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
청학
같은 하늘
같은 세상
같이 만들어 가는 추억
같이 만든 사랑
이보다 더한 행복 있으랴
고운님 고운 데로
토라진 미움도 애교로
순응하고
이해하고
이보다 더 아름다움 있으랴
같이 숨쉬고
같이 걸으며
감추어 두었든 말
웃지 못한 웃음
털어 놓으면 기쁨 더하고
슬픈 일
아픈 몸
바쁜 일
고통 함께 하면
모두가 행복으로 바꿔져요.
인연은 아름답게
욕심 버리고
슬픔 잊고
미움 없애면
사랑이 더 알차게 영글어요.
성급함
무관심
쓸모없는 옹고집
쓰레기통에 버리면
사랑길 행복 길에 무지개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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