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스케일링은 두 번…입 속 세균 관리가 중요한 이유변태섭2024. 11. 19. 09:00 입안에 700여 종 세균 살아구강 미생물, 전신질환과 연관성강도 센 구강청결제 사용 지양해야이달 1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이효정 치과 교수가 구강 내 세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제공“지저분한 세균하면 떠오르는 곳이 화장실의 변기잖아요? 그런데 변기보다 우리의 입 속에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략 700종이고, 국내 연구에선 1,016종이 발견되기도 했어요.”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는 “사람의 유전물질(DNA)보다 더 많은 양의 세균이 구강에 있고, 각 세균이 서로 영향을 끼치며 구강과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준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달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