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정구지) 재배방법 부추(A Leek) 학명 Allium tuberosum 우리나라 텃밭작물의 대표적 채소, 봄에 처음 올라오는 부추는 몸에 좋다고 사위도 안준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 채소다. 어릴 적 시골에서 아궁이 재와 오줌을 모아 부추(정구지)밭에 뿌려 가꾸어 먹기도 한 기억이 있다. 비료는 잘 쓰지 않고 잘 숙성된 퇴비를 뿌려야 맛있고 부드러운 부추를 먹을 수 있다. 봄, 가을로 퇴비를 주면 알아서 잘 크고 한번씩 가서 낫으로 베어 부추 전이나 부추김치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텃밭작물이다. 씨를 뿌려 옮겨 심기해서 가꾸어 먹기도 하고 시골장이나 재래장에서 뿌리를 사서 심어 가꾸어 먹기도 한다. ○ 분 류 현화 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형태 여러해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