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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요리·먹거리/재미있는 요리

요즘반찬..밑반찬 해결 만들기 쉬워요

지송나무 2015. 7. 28. 10:15

 

 

 

오랜만에 반찬 만들기 했습니다.

계속 일품요리 만들어 먹거나 국이나 찌개를 자주 끓이는 편인데..

반찬은 그래도, 하나씩은 만들다보니..아이들 채소 먹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몇끼정도 먹을 반찬 만들어 보았어요.

 

안녕 하세요..

 

 

낮에는 벌써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인지 땀도나고, 일교차는 그리 심하진 않은데..아침저녁으로는 아직 기온이 차네요.

 

이런 날씨가 감기 잘 건린다는 거 아시죠.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또 한주를 보냅니다.

 

오늘은 반찬 만들어 저녁을 차려보았어요.

요즘 마트나 시장에가면 자주 보이는 채소들로만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이는 늘...냉장고에 사다두는 편이구요

 

오랜만에 가지가 싱싱해서 사 왔는데 물컹한 가지무침 먹고 싶어 바로 무쳤답니다.

 

 

그럼..반찬만들기 요즘반찬 어서 만들어 볼까요.

 

 

 

 

 

 

오이상추무침.

 

싱싱한 오이와 밭에서 키운 상추로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꽈리고추와 소멸치 달달 볶아 자박하게 끓여낸 반찬입니다.

 

(이건 아이들이 좋아해요)

 

 

 

 

 

 

 

물컹한 가지무침.

 

어제 블친이신 귀여우니언니블방서보고 먹고싶어 만든 가지무침...

 

 

 

 

 

 

 

조선간장+들기름+다진마늘만 넣어주었어요.

 

 

 

 

 

마늘쫑초고추장무침

 

이건..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서

바로 무쳐주면 밥 말아서 먹으면 짱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꼬마장금이 친구가 참 좋아한다고해서 ..많이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 먹었답니다.

 

 

 

 

 

 

 

 

 

 

 

봄과 여름을 오가는 지금의 계절. 딱 맛있고, 없으면 아쉬운 반찬들..

 

좀 있음 더운 여름이 오겠죠.

 

이내, 떠나는 봄이 못내 아쉬워 그리워 해봅니다.

 

라디오를 듣다가..요리와 음악의 장점은~~~~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하는 마약같은 존재라고하네요.

 

내일도..요리와 음악의 장점처럼...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출처 : 맘앤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