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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발효(식초)식품

복숭아식초 만드는방법

지송나무 2019. 6. 28. 08:48

복숭아식초만드는법



<복숭아식초 재료 및 분량>
복숭아 ……… 1Kg 설탕 ……… 150g
<만드는 방법>
① 잘 익은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 으깬 다음, 설탕을 넣어 발효가 잘 이뤄지도록 한다.
② 항아리에 담아 이를 서늘한 장소에서 3∼4일간 당화시킨 뒤, 완전 밀봉하여 다시 10일 정도 알콜 발효 시킨다.

-->당화시킬때는 밀봉을 하지 않는건가요???

③ 발효가 끝나면 면자루에 담아 눌러 짠다. 너무 세게 눌러 짜면 주액에 찌꺼기가 배어 나오므로 70%정도만 짠다.
④ 알콜 발효된 액에 물을 섞어 알콜 농도가 4∼6%되도록 맞춰 24∼30℃에서 초산발효 시킨다.

-->농도는 어떻게 맞추죠?? 맞출수 있는 기구(?)를 따로 구입해야하나요??

⑤ 초산발효에 따른 온도와 기간은 5∼10℃에서 2∼3개월이며, 숯을 사용하여 면보로 재차 걸러 낸다.
-->숯을 사용해서 어떤식으로 걸려낸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⑥ 초산발효가 끝난 식초에는 초산균 외에 내산성의 불완전균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50∼65℃에서 30분, 또는 80℃에서 5분간 중탕 살균하여 서늘한 곳에다 보관해 두고 사용한다.

 


다양한 식초의 종류와 마시는 법 효능

감식초

감식초는 포도당과 과당,비타민A와C,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감을
주성분으로 해서 만든다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 등에 좋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감식초는 하루 2-3회 약 30CC정도를 마시거나
감식초를 냉수. 우유. 꿀물. 과일쥬스 등에 1:3 비율로 회석하여 마시면 좋다고
한다

포도식초

포도식초는 각종 유기산 칼륨 철분 등 무기물질이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
시켜주고 피부미용이나 변비예방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매실식초

매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맛을 내는 조미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식초
재료로는 더없이 잘 어울린다 매실의 신맛은 구연산의 신맛인데 피로회복에
특히  좋다고 한다

기타식초들

양파식초는 양파 고유의 달콤하고 톡 쏘는 듯한 향이 양파식초의 특징이다
유자로 만든 유자식초  국산마늘을 섭씨 32도에서 발효 시켜 만든 마늘식초
복숭아를 원료로 한 복숭아식초는 산도가 높다 색상과 향기가 뛰어나다

마시는 법

요구르트.우유.꿀.과실주.냉수.등과 식초를 섞을 때는 역겹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정도의 산도를 지니도록 비율을 맞추어 무리하지 않게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몸의 상태를 봐가면서 양을 조절해서
적당하게 마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리법]

잘 익은 감 또는 상처난 것을 으깨어 설탕을 24%로 조절하여 항아리에 70% 정도 채우고 10일정도 발효시킨다.

 

  발효가 끝나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알콜농도가 4~6% 되도록 물로 희석하여 25~30도에서 초산발효시킨다.

 

발효가 끝나면 5~10도 되는 곳에서 2~3 개월 후숙시킨 후 걸러서 유리병에 옮겨

 

80도에서 5분간 살균한 후 보관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홍시를 항아리에 넣어 자연발효시킨 단감식초를

 

가정의 기초 조미료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단감식초는 원액 그대로 먹거나 우유, 냉수, 꿀물, 야쿠르트 등에 적당량을 타서 마시면 훌륭한 음료가 됩니다.

 

[단감식초 다이어트]

단감식초 만들 때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다이어트 기간동안 먹을 연시를 담아놓고

 

15일 이상 발효 숙성시킨 뒤 식초처럼 신맛을 느낄 수 있으면 유리병에 담아 4-5일간 냉장 보관한다.

이때 감은 주홍빛으로 적당히 익은 연시가 좋은데 특히 서리를 맞은 것이 더 효과적이다.

감이 서리를 맞으면 텁텁한 맛이 사라지고 당분이 늘어나 발효되기 쉽고 감에 들어 있는 성분이

식이섬유소를 만드는 걸 도와주게 되기 때문이다.

감이 완전히 발효되어 식초처럼 신맛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무공해 단감식초는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보관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사를 중단하고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기간은 짧게는 일주일에서 6개월까지 지속할 수 있으므로 감량효과를 보아가면서 기간을 정한다.

하루에 세 번 20ml정도(소주잔으로 반잔)를 먹는데 먹기가 힘들면 10-20ml정도의 단감식초를 3-4배의 물에

희석시켜 매끼 식후에 먹거나 꿀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된다. 몇일 먹으면서 특별한 부작용이

느껴지지 않고 체중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면 목표량까지 이어나간다. 감량할 수 있는

최대 체중은 6개월에 10kg정도이다. 감식초 대신 사과식초를 이용해도 된다.

식초를 반복해서 먹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식물 섬유소가 보충되어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해지므로

다이어트중 생기기 쉬운 변비를 막을 수 있다.

위산 과다증이 있다면 단감식초를 마시는 것이 부담이 되므로 직접 마시기 보다

요리에 단감식초를 사용하는 방법을 쓰도록 한다. 또 단감식초에 검정콩을 3:1 비율로

담아 함께 절여 먹으면 위장의 쓰림이 해소될 수 있고 간기능도 강화되는 효능이 있다.

단감식초는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시켜서 그 축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식초를 장기간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감식초 다이어트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므로 장기간 복용하면서 조금씩 살이 빠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

 

[단감식초가 몸에 좋은 이유]

단감식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 60여 가지의 유기산이 풍부하고, 탄닌성분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초산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몸의 노폐물을 분해,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체내에서 생성된 각종 산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우리 몸을 중화 또는 약알카리성 체질로 개선시켜 준다.

피로의 원인물질인 유산을 '구연산회로'라고 일컬어지는 화학반응을 통해

인체에 해가 없는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하여 피로회복이나 피로예방에 좋으며,

혈액 중 헤모글로빈과 산소의 친화력을 높여주는 성질이 있어 가스 중독의 해독제로 이용돼 왔고,

몸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해주며, 비만 및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위액의 분비를 늘려 위산부족을 막아주고 위액을 대역하는 기능이 있으며,

소화기 신경을 자극하여 식품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장기능을 좋게 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살균기능까지 있어 장내의 유해한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변비를 개선해 주며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초산은 야채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칼슘과 결합하여 생기는

신장결석의 원인인 수산칼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이나 살모넬라균, 대장균등의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