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미가제(神風) 특공대
가미가제(神風) 특공대 가미(神)는 신, 가제(風)는 바람이란 뜻으로 "신이 일으키는 바람" 이란 뜻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무렵, 일본군이 점령하고 있던 필리핀에 연합군이 상륙하고 미국은 자국내 일본 자산을 동결하는 등, 압력을 가하자 일본군은 가미가제 특공대를 편성하여 하와이 진주만 기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들은 천황을 위해 죽는것을 명예롭게 생각하여 연합군 함대에 동체를 부딪치는 무모한 공격을 감행, 1945년 본토 오키나와를 방어하기 위해 1.024 명(추정)의 특공대원이 가미가제 공격을 감행했다. 여기에는 한국인도 11 명이 특공대원으로 참전하게 된다. 가미가제의 공격으로 30척 이상의 연합군 군함과 350척이 넘는 전함이 피해를 입었으나 주요 목표물인 항공모함은 침몰시키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