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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이시대의 스타/스포츠 이야기

성형의와 배구기자가 본 V-리그 최고 미녀는

지송나무 2015. 6. 17. 14:18
성형의와 배구기자가 본 V-리그 최고 미녀는

 


2013년 4월 스포츠조선 변신 기획에서 이소영(GS칼텍스)과 함께 메이크업을 받은 곽유화(오른쪽) 청담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4.24/


신인드래프트 당시 고예림. 사진제공=KOVO


고예림. 사진제공=도로공사


김혜진. 사진제공=흥국생명


★... 곽유화(도로공사)의 미모는 여전했다. 하지만 지난시즌처럼 독보적이지는 않았다.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스포츠조선은 지난해에 이어 배구팀 기자들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를 선정했다. V-리그를 대표하는 7명의 미녀 선수들을 선정해 강남피카소 김호찬 성형센터 원장과 함께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었다. 지난해는 곽유화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곽유화에 대해 "귀여움과 조화미가 매력 포인트다. 작고 갸름한 얼굴이 귀엽다. 청순미도 느껴진다. 반듯한 이목구비는 귀여운 이미지를 형성, 얼굴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외에도 "약간은 이국적인 얼굴로 신비스러운 이미지 연출"이나 "귀여움과 섹시미를 함께 갖추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 이번에도 곽유화에 대해 극찬이 이어졌다. 2011년 미스월드 유니버시티 심사위원을 했던 김 원장은 "깊고 시원한 눈이 매력포인트"라면서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된 이미지다. 귀여운데다 뇌쇄적인 이미지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구팀 기자들 역시 "올 시즌에도 곽유화의 미모는 여전하다"면서 "올 시즌에는 미모 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밝혔다.

▶긴장하라 곽유화

올해는 곽유화의 아성을 넘볼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이는 바로 곽유화의 팀후배인 '신인' 고예림이었다. 고예림은 이미 아마추어무대에서부터 '얼짱'이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강릉여고에서 레프트와 센터를 본 고예림은 9월 열린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도 가장 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새하얀 피부에 잘 자리잡힌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김 원장은 고예림에 대해 "맑고 투명한 피부가 매력포인트"라며 "새침한 소녀 이미지가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구팀 역시 "드래프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 이번 시즌 도로공사 경기에서 많은 남성팬들을 몰고 다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진(IBK기업은행)도 곽유화를 위협할 인물로 꼽혔다. 김 원장은 이소진에 대해 "동양적인 눈매와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라고 했다. 박상미(KGC인삼공사)에 대해서는 "탱글탱글한 볼살이 매력적이다"면서 "아기자기한 공주 이미지로 인기를 많이 얻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원한 미녀들

배구선수들답게 시원함을 무기로 삼은 미녀들도 있었다. 한송이(GS칼텍스)가 대표적이었다. 김 원장은 "깨끗한 피부와 V라인이 시원스럽다"고 설명했다. 배구팀 역시 한송이에 대해 "V-리그를 대표하는 시원 미녀"라며 "차분함 속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마스크다"고 평가했다.

흥국생명의 센터 김혜진은 시원한 눈매와 전체적인 조화가 잘 이루어진 얼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꽃사슴' 황연주(현대건설)는 "오똑한 콧날이 매력포인트다. 균형잡힌 이미지가 상당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