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성 화백의 수채화
가슴에 담으면 좋은 글/김홍성
바람은 애초에
아무런 냄새가 없는
순수한 공기의 흐름입니다
바람이 불어 오면서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바다를 건너오는 바람은
비릿한 짠 바다 내움을 안고
싱그러운 풀잎과
꽃을 쓰다둠으며 바람에 묻어
실려온 꽃 향기에
행복한 미소짓게 합니다
이렇듯 가슴에
무엇을 담았는 가에 따라
당신의 향기가 선택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슴에 예쁜
꽃향기를 안고 있다면
당신의 말에서 향긋한 꽃말이 피어나고
사랑하는 마음을 안고 있다면
행복이 함박 웃음꽃으로 피어납니다
조용필 - 창밖의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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