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전통과 역사 160

일본간첩(日本間諜)의 조선정탐록(朝鮮偵探錄)

일본간첩(日本間諜)의 조선정탐록(朝鮮偵探錄) (일본인(日本人)들에게 '조선(朝鮮)의 이미지'를 심어준 책(冊)) 1893년(年)일본(日本)공무원(公務員)혼마 규스케(本間九介)는 조선(朝鮮)땅에 파견(派遣)되어 전국(全國)을 돌면서 이곳저곳을 정탐(偵探)하게 되는데 그 내용(內容)을 모아 1894년(年)에 신문(新聞)에 연재(連載)하고 다시 한권의 책(冊)으로 묶어서 간행(刊行)했으니, 그것이 바로'조선(朝鮮)잡기'라는 책(冊)이었다. 책(冊)내용(內容)을 보면 당시(當時)조선(朝鮮)의 무능(無能)함+낙후(落後)함+불결 (不潔)함+부패(腐敗)한 모습(模襲)이 적나라(赤裸裸)하게 묘사(描寫)되어 있는데 사료적(史料的)인 가치(價値)는 상당(相當)한 책(冊)으로 인정(認定)받고 있다. 특(特)히 이 책 내용(..

세계 10大 天才

세계 10大 天才 영국의 과학지 Nature 가 선정한 세계 10大 天才 영국의 과학 전문지 Nature는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의 천재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단체가 과학 분야를 다루는 단체인 만큼 ‘과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천재들이 다수를 차지하리라는 예상을 뒤엎은 뜻밖의 결과였다. 최고의 천재 자리에는 과학자로서의 재능도 많았지만 화가로서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올랐다. 이 외에도 아테나 여신상의 건축가 피디아스, 미국 독립선언문의 주인공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과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수위를 차지했다. ‘천재’와 그 이름이 동격으로 취급되는 아인슈타인은 턱걸이로 겨우 10위에 올랐고, 발명의 아버지 에디슨과 슈퍼 컴퓨터 두뇌를 가진 빌 게이츠는 순위에도 오르지 못..

우리 영토 대마도

* 우리 영토 대마도 * 우리도 당할수만 없다☆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자 대마도-한국영토 거론이 두려운 일본 일본이 또 다시 독도 시비를 걸고 있다. 일본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때 이사부 장군이 점령접수했고, 일본 메이지(明治)때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에서도 일본영토가 아님을 인정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저들이 왜 이렇듯 시비를 멈추지 않을까! 이유가 있다. 대마도(對馬島)-한국영토 거론이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도의 작전이다. '對馬島本是我國之地'(대마도는 본시 우리땅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선언한 것을 실록이 기록하고있는 글귀다. 대마도(對馬島)는 명백히 우리영토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50km,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138km이다. 이 대마도에 고대부터 한국인이 건너가 살았다. (魏志) 고대..

와이료 (蛙餌料)

와이료 (蛙餌料) 와이료 (蛙餌料)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 “와이료” 란 말이 있다. 그것은 잘 봐 달라고 “와이료” 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인데도 “와이료” 쓰니 해결 되더라" ”와이료“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 (좀 심하지만.) 그런데 이 “와이료(蛙餌料)”가 모두들 일본어투의 용어라서 버려야 된다고 하지만 순수한 우리말 해석이이란 점을 알 필요가 있다. 일본어는 회뢰(賄賂). 뇌물(賂物)을 “와이로” 또는 “아이로” 라고 발음되지만 우리나라에 “와이료”는 해학적이고 의미 깊은 뜻을 갖고 있음을 상기하자. . ♦ 한문 뜻을 보면 (와) 는 =개구리 蛙 字 이고. (이) 는 = 먹이 餌 字 이며.[정당한 수단 아닌 먹이] (료) 는 = 되질할 料 字 이다. [계량할 수 있는 값]. 한마..

點一二口 牛頭不出

點一二口 牛頭不出| ☞ 點一二口 牛頭不出 조선 성종시대 개성에 가무절색 기생이 살았다. 예전의 기생이 명기가 되려면 미색뿐 아니라 글과 가무에 아주 능해야 했는데 이 기생이 그러했다. 기생의 소문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나 잰틀맨 보다 더 급속히 파급되어 팔도의 많은 한량이 모두 이 기생을 찾아가서 연정을 고백했으나 그때마다 이 기생은 한량의 청을 들어주는 대신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푸는 조건을 내 세웠다. 그러나 희대의 문장가라는 사람도 기생이 낸 글을 풀이하지 못하고 허탈하게 돌아 갔다. 기생은 자신을 사모하는 한량이나 선비를 모두 이렇게 거절하고 언젠가 자신의 글을 풀고 사랑을 나눌 님을 기다리며 평생 기생으로 가무와 글을 익혔다. 얼핏 한량이라하면 건달쯤으로 알기 쉽지만 예전엔 한량이라하면 사서삼경..

태종이 밝힌 양녕대군 폐세자 이유, "대체 너 땜에 몇명이 죽었냐"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태종이 밝힌 양녕대군 폐세자 이유, "대체 너 땜에 몇명이 죽었냐"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경향신문 선임기자 https://leekihwan.khan.kr/ 입력 2019.06.13. 09:48 수정 2019.06.13. 15:37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

고스톱이 주는 인생 교훈 10가지

고스톱이 주는 인생 교훈 10가지라는데 1. 낙장불입 인생에서 한 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 2.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3. 밤일낮장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 일과 낮에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4. 광박 인생은 결국 힘 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결국은 광이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5.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6. 쇼당 인생에서 ..

팔공산 왕건길 탄생에 대한 비화

팔공산 왕건길 탄생에 대한 비화 파군재에 세운 신숭겸장군 동상 왕건길 탄생의 주역인 최주원씨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왕건길 완주를 자축하면서 왕건길의 탄생비화를 간단히 소개하고 공산전투와 관련된 대구지역의 지명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 전투에서 승리한 견훤에 관련된 지명은 하나도 없고 전부 대패한 왕건에 관련된 지명만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의 이 지역민의 민심은 왕건에게 더 호의적이었나 봅니다. 1. 왕건길 탄생 비화 왕건길은 오늘날 팔공산 왕건길이 만들어지는데 기초를 다진 인물은 최주원 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이다. 2005년 대구시 동구 도평동 동장으로 재직하면서 고려 왕건이 남긴 발자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듬해 동 특수시책으로 골짜기에 숨겨진 역사적 사실을 재발굴하는 조사 작업과 표지판 ..

아내와 자식들 가슴에 묻은 '장수 王'

아내와 자식들 가슴에 묻은 '장수 王' "혼령이여 지각이 있는가.. 오호통재라, 오호통재라"묘지문-제문에 담긴 영조의 비통 [동아일보] 최근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사도’를 비롯한 대중문화 속에서 조선 영조(1694∼1776)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하는 모습이 주로 부각된다. 내면의 갈등이 묘사돼도 그는 비정한 아버지다. 그러나 영조는 아내와 자식을 비롯해 가족의 죽음을 가장 많이 지켜봐야 했던 비운의 왕이었다. 정비(正妃) 2명 중 1명, 후궁 4명 중 2명이 영조보다 먼저 사망했다. 모두 14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생전에 아들 2명을 모두 잃었고, 12명의 딸 중 9명을 앞세웠다. 이는 영조가 82세까지 조선 왕 중 가장 오래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꼭 태어난 순서대로 떠나는..

“대마도 반환하라” 이승만, 日에 수십차례 요구

// “대마도 반환하라” 이승만, 日에 수십차례 요구 1948년 8월 18일, 대한민국이 건국한 지 3일 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첫 기자회견을 열고 대일 관계에 관해 중대한 발언을 한다. "우리는 일본에 대마도를 한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대마도는 上島及下島(상도와 하도)의 二島(두 섬)로 되어 한일 양국의 중간에 위치한 우리 영토인데 삼백 오십년 전 일본이 불법으로 탈취해 간 것이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대마도 한국 영유권' 발언에 당시 일본 요시다 시게루 내각이 반발하자 이 대통령은 9월 9일엔 '대마도 속령에 관한 성명'을 발표, 영유권을 확인했다고 뉴데일 리가 보도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다음해인 1949년 1월 8일 연두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다시 한 번 대마도 반환문제를 강력히..

흥선대원군이 기막히게 빼앗은 한양 제일의 정원

흥선대원군이 기막히게 빼앗은 한양 제일의 정원김종길 입력 2018.07.31. 10:21 [김천령의 한국 정원 이야기16] 석파정(상)[오마이뉴스 글:김종길, 편집:최은경] '김흥근은 한양 북문 밖 삼계동에 별업(別業)이 있었다. 서울에서 제일가는 명원(名園)이었다. 흥선대원군이 그것을 팔라고 청했으..

[신동립 잡기노트]찡그린 왕비 사진, 명성황후 맞나

[신동립 잡기노트]찡그린 왕비 사진, 명성황후 맞나 뉴시스 | 신동립 | 입력 2015.10.13. 08:05 명성황후 사진, 정확히는 명성황후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은 여럿이다. 그 중 122년 전 찍힌 사진의 주인공이 명성황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1893년 발간된 프랑스 ‘피가로 일루스트레’ 10월호를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기사를 쓴 기자가 명성황후라고 명기한 여성의 사진이 실린 잡지다. 기자는 거빌(A B de Guerville·1869~1913)이다. 미국 시카고 박람회(1893)를 홍보하러 1892년 조선에 왔다. 거빌은 ‘마법의 등불’, 즉 환등기로 1878년 프랑스 파리 박람회 현장과 미국의 도시풍경을 관리들에게 보여줬다. 신문물의 존재가 조정에 소문이 났고, 거빌은 급기야 고종(185..

풍수지리 [風水地理]

풍수지리 [風水地理] 땅을 살아 있는 생명으로 대하는 전통적 지리과학. 만물이 기(氣)로 이루어졌다고 보아 만물 중의 하나인 땅도 지기(地氣)로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지기에 대해 음양과 오행, 그리고 주역의 논리로 체계화한 것이 풍수지리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있어 서양의 지리(geography)가 지리의 영역을 차지하기 이전까지의 진정한 전통지리는 풍수지리였다. 19세기까지 실학자들의 지리관과 동학과 같은 개벽사상의 밑바탕이 되었으나 일제에 의해 미신으로 격하되었으며, 이러한 외세에 의해 왜곡된 풍수지리가 제모습을 찾기 전에 다시 서양의 지리에 의해 묻혀졌으며, 풍수지리는 풍수라는 봉건시대의 속신으로 버려지게 되었다. 풍수지리는 인간이 일찍부터 자연 속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터득된 지혜에 근본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