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노인, 심혈관 나이 30~40대…“비법은 칠순 넘어 시작한 운동” 서희원입력 2024. 1. 19. 19:51 리차드 모건이 84세때 실내 조정을 즐기는 모습. 사진=row2k 캡처 아일랜드의 실내조정 챔피언이 90대 고령의 나이로 수십년 어린 신체나이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일랜드 항노화 연구팀은 실내조정(90~94세 부문) 경량급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리차드 모건(93)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응용생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알랜드 리머릭 대학교 생리학 연구실은 지난해 모건을 초청하고 키, 몸무게, 체성분, 식단, 신진대사와 심장 및 폐 기능 등을 검사했다. 당시 92세인 모건씨에게 4차례 실내조정 경량급 챔피언을 차지한 인물로 심장과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