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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마음의 양식/미술 이야기

꿈꾸는 수채화 ... 노희성 화백

지송나무 2015. 6. 26. 10:49
 
 

꿈꾸는 수채화

 

그림 - 노희성 화백  


  밝은 마음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또 다른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에게 이식된다.





마음 바탕이 밝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밝은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그래서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나무나 바위, 바다, 강물,
또 꽃이거나 한줌 흙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들은 밝은 빛을 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 현상을
다음과 같은 말로 정리했다.





" 본다는 것은 보는 사람 속에 있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하는 사람 속에 있으며,
생명은 정신 속에 있으므로
행복 역시 정신 속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행복이라는 것도
어떤 종류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도 밝은 마음으로 푸른 하늘을 보라.
그러면 그대가 나아 가는 길이
끝없이 펼쳐져 있음을 한눈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이 그대의 마음이며
그대가 만들어 낸 빛이기 때문이다.

- 좋은글 중에서 -







































   

 

Thais, Richard A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