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夜雨中 崔致遠 秋夜雨中 -羅末 孤雲 崔致遠 作-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가을 밤에 비가 오다 쓸쓸한 가을 바람 애닯은 노래 세상엔 날 알아 주는 이가 없고 깊은 밤 창밖에는 비 듣는 소리등불 아랜 만리 먼 길 마음은 외로워 ■ 마음의 양식/漢詩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