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첫 골절 발생 후 1년이 치료 '골든타임' 정진수 입력 2022. 05. 08. 23:01 추가 골절 막아야 생명 지킨다 첫번째 골절은 도미노 골절의 '신호탄' 심한 경우 기침하다가 뼈 부러질 수도 폐경기 여성은 1년 내 발생 확률 5배 재골절 70%는 척추에서 발생 더 위험 고령자 경우 합병증까지 동반 가능성 약물로 치료한 후 골흡수 억제시켜야 #박모씨(67·여)는 최근 집 안에서 가볍게 넘어졌다가 일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고관절이 부러진 것이다. 1년 전 손목 골절을 경험했을 때 골다공증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퇴원 후 ‘위중한 병은 아니니 여유가 좀 생기면 병원을 다시 가겠다’는 생각에 차일피일 미룬 게 화근이었다. 고관절 골절로 큰 수술을 받은 박씨는 여전히 침대 신세다. 박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