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마음의 양식 794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 5월에는 싱그러움과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우리 서로에게만 전할 수 있는 욕심많은 친구이고 싶고 6월에는 전보다 부지런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한결같은 친구이고 싶고 7월에는 즐거운 바닷가의 추억을 생각하며 마주칠 수 있는 즐거운 친구이고 싶고 8월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힘들어 하는 그들에게 웃는 얼굴로 차가운 물 한잔 줄 수 있는 여유로운 친구이고 싶고 9월에는..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 감동글 다시 보내 드립니다. 목숨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게 없다 다음은 대우 중공업 김규환 명장이 삼성에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발명특허대상,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名匠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오는 과정을 말씀..

10년의 식물인간을 깨어나게 한 사랑

10년의 식물인간을 깨어나게 한 사랑 10년의 식물인간을 깨어나게 한 사랑 난... 작고 볼품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었다. 동생에 비하여 난 항상 뒤쳐졌었다. 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운동까지 난 동생에게 뒤처졌다. 그래서 '누구의 형' 이라는 식으로의 소개를 많이 받았다. 이제 내 나이 20. 남들은 다들 좋은 나이라고 한다. 한번쯤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나이. 약관 20세.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인생 중 가장 최악의 순간이었다.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지 몰라도 난 여자 친구가 없다. 여자 친구 없는 것이 뭐 대수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쎄...나에겐 그것마저 큰 콤플렉스였다. 말 그대로 다들 하나씩 '끼고' 다니지만... 내 옆에는 항상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모임에서의 단체 활동으로 봉..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7가지 이야기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7가지 이야기★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은 7가지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는 누가 뭐래도 남이 해주는 게 아니고, 내 자신이 실천을 해야 하는 법입니다. 좋은 글이 있기에, 꼭 지키며 살기 바랍니다. 1, 건강 이야기 1,보약보다 효과가 있는 것은 운동이다. 2,보약보다 효과가 있는 것은 음식 잘 먹는 것이다 3, 보약보다 효과가 있는 것은 나쁜 버릇 고치기다. 2, 정신 이야기 1,매사에 세 번 생각하고 세 번 인내하기 2,내가 남보다 잘 낫다는 망상은 버려라 3,남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내 잘못을 돌아보자 3, 대인관계 이야기 1,상대를 대접하라 그래야 내가 대접 받을 수 있다 2,상대를 무시하면 또 하나의 적이 생긴 것과 같다 3,상대에게 내 속내를 보이지 말라 4, 친구 이야기..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네명의 아내를 둔 남자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하여 자나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둘째는 아주 든든한 성(城) 과도 같습니다. 셋째는 그는 특히 마음이 잘 맞아 늘 같이 어울려 다니며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넷째에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녀는 늘 하녀 취급을 받았으며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했지만 싫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그의 뜻에 순종하기만 합니다. 어느 때 그가 머나먼 나라로 떠나게 되어, 첫째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첫째는 냉정히 거절합니다. 그는 엄청난 충격을 받습니다. 둘째에게 가..

白駒過隙 (백구과극)

白駒過隙 (백구과극) (白:흰 백, 駒:망아지 구, 過:지날 과, 隙:틈 극) 중국 고전 莊子'知北遊篇'에 다음과 같은 것이 실려 있다. ※白駒過隙 (백구과극)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로, '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말. 인생이 지나가는 것의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봄과 같다는 말이다. ' ※젊어서는 인생이 꽤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 들면 화살처럼 달리는 백마를 문틈으로 얼핏 본 것처럼 인생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나이든 어른들이 세월이 빠르고 인생이 덧없다고 말하는 것은 나이든 것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사실상 인생이 기쁘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 밖에 살지 못하지요. 한번 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있는 동안 참으..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