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7. 存心篇 1. (出典 : 景行錄) 景行錄云 ≪경행록≫에 말하였다. 坐密室을 “밀실(密室)에 앉았어도 如通衢하고 마치 네거리에 앉은 것처럼 여기고, 馭寸心을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를 如六馬면 마치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可免過니라 허물을 면할 수 있다.” 존심(存心) : 마음을 잃지 않고 보존함. 통구(通衢) : 사방으로 통한 네거리. 방촌(寸心) : 속으로 품은 작은 마음. 촌지(寸志). 육마(六馬) : 天子의 수레를 끄는 여섯 마리의 말. 存(있을 존) 景(볕 경, 우러를 경) 行(행할 행) 錄(기록할 록) 云(이를 운)坐(앉을 좌) 密(빽빽할 밀) 室(집 실) 如(같을 여) 通(통할 통) 衢(네거리 구) 馭(말부릴 어) 寸(마디촌 촌) 六(여섯 육) 馬(말 마) 免(면할 면) 過(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