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식 두부조림
담백한 두부에 간장과 우스터소스의 맛깔스런 양념이 쏘~옥 밴 버섯두부스테이크, 매콤한 해물두부 덮밥, 스파게티소스 두부 그라탕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튀기거나 익히지 않아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요리도 좋다. 두부 냉채, 두부 샐러드, 두부 카나페 등 시원한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독특한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다. 술맛을 살리는 두부 안주요리도 좋고, 두부 수프, 두부 쉐이크, 두부 야채주스는 아침 대용식으로 그만이다. 이제 두부는 더 이상 만만한(?) 음식재료가 아니다. 두부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떠먹는 두부, 두부 음료, 두부 스낵 등 다양한 두부 가공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두부는 반찬 재료만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먹는 건강식으로 진화 중이다. 때론 요긴한 찬거리로, 때론 근사한 요리로 우리네 밥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두부. 싼 값에 속까지 꽉 찬 웰빙 먹을거리 두부로 소박하지만 빵빵한 건강밥상을 차려도 참 좋을 일이다. 옛날식 두부조림은 고향생각, 옛날생각 나는 추억의 음식인것 같아요. 옛날식 두부조림 재료: 두부1모(=330g), 양파1/2개, 대파약간, 멸치육수1+1/2컵 양념: 다진마늘1숟갈, 설탕2/3숟갈, 새우젓1/3숟갈, 간장4숟갈, 고추가루2+1/2숟갈, 들기름3숟갈 옛날식 두부조림에 꼭 필요한 멸치육수.. 물 2컵반에 다시멸치를 넣고 끓여 멸치육수 1+1/2컵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장 재료도 모두 넣고 섞어 맛깔난 양념장도 만들어두세요~ 두부는 도톰하고 큼직하게 썬후.. 냄비에 가지런히 깔아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펴발라주고.. 끓여놓은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불에올려 중불에서 3분정도 끓여준후.. 채썬 양파를 넣고 3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송송썬 대파를 올려주면 완성이에요~ 조림이지만 국물이 넉넉해요~^^ 구수한 들기름향이 솔솔 풍기는 맛깔스러운 옛날식 두부조림~~~ 큼직한 두부도 맛있고..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맛도 끝내준답니다~ㅎㅎ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게.. 언능 따끈한 밥을 퍼다가 먹었는데요.. 두부를 잘라 밥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구여.. 두부랑 국물이랑 함께퍼서 두부를 으깨어가며 밥을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쪄요~^^ 저렴한 두부한모로.. 푸짐하고 근사하게 먹을수 있구여.. 옛날 생각도 한번 되세겨보세요~^^ 옮긴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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