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과 주의사항

[매실의 효능과 주의사항]

 

 

 

매실은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화를 잘 시켜주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성질은 평하고 맛은 시게 나타납니다. 목이 마르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식욕이

 

없으며, 위산결핍(위축성위염), 만성지염, 이질에 효과가 있고  임신초기 신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담낭에 회충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여름철 더위가 심할 때 끓여서 탕을 만들어

 

음료수로 마셔도 좋습니다. 숙취 해소와  살충작용도 있습니다.

 

현대연구에 의하면 오매(익지 않은 매실을 훈제하여 만든 것)는 항균소염작용이 강하고

 

알레르기와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담즙을 잘 통하게 하여 간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  담낭회충에는 오매와 산초를 배합하여 즙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매자화 : 오매 75g, 백매 75g, 목과 75g, 자소엽 75g, 구감초 50g, 단향 6g, 사향 3g

               빙탕 적당량, 오매와 백매의 씨를 제거하고 모든 재료를 갈아 환을 만들어 먹는다.

               술을 좋아하여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보건식품으로 좋다(음선정요)

 

   ⊙ 매소탕 : 설탕 500g, 오매육 200g, 소엽분 50g을 넣고 과자를 만들어 먹는다.

               더위를 먹어 발열이 나는 사람이나 갈증이 심하여 구역질이 나며

               복통설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약선십보집금)

 

    ⊙ 매조행인병 : 오매1개, 대추 2개, 행인 7개, 이세가지를 갈아서 병을 만들어

               남자는 술에 먹고, 여자는 식초에 먹는다.

               위기가 부족하거나 심장통에 좋다(실용중의영양학)

 

[참고문헌]

 

    ⊙ 본초습유 : 매실은 갈증을 멈추게 한다.

 

    ⊙ 본초성상 : 섭장(攝腸), 렴폐(斂肺)작용이 있으며 부기를 가라앉게 하고 해독하며

       술을 깨게하고 살충작용이 있다.

 

    ⊙ 일용본초 : 진액을 만들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주의사항]

 

    ⊙ 감기, 기침 초기나 이질장염 초기에 병사가 있을 때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위산과다인 사람도 좋지 않다.

 

    ⊙ 양위와 매실을 배합하면 열을 뭉치게 하여 건강에 좋지 않다.

 

    ⊙ 장어와 매실을 동시에 섭취하면  매실에 쓴맛이 나는 살구씨 성분이 들어있는데

        대사분해과정에서 유독물질을 형성하여 이물질이 중독을 일으키므로 동시에 섭취하면

        안된다.

 

    ⊙ 돼지고기와 오매는 "본초강목"에서 서로 상반관계로 동시에 먹지 말라고 했는데.

        돼지고기는 약간차고 달고 짜며, 오매는 따뜻한 성질로 서로 상반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