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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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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 ‘이것’ 있으면, 혈액에 지방 많다는 뜻?

눈동자에 ‘이것’ 있으면, 혈액에 지방 많다는 뜻? 이해림 기자입력 2022. 12. 25. 08:00 핏속 콜레스테롤량이 많아지는 이상지질혈증은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눈 검은자 가장자리에 흰색 띠 모양으로 지방이 쌓인 게 관찰되곤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은 혈액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에 전달한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몸 곳곳이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각종 질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혈관 관리가 전신 건강 관리의 기초인 셈이다. 그런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이상지질혈증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4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중성지방..

겨울이 보내온 하얀 초대장ㅣ♬[Carol]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ent Night Holy Night

겨울이 보내온 하얀 초대장 안 세진 하늘이 준비한 연회장 무대 위 우스꽝스러운 피에로가 되어 곧, 열릴 겨울 전야제를 준비하고 있어요. 하얀 꽃으로 만든 화관을 씌워 주고 거리는 온통 축제 분위기가 되어 연인들은 다정한 눈길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연회장에 들어서는 많은 사람은 힘들고 고달픈 삶을 잠시 잊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뽀드득" "뽀드득" 음악소리에 파티가 시작되요. 겨울이 보내준 초대장을 받으면 아마 심장도 좋아라. 한참을 뛰어 놀겠지요? 하늘이 준비한 연회장에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 멋진 연회복도 필요치 않고 예쁜 드레스를 입지 않아도 좋아요. 지금처럼 그 모습으로 오셔서 그대가 주인공이 되어 주세요. ♬[Carol]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ent Night Holy Night

동지(冬至)

동지(冬至) 瓦也 정유순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세우는 어머님 마음…” 가요 에 나오는 가사 첫 구절이다. 옛날의 태음력법(太陰曆法)에서는 입춘(立春)에서 시작하여 일 년을 24절기로 나누고 그중 22번째 절기가 동지(冬至)이며, 음력 11월에 들어있어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하지가 일 년 중에서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것에 비해서 동지는 그와 반대로 한해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다. 황경은 춘분 0도, 하지 90도, 추분 180도, 동경 270도다. 그래서 양력 12월 21∼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

절기 동지(冬至) 팥의 효능과 팥죽 레시피

절기 동지(冬至) 팥의 효능과 팥죽 레시피 오늘은 12월 22일 동지(冬至)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일 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고 낮이 짧은 날인데요.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하순에 속하는 노동지(老冬至)로 팥죽을 드셔도 된답니다. 24 절기 동지면 해마다 집집마다 동지 팥죽을 해서 드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역시 이번 동지에는 맛있는 팥죽으로 한 끼를 대신하려고 하는데요.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동지 팥죽 레시피, 그리고 그 주요한 재료인 팥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는데요. 동지를 맞이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팥과 관련한 이야기를 오늘 나누어 보겠습니다. 팥 이미지 팥 효능 1. 소화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강한 영양소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소화 ..

“김치 먹고 50㎏ 감량”…美여성 주장 ‘사실’이었다

“김치 먹고 50㎏ 감량”…美여성 주장 ‘사실’이었다 입력 :2022-12-22 14:29ㅣ 수정 : 2022-12-22 15:0 ▲ 김치를 담그는 아프리카 윤. 블랙유니콘 제공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비만이나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김치 등 한식을 먹고 1년 만에 50kg를 감량한 미국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연구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2일 “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이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를 규명하려고 동물 모델..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이영완의 디알로고] “인간은 150세까지 살 수 있다…200년 이상 바다 누비는 고래에서 배워라” 이영완 과학전문기자입력 2022. 12. 22. 07:00수정 2022. 12. 22. 08:47 노화 연구의 세계적 석학 스티븐 어스태드 교수 2150년 처음으로 150세 도달할 것 움직이지 않고 오래 사는 거북보다 새나 고래처럼 건강하게 나이 들어야 동물 항암유전자, 혈액의 회춘성분 연구 중 스티븐 어스태드 미 앨라배마대 생물학과 석좌교수는 "2150년이면 150세까지 사는 인간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연에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동물들을 연구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미 앨라배마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현재까지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

"몸에 '이것' 생기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커진다" 경고

"몸에 '이것' 생기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커진다" 경고 이보배입력 2022. 12. 14. 19:33수정 2022. 12. 14. 19: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상포진을 겪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 역학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남녀 20만5030명을 대상으로 최장 16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연구 기간 3603명이 뇌졸중, 8020명이 심장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중 대상포진을 겪은 사람은 나중 뇌졸중 발생 위험이 최대 38%, 심장질환 위험은 최대 25% 높아지..

건강 해치는 ‘흔한’ 샤워 습관 5가지

건강 해치는 ‘흔한’ 샤워 습관 5가지 최지우 기자입력 2022. 12. 14. 07:45수정 2022. 12. 14. 09:00 샤워볼은 욕실보다 햇빛이 드는 곳이나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샤워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온수 샤워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그런데 잘못된 샤워 습관은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무엇일까? ◇샤워볼 욕실에 두기 샤워할 때, 몸이 더 잘 닦이는 느낌이 나 샤워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샤워는 피부의 각질 등 죽은 세포를 닦아내는 과정이라, 샤워가 끝나면 샤워볼에 죽은 세포가 남게 된다. 그 샤워볼을 습한 욕실에 보관하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샤워볼은 욕실보다 햇빛이 드..

허벅지 굵은 男이 사랑받는 이유

허벅지 굵은 男이 사랑받는 이유 정희은입력 2022. 12. 11. 18:05 허벅지 근육은 에너지를 내고 우리 몸을 보호 건강하고 탄탄한 허벅지, 꿀벅지가 대세다. 허벅지는 몸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하고 탄탄한 허벅지, 꿀벅지가 대세다. 허벅지는 몸을 움직이는 '엔진'이다. 걷고 뛰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중심인 허리를 보호하고 골반을 지탱한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벅지, 이에 관한 몇 가지 사실을 알아본다. 허벅지가 가늘면 사망 위험 높다? 허벅지가 가늘면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결과들이 많다. 이 중 덴마크 연구를 보면 2700여 ..

손톱 바짝 깎지 말고, 발톱은 ‘이 모양’으로…

손톱 바짝 깎지 말고, 발톱은 ‘이 모양’으로… 전종보 기자입력 2022. 12. 10. 10:0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톱 아래 살이 보일 정도로 손톱을 바짝 깎는 사람들이 있다. 짧게 깎아야 깔끔해 보이고 빨리 자라지 않는다는 이유다. 별다른 이유 없이 습관적으로 짧게 깎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흰 부분을 남겨두는 게 좋다. 손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으면 주변 살이 외부 자극에 노출돼 각질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이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손끝이 빨갛게 멍들 위험도 있다. 손톱을 깎을 때는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겨두고, 안쪽은 둥글게, 모서리 쪽은 각지게 깎는다. 손톱 모서리 쪽을 사각형으로 다듬으면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반대로 손톱을 뾰족..

파산신청 거부…10년 만에 40억 빚 다 갚은 92세 할머니 '감동'

파산신청 거부…10년 만에 40억 빚 다 갚은 92세 할머니 '감동' 박형기 기자입력 2022. 12. 9. 15:47수정 2022. 12. 9. 16:06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천진잉 할머니 - 웨이보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파산신청을 거부하고 2077만 위안(약 40억)의 빚을 모두 갚은 92세의 할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할머니'로 불리며 저장성의 '가장 아름다운 저장인상'을 받았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92세인 천진잉 할머니다. 그는 원래 의사(양의)였고 은퇴 이후 1983년 중국 동부 저장성 리수이에서 다운자켓 공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1년 유동성 문제로 회사가 부도 위기에 빠졌다. 그는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 ..

변기 물 내릴 때 세균들 어디까지 퍼질까

변기 물 내릴 때 세균들 어디까지 퍼질까 이정현 미디어연구소입력 2022. 12. 9. 09:45수정 2022. 12. 9. 09:46 에어로졸 입자, 초당 2m의 속도로 뻗어나가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 연구진이 공중 화장실에서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때 어떤 발생하는 지 레이저와 카메라를 통해 관찰했다고 IT매체 씨넷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 물을 내릴 때 물방울과 에어로졸의 움직임을 레이저와 카메라를 통해 관찰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번 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소개됐다. 녹색 레이저 빛은 변기 물을 내릴 때 분출되는 에어로졸을 보여준다. (영상=콜로라도 볼더 대학) ..

“하루 물 8잔 마셔라? 잘못된 것”…새로운 지침 나왔다

“하루 물 8잔 마셔라? 잘못된 것”…새로운 지침 나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2. 12. 8. 10:22 미 듀크대 연구팀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물 권장량은 8잔’이라는 말은 수십 년 전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를 인용해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체질과 신체 활동, 기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목이 마를 때 마시면 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다. 매체에 따르면 ‘하루 물 권장량=8잔(약 2ℓ)’은 1945년 전미연구평의회(NRC)의 식품영양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됐다.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 가능한 수분까지 포함해서 한 사람의 하루 총 물 섭취량을 나타낸 것이다. 하지만 이를 매일 물을 8잔씩 매일 마셔야 한다는 것으로 잘..

명성황후는 어떻게 생겼나?

명성황후는 어떻게 생겼나? 칼라파워 ・ 2018. 11. 13. 20:52 그동안 명성황후의 얼굴에 대하여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하였다. 고종과 함께 있는 명성황후 실물사진의 발견으로 그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그동안 명성황후로 추측되었던 인물사진들 그리고 추측으로 그렸던 명성황후 영정 그동안 역사학계에서의 설왕설래 진짜 명성황후는 누구일까? http://naver.me/51JGenPW [출처] 명성황후는 어떻게 생겼나?|작성자 칼라파워

손흥민, '가랑이 패스' 외신 주목... 20년전 박지성과 같았다

손흥민, '가랑이 패스' 외신 주목... 20년전 박지성과 같았다 우충원입력 2022. 12. 4. 14:2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의 가랑이 통과 패스는 박지성을 연상 시켰다. 디 애슬레틱도 해당 장면에 집중했다. 대한민국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서 브라질과 만난다. 지난 3일 열린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대한민국은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골을 기록한 황희찬 그리고 손흥민이었다. 황희찬과 손흥민의 합작골은 후반 추가 시간 터졌다. 포르투갈의 코너킥 상황에서 페페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빗맞으며 흘러나왔고 이것을 손..

세계 최고령 육상동물 거북이 '조너선' 190세 생일 맞아

세계 최고령 육상동물 거북이 '조너선' 190세 생일 맞아 송경재입력 2022. 12. 4. 07:46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고령 거북이인 영국령 세인트헬레나 섬에 사는 조너선이 190세 생일을 맞아 3일(현지시간) 사흘에 걸친 파티를 시작했다. 사진은 2007년 4월 29일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목격된 조너선과 같은 종인 코끼리거북. 로이터뉴스1 세계 최장수 육상동물인 거북이 '조너선'이 190세 생일을 맞았다고 CNN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끼리거북이 조너선은 현재 남대서양의 영국령 섬 세인트헬레나에 살고 있다. 조너선이 생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곳인 세인트헬레나 총독 관저에서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너선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하고 방문객들이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축하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