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그림책을 보는듯한 이수동 화백의 작품♬ 한편의 그림책을 보는듯한.... 이수동 화백의 작품 꿈에 자작나무 숲에서 만나기로 했읍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 입니다. 꿈에서도 그리운 그대가 저기 오시는 군요. 詩人의 마을에 봄이오는 소리 곧 봄이 오는 기념으로... 그대, 시인의 마을로 가자. 사랑하는 마음 충만하면 나비처럼 날 수 있다. 늘 내 꿈에 찾아와 그랬듯이. 60호(89.4x130.3cm) 나비꿈 장자가 말하길, '내가 나비꿈을 꾸는 지, 나비가 장자 꿈을 꾸는지 모르겠다...'그 유명한 호접몽(胡蝶夢)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각자 자주 꾸는 그 꿈이 원래 자기 자신이 아닌지. 12호(60.6x45.5cm) 追日 追日은 가을 날(秋日)이 아니라, 세월을 거슬러 간다는 뜻입니다. 그대 떠난 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