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심기 2014년 10월 2일(목) 맑음 일기예보로는 오늘과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어제 그제 부지런히 메주콩을 뽑아 내고 , 마늘 심을 준비에 분주하였다. 마늘을 심고 비가 촉촉히 땅을 적셔 주면 , 며칠 사이로 싱싱하게 마늘의 새싹이 올라오게 된다. 그런데 오늘 기다리던 비가 내리지 않아 결국 오후부터 스프링쿨러를 돌려 물주기를 하고 있다. 마늘밭은 이 시기에 마늘을 심고 , 겨울을 지나 다음 해 6월에 수확을 하게 된다. 이 마늘수확이 끝나면 바로 이모작으로 메주콩을 심는다. 이렇게 경작함으로써 땅의 이용율을 높히고 ,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뭏든 어제 심은 마늘이 겨울나기를 잘 하여 내년에도 마늘풍년이 들기를 기원해 본다. 올 해 6월달 마늘을 수확하고 바로 심은 메주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