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취미·레저생활/산행엘범

팔공산 동봉산행과 팔공산 유래

지송나무 2015. 5. 16. 08:27
 

 

 
팔공산 동봉산행과 팔공산 유래

2010년5월의 1차 산행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팔공산 유래를 찾아 보았습니다.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의 중심에서 북동 방향으로 약 20km지점에 태백산맥 남으로 힘차게 내닫다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멈추어 장엄하게 솟은 산으로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웅자를 겨루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고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4개 시-군을 경계로 총면적이 30.593㎢입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이라고만 하다가 조선시대에 들어 지금의 팔공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졌습니다. 

  또한 이곳은 불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암과 계곡이 있어 봄에는 진달래, 영산홍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있으며 가을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16.3km에 걸쳐 전개되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년중 자랑거리가 풍부하여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다음 산행이 기대됩니다.

  


 


  


 

 

  


  


 


 


 

공산 폭포에 도착하여 출발 준비, 어떻게 오를까? 

 

 

 

1차 휴식을 하면서

 

진불암 겹벗꽃 아래서

 

 진불암 멍멍이

 

진불암

 

 

비로봉을 뒤로 하면서

 

비로봉

 

석조약사여래입상

 

 

 

 

비로봉쪽 한강 이남을 커버하는 레이다 기지 

멀리 서봉이 보인다.

 

 

동봉 정상 이정표 

노 정객 전 국회의장 한솔 이효상 선생이 쓴 동봉 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