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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이시대의 스타 92

이송정씨 "56호때보다 더 뭉클했죠"

이송정씨 "56호때보다 더 뭉클했죠" ■ 이승엽 400홈런 지켜본 아내 이송정씨 2003년 56호 홈런 땐 신혼이라 마냥 좋아 400호 홈런은 과정 지켜봤기에 더 감동적 “우리 가족이 오길 잘한 것 같아요.” 삼성 이승엽(39)의 아내 이송정(33) 씨는 감격의 눈물 대신 환한 미소부터 지었다. 진심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봤다. 이 씨는 이승엽이 KBO리그 사상 최초의 400홈런에 도전한 3일 두 아들 은혁(10), 은엽(5) 군과 함께 포항구장을 찾았다. 사실 2일에도 야구장을 찾아 직접 응원하려고 했지만, 은엽 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뜻을 접었다. 그러나 3일 큰 아들 은혁이 “아빠가 홈런 치는 모습을 꼭 직접 보고 싶다”고 졸랐다. 결국 두 아들을 데리고 관중석에 앉았고, 아버지는..

추신수, NYY전 7호 스리런 홈런..2안타 4타점 폭발

추신수, NYY전 7호 스리런 홈런..2안타 4타점 폭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시즌 7호 스리런 홈런 포함 올 시즌 개인 최다 4타점으로 폭발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