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가족력 있어도… ‘이렇게’ 관리하면 탈모 예방 이해림 기자입력 2023. 4. 18. 05:00 탈모 유전자를 타고났어도, 머리를 1~2일마다 잘 감고 술·담배를 멀리하는 등 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면 탈모가 예방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모계든 부계든 집 안에 탈모인이 있다면 내게도 탈모 유전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절망하긴 이르다. 탈모는 유전적 토대에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생기기 때문이다. 탈모 유전자를 타고났더라도 두피와 머리카락을 철저히 관리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머리를 감는 주기에 신경 써야 한다. 1~2일에 한 번씩 감는 게 적당하다. 지나치게 자주 감아도, 과도하게 안 감아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서다. 샴푸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