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많고 맛있는 매실발효액 제대로 만들기
12. 작업 사진과 설명 :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매실 발효액을 만들철이지요. 요즘 시중에 매실 가격이 참 싸더라구요.그렇지만 싼것은 그만큼이 이유가 있는 제품들이니 싸다고만 구입하지 마시고 제품의 품질을 꼭 따져보고 구입을 하는것이 좋답니다. 제가 공동구매글에서도 말씀을 드렸던것처럼 올해 제가 담을 매실 발효액의 목표는 약 50kg이에요. 사과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다는 청매실로 10kg 은 이미 담았고 오늘은 홍매실로 10kg 담았어요. 원래는 올해는 30kg 정도만 만들 예정이었는데 가격 저렴할때 조금 더 해두려고 홍매실로도 담았습니다. 가볍게 세척을 마친 매실의 물기만 빠지도록 잠깐 건져 두었다가 미네랄이 풍부한 비정제사탕수수당을 일부와 설탕 일부를 넣어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tv방송에서도 나왔는데 비정제 사탕수수당은 항산화물질도 풍부해서 설탕->올리고당->꿀->등 각종 당분중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발효액을 만들때 사탕수수당을 조금 넣어서 담는다면 그냥 설탕만 넣는것보다는 훨씬 좋겠지요.^^ 전 가장 영양성분이 많은 비정제사탕수수당 1.5kg 과 비정제설탕 5kg 을 섞어서 발효액을 만들었답니다. 비정제 사탕수수당은 맛도 참 좋아요.ㅎ 저는 피곤할때 한덩어리씩 먹고 있어요.ㅋ 매실발효액을 만들때 설탕을 얼마나 넣으면 좋은지 문의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발효액은 재료의 수분함량만큼만 설탕을 넣으면 좋으니 매실 발효액은 설탕의양이 재료의 약 70%정도면 가장 좋답니다. 자 ~~이제 매실과 발효액 섞어~~섞어~~~~ 커다란 용기에 담아 버무려 주세요. 매실 발효액을 만드는 동안 향이 넘 좋아서 기분이 무척 좋아졌답니다. |
요즘 현명한 주부들은 매실 발효액쯤은 직접 담가 먹는다고 하는데 이는 매실 발효액이 가지는 무한 가치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매실 만큼은 가지고 있는 100여가지의 발효액중 가장 사랑하는 발효액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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