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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음악이야기/트로트 가요

임주연/보고싶어

지송나무 2020. 2. 4. 17:32

 

임주연/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밤을 지세워 꼬박세워 눈물 뚜루루루룩

나의 두뱜에 내가슴에 슬픔을 주고왔네

사랑하는 내님이여

이밤 지세워 보소소 불을 밝혀줄

내창가에 꽃물결 낼름이며

사랑합니다

이세상에 꽃이피는 하늘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별이뜨는 날은

내가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내님이시어

못잊을 내님이시어

이밤 지세워 보소소 불을 밝혀줄

사랑하는 내님이여

내창가에 꽃물결 일렁이며

사람합니다

이세상에 꽃이 피는 하늘 

사랑합니다 

밤하늘에 별이뜨는 날은

내가죽어 죽어서도

못잊을 임이시여

못잊을 임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