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루쇼의 그림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 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 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 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움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태호 - 남자가 홀로 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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