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앓이로 시끄러운 뱃속, 어떻게 달랠까? 문세영 입력 2019.04.17. 13:19 수정 2019.04.17. 13:23 최근 들어 속이 더부룩하고 화장실 신호가 잦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환절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일어나는 '봄앓이' 탓이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검사나 대변 및 혈액검사 등에서 이상소견이 거의 없고, 식이요법 및 약물치료로 개선되는 질환"이라며 "임의로 소화제나 지사제 등을 복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정확한 진단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