무릎은 쓰면 닳는다는데..달리기 열풍 괜찮을까 전미옥 입력 2019.09.15. 03:00 가끔 달리기도 '효과'..하루 5분만 달려도 더 오래 산다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에서 함연식 코치가 러닝 시범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달리기 열풍이 분다. 특히 자유로운 참여를 표방하는 비정기적인 달리기 모임 '러닝 크루(Running crew)'가 인기다. 달리기 모임의 묘미는 바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뛰는 것. 동료와 속도를 맞춰 완주까지 재미있게 달릴 수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무릎이 좋지 않은 경우 달리기를 시작하기 망설여지기 마련. 또 달리기를 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포츠의학 전문가와 함께 달리기 운동 전후에 알아두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