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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생활/텃밭 이야기

[스크랩] 콜라비재배 영농일지

지송나무 2015. 8. 21. 14:56

<!-BY_DAUM->

포항 상옥슬로우시티 600고지 특우농원에서

무농약 프로폴리스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콜라비재배 영농일지

 

 

  

특우농원의 콜라비는

미생물제,유기질비료 사람이 먹는 천연항생물질인 프로폴리스를 접목하여 

무농약농법으로 재배했습니다.

 

1, 품종  

- 적콜라비:고급품종 루비캡,아시아 적콜

- 청콜라비:아시아 청콜

 

2, 콜라비씨앗 파종 / 2013, 7,26

3, 정식 / 2013, 8,20~30

4, 면적 / 5000

5, 적콜라비 수확시작(400g 이상 솎음) 10,5~11월 초순까지 

 

▼ 적콜라비 첫 수확 2013, 10,5 

 

 

▼ 포항시 토요직거래장터에서 10,5

 

 

▼  적색 콜라비만 포장 (10kg 10~20개 내외) / 2012년 상품

 

 

▼ 그린콜라비 (10kg / 40~50개) 깎아 먹기가 알맞은 크기 / 2012년 상품

 

 

 

 

 

 

 

 

▼ 콜라비육묘장 2013, 8,22

 

 

▼ 2013, 9,26

 

 

▼ 적콜라비,비트,당근 재배농지 / 9,26

 

 

▼ 청콜라비재배 농지 / 9,26

 

 

 

 

▼  수확중인 고소한 조선배추

 

 

▼ 적콜라비재배 농지 / 9,26

 

 

콜라비는 ...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로 탄생되었으며, 줄기 밑둥이 순무처럼 둥글게 비대하는데 이 부분을 먹는 채소로서 적자색과 녹색 품종이 있다.

 

콜라비에는 단백질, 회분, 칼슘,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C는 순무의 3-4배, 결구 양상추의 1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콜라비는 일반무에 비해 단단하고 단맛이 나오므로 음식조리시에 감미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겨울에 수확한 콜라비는 당도가 뛰어나 감미가 필요 없어 각종 김치에 응용할 수 있고 특히 맵지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채소이다.  

 

콜라비는 칼륨,철분과 칼슘이 다른 야채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콜라비는 순무와 양배추 교배종이라서 섬유질이 많은 채소이다.

콜라비는 많이 드셔도 무와 달리 트름이나 속쓰림이 없다.

콜라비는 소금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웰빙채소이다.  

 

콜라비 맛있게 먹는 방법 ...

- 껍질을 깍은후 잘라 생으로 마요네즈나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그냥 먹어도 좋으며 맥주안주로도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당도가 뛰어나 과일처럼 먹어도 손색이 없다.

 

- 깍두기, 물김치, 무생채, 샐러드, 초절임, 콜라비 말랭이, 생즙, 생선조림할때나 국끓일때 무대신 이용한다.

 

- 먹는 것은 비대한 줄기부분으로 직경이 4∼5cm의 연한 것을 껍질 채 얇게 잘라 소금에 절여 샐러드로 이용한다.

 

- 장절임, 피클 등에도 이용한다.

- 밑둥을 2∼4등분하여 장아찌, 소금장아찌 등을 만들면 좋다.  

- 반 잘라서 껍질 벗겨 얇게 썰어 생으로 먹는다.

 

- 깍두기, 물김치, 무생채, 샐러드, 초절임, 콜라비 말랭이, 생즙,

생선조림할때나 국끓일때 무대신 이용한다.

- 콜라비 잎은 버리지말고 겉절이나 삶아서 나물로 무쳐 드시거나 쌈으로 이용하기 

 

특 징

콜라비의 맛은 배추뿌리와 비슷하지만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 어린이들의 간식 으로도 좋습니다.  

 

양배추와 달리 잎이 아닌 뿌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먹으며 그 맛 또한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쌈채소나 녹즙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섬유질이 많아서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웰빙 채소입니다.  

 

콜라비는  겨울무처럼 아삭거리고 맛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일반 무가 쉽게 짖무르기 때문에 깍뚜기나 일반 김치가 빨리 맛이 없어지는데,콜라비를 사용하면 오랫동안 짖무르지 않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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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유채, 청경채, 브로콜리, 청무, 적무, 다채 등은 흔히 '새싹채소'로 분류된다.

새싹채소는 또 '기능성 채소'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기능성 채소는 채소의 품질 가운데 영양 생리적 품질과 상상적 품질이 가미된 새로운 개념이다.

이는 채소가 단순히 무기염류, 비타민, 기타 조섬유의 급원으로서가 아니라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또 기능적이란 의미는 우리가 분석해서 그 실체를 알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를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변비를 막기 위해 먹는 무(조섬유가 많은 채소) 가운데 어떤 품종이 다른 품종보다 섬유질이 월등히 높다면 이는 기능성 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채소에서 기능성, 즉 인체에 좋은 여러 가지 물질이 함유됐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새싹채소가 새로운 농가 소득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경채'는 배추의 한 종류이며, 원산지는 중국 화중이다. 청경채에는 비타민 A의 효력을 가진 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면역체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용에도 좋다.

또 청경채에는 칼슘성분 많아 치아와 골격 발달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세포조직을 강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브로콜리'도 배추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인데 향기가 많이 나고 푸른 빛이 아름답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암 물질을 다량 섬유하고 있다. 한번 조리해 먹을 때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나온다고 한다.

면역물질인 디인돌리메탄과 글루코사민 등이 브로콜리에 함유돼 있어 항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

'다채'는 비타민 A 효력이 있는 카로틴 함량이 시금치에 비해 두배 가량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이 요구되는 현대인의 건강에 효능 있는 녹황채소이다.

'콜라비'는 90%정도가 수분이고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아주 많아서 변비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고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당뇨병에도 좋다.

이처럼 새싹채소의 기능성이 일반인들에게 소개되면서 그 수요 또한 증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싹채소 종자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높은 편이었다.

 

기사출처 / 광남일보 김현수 기자 cr2002@

출처 : 친환경농산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특우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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