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다섯 가지 나이◇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건강 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 (세포나이)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100년쯤 살아봐야 인생이 어떻노라 말 할 수 있겠지요" 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나이의 시각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세 -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36세 - 절대 ET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못하는 나이
53세 - 누구도 터프가이라는 말을 해주지 않는나이
65세 -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87세 -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 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있는 나이
100세 -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아무튼 나이값 한다는 것이 결굴 사람값 한다는 것인데
"나는 과연 내 나이게 걸맞게 살고 있을까?"
"시간과 함께 흘러가는 달력의 나이를 먹은 것이 아닌지?"
자문해보고 이 물음에 "네"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면
그는 사람 값을 하고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텐데......
열린 문을 굳게 닫아 버리듯 우리 나이의 문도 굳게 닫아버렸다.
나이가 그 안에서 굶주려 더 이상 나를 성가시게 굴지 못하도록
방안은 햇살로 밝고 따뜻해지고 나이는 내 안에서 소리지른다.
나를 자유롭게 놔 두라고......
나훈아 밤에우는새
'■ 마음의 양식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알고부터ㅣ욕심없는 마음 ( 4월과 5월 ) (0) | 2020.08.25 |
---|---|
내 안에는 너 하나만ㅣ조용필- 내이름은구름이여 (0) | 2020.08.14 |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ㅣ조용필 - 꽃바람 (0) | 2020.08.11 |
♡ 후회 하지 않는 사랑으로 ㅣ김상진 - 너무나 사랑한 당신 (1973) (0) | 2020.08.03 |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ㅣ둘이 걸었네/정종숙 (0) | 2020.07.21 |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ㅣ조용필 - 물망초 (2012) (0) | 2020.07.18 |
인생은 여행중 입니다ㅣ꼬마인형/ 김태정 (0) | 2020.07.13 |
같이 걷는 행복ㅣ나훈아 - 한백년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