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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건강한 음식 288

체중 관리에 도움 주는 고칼로리 식품 5

체중 관리에 도움 주는 고칼로리 식품 5 이지원입력 2023. 1. 6. 06:30 건강에 좋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이 포함된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아도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중 조절할 때 가장 먼저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고칼로리 식품이다. 그렇다고 고칼로리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할까? 영양학 전문가에 따르면, 체중 조절 중에도 섭취하면 좋은 고칼로리 식품들이 있다. 건강에 좋은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이 포함된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아도 적당량 먹으면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체중 조절할 때 먹어도 좋은 고칼로리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걀 노른자 체중 감량을 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달걀 노른자를 빼고..

아침엔 달걀, 104세에 근력 운동.. 건강수명이란?

아침엔 달걀, 104세에 근력 운동.. 건강수명이란? 김용입력 2023. 1. 6. 07:49수정 2023. 1. 6. 08:42 104세 김형석 교수.. 신체 건강에 마음, 정신 건강까지 유지 김형석 교수가 아침에 먹는 달걀(반숙)은 근육, 눈 건강, 인지 기능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요즘은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이 주목받고 있다. 90세, 100세를 넘겨도 앓아 눕는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건강수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우리 주위의 '건강수명인'들은 후천적인 노력파들이 많다.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에 신경 쓴다. 마음 안정 등 정신건강도 빼놓을 수 없다. 일기를 쓰는 등 인지기능 유지에 좋은 습관도 있다. ◆ 104세 김형석 교..

절기 동지(冬至) 팥의 효능과 팥죽 레시피

절기 동지(冬至) 팥의 효능과 팥죽 레시피 오늘은 12월 22일 동지(冬至)랍니다. 알고 계셨나요? 일 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고 낮이 짧은 날인데요.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하순에 속하는 노동지(老冬至)로 팥죽을 드셔도 된답니다. 24 절기 동지면 해마다 집집마다 동지 팥죽을 해서 드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역시 이번 동지에는 맛있는 팥죽으로 한 끼를 대신하려고 하는데요.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동지 팥죽 레시피, 그리고 그 주요한 재료인 팥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는데요. 동지를 맞이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팥과 관련한 이야기를 오늘 나누어 보겠습니다. 팥 이미지 팥 효능 1. 소화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강한 영양소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소화 ..

“김치 먹고 50㎏ 감량”…美여성 주장 ‘사실’이었다

“김치 먹고 50㎏ 감량”…美여성 주장 ‘사실’이었다 입력 :2022-12-22 14:29ㅣ 수정 : 2022-12-22 15:0 ▲ 김치를 담그는 아프리카 윤. 블랙유니콘 제공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 증식을 유도해 비만이나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김치 등 한식을 먹고 1년 만에 50kg를 감량한 미국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연구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2일 “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이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푸드 리서치 인터내셔널(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를 규명하려고 동물 모델..

“하루 물 8잔 마셔라? 잘못된 것”…새로운 지침 나왔다

“하루 물 8잔 마셔라? 잘못된 것”…새로운 지침 나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2. 12. 8. 10:22 미 듀크대 연구팀 연구 결과 ⓒ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물 권장량은 8잔’이라는 말은 수십 년 전 연구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를 인용해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체질과 신체 활동, 기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목이 마를 때 마시면 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다. 매체에 따르면 ‘하루 물 권장량=8잔(약 2ℓ)’은 1945년 전미연구평의회(NRC)의 식품영양위원회에서 처음 제시됐다.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 가능한 수분까지 포함해서 한 사람의 하루 총 물 섭취량을 나타낸 것이다. 하지만 이를 매일 물을 8잔씩 매일 마셔야 한다는 것으로 잘..

커피가 필수품된 직장인들…너무 많이 마신다는 신호 3

커피가 필수품된 직장인들…너무 많이 마신다는 신호 3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입력 2022. 12. 2. 07:08 불안감 높이거나 불면증 야기할 위험 커피 마시지 않았을 때 두통 생기면 ‘금단증상’ 의심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낮아진 집중력을 끌어올려주는 고마운 음료다. 일부 직장인들에겐 탕비실에 구비된 커피가 회사 기본 복지 중 하나로 인식되기까지 한다. 오피스 상권 카페의 출근 시간대와 점심 시간대는 커피를 사러 온 직장인들로 늘 북적인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원칙은 커피에도 적용된다. 개인별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 음료를 아예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한 경우도 적지 않다. 커피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는 몸의 신호 3가지..

전립선에 안 좋은 고기… 그럼 좋은 음식은?

전립선에 안 좋은 고기… 그럼 좋은 음식은? 오상훈 기자입력 2022. 11. 22. 08: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섭취는 전립선비대증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그럼 늦출 수 있는 식품도 있을까?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크기가 점점 커진다. 그 정도가 심하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는 요도를 좁아지게 만들어 각종 배뇨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초기에는 불편감만 느껴지지만 방광 내 소변이 다 비워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방광염이나 방광 내 결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는데 주로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돼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70대에는 70%의 남성에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는 요즘과 같은 ..

매일 ‘이 과일’ 한 개만 먹어도… 심장병 줄고, 암 막는다

매일 ‘이 과일’ 한 개만 먹어도… 심장병 줄고, 암 막는다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 11. 14. 06:15 사과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뜻인데, 이를 증명한 연구가 나왔다.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반-3-올, 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해 사과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

우리는 새우에 대해 너무나 모른다

우리는 새우에 대해 너무나 모른다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11.03 17:00 일러스트=박상철 화백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1/03/2022110302093.html 콜레스테롤 걱정, 껍질 집착이 불필요한 이유 일러스트=박상철 화백 새우는 산란 전인 9~11월이 제철이다. 이 시점의 새우는 크기가 커서 대하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새우를 먹을 땐 식감을 위해 껍질과 꼬리를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보며 좋은 영양소가 들어있는 부분을 왜 버리느냐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꼭 있기 마련이다. 타당한 지적일까? 새우 관련 오해 3가지를 풀어본다. ◇새우 껍질, 꼬리에 키토산 많다? 흡수 안 된다 새우를 먹을 땐 껍질..

일교차에 시큰시큰, 관절염 예방에 좋다는 음식들

일교차에 시큰시큰, 관절염 예방에 좋다는 음식들 2022.10.07. 관절염 예방에 좋은 베리류, 고등어, 브로콜리 최근엔 구절초 추출물 주목 “리나린 성분, 관절 내 염증 억제· 통증 완화시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는 가을에는 관절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관절 유연성도 떨어진다. 가을부터 으레 통증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이다. 관절염은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릴 만큼, 생활속 예방이 강조된다. 계단 내려가기,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등의 자세를 피하고,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운동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관절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기름진 육류..

빵이 건강에 안 좋다고? CNN이 소개한 '빵 잘 먹는 법'

빵이 건강에 안 좋다고? CNN이 소개한 '빵 잘 먹는 법'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2. 9. 27. 18:00 게티이미지뱅크 빵은 맛있지만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무슨 빵을 어떻게 먹느냐 등에 따라 빵이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한 영양사는 설명했다. 미국 CNN은 26일(현지 시간) 소비자가 빵을 먹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워싱턴D.C.에서 영양사로 일하는 나탈리 모카리, 스테프 그라소에 따르면, 빵은 영양상으로 좋지 않기 때문에 빵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빵에 든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믿음 때문에 불안해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인..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vs 안 좋은 음식 조합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vs 안 좋은 음식 조합 권순일입력 2022. 9. 25. 13:07수정 2022. 9. 25. 15:37 시금치+멸치, 당근+오이는 좋지 않아 스테이크와 로즈마리를 같이 섭취하면 발암물질 형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들이다. 반면에 같이 먹으면 득보다 실이 늘어나는 조합도 있다.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좋은 효과를 내는 음식 콤비와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에 좋은 음식 콤비 △생선+마늘 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

저녁보다 아침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말고 '이 효과' 얻는다

저녁보다 아침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말고 '이 효과' 얻는다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입력 2022.09.14. 08:00수정 2022.09.14. 09:08 저녁보다 아침에 많이 먹으면 하루 종일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ㅌ 상대적으로 아침 식사량이 많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에 덜 시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에버딘대 연구팀은 식사 시간과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남성 16명과 여성 14명을 모집한 뒤 한 달 동안 무작위로 아침을 많이 먹거나 저녁을 많이 먹게 했다. 아침을 많이 먹는 식단의 하루 섭취 열량 분포도는 아침 45%, 점심 35%, 저녁 20%였다. 반대로 저녁을 많이 먹는 식단은 ..

부족하면 탈모에 치매까지 온다..매끼 꼭 먹어야 할 이것

부족하면 탈모에 치매까지 온다..매끼 꼭 먹어야 할 이것 유주연입력 2022.09.07. 04:06수정 2022.09.07. 06:09 피부 세포·근육·뇌 건강에 필수 1회 소화 흡수되는 양 한정적 적정량 나눠 균형있게 섭취해야 유산균, 단백질 소화 흡수 향상 근육 합성도 활발하게 도와줘 [사진 출처 = 셔터스톡] 단백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 전체에 관여하는 중요 영양소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에서부터 바로 신호를 보낸다. 단백질은 피부 세포를 연결하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사라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핵심 영양소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근육량은 30대 전후로 1년에 0.5~1%씩 줄어드는데, 50세 이후부터는 매년 1~2% 근육이 줄기 ..

몸속 염증 줄이는 항산화 식품과 음료

몸속 염증 줄이는 항산화 식품과 음료 권순일 입력 2022. 08. 18. 08:53 귤, 달걀노른자, 사과, 녹차, 생강차.. 녹차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은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성 염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급성 염증과는 다르다. 만성 염증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신경과 미세혈관을 침범해 무서운 당뇨합병증과 심혈관병의 위험을 높인다. 오래된 염증은 고혈압, 비만은 물론 위장과 대장 질병 및 암, 치매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 염증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고열량 음식 섭취, 운동 부족, 수면장애, 스트레스, 대기오염, 흡연 등 다양하다.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채..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11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11 김영섭 입력 2022. 08. 05. 15:01 65세 이상은 특히 '하루 한 잔' 넘기지 않아야 요즘엔 건강을 위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꽤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은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단 음주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으면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특히 과음하면 몸의 특정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매사가 그렇듯 음주에서도 절제가 중요하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남녀는 하루 평균 한 잔(1주 7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또 한꺼번에 3잔 이상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술 한 잔은 캔맥주 1개 또는 맥주 1병(약 355ml), 와인 1잔(약 148ml), 위스키 1잔(약 44ml) ..

식사 후 '이 행동'.. 뱃살 늘리는 지름길

식사 후 '이 행동'.. 뱃살 늘리는 지름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9. 14:41 식사 후 바로 앉는 습관은 내장지방이 배에 쉽게 쌓이게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이 유독 딱딱한 사람은 '내장지방' 축적을 의심해봐야 한다. 뱃살은 크게 피부·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근육층보다 아래쪽인 복강·내장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딱딱한 뱃살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쌓였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그런데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건강에 해롭다. 염증세포를 더 많이 생성해 전신에 염증을 퍼뜨리기 때문이다. 지방산을 혈관 속으로 쉽게 침투시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이기도 한다. 내장지방이 많은 노인은 치매 발병률이 높고, 일반 비만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훨씬 크다는 ..

전문가들도 매일 꼭 먹는 건강식품 7가지

전문가들도 매일 꼭 먹는 건강식품 7가지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7월 24일 09:00 | 수정 2022년 7월 24일 08:56 매일 챙겨먹기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몇 가지를 챙겨 먹는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과 각종 무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매일 꼭 먹어야 할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트밀 아침식사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종일 포만감이 유지된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증강시킨다. 오트밀은 최고의 아침식사로 꼽힌다. 오트밀..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라면에 우유를 곁들이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생각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 라면 1개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800mg 수준으로, WHO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에 준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위·혈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우유를 곁들이도록 한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이다.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칼륨..

좋은 술 마시면 간 덜 상할까?.. 술 상식 7

좋은 술 마시면 간 덜 상할까?.. 술 상식 7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3. 23:00 좋은 술을 마셔도 똑같은 알코올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간은 상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이면 다음 날 푹 쉴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술자리가 절로 깊어진다. 한껏 오른 술기운을 기분 좋게 즐기기만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매번 숙취, 망가진 간 등 부작용이 따라붙는다. 그 때문인지, 술의 장점부터 숙취 줄이는 법까지 조금이라도 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각종 속설이 난무한다. 어디까지 사실일까? ◇ 좋은 술을 마시면 간이 덜 상한다? 알코올은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 수 백만 원에 육박하는 양주나 집 바로 앞 편의점에서 산 소주나 똑같이 간을 손상시킨다. 단지, 양과 기간에 따..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이 암' 위험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이 암' 위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18. 20:00 민물고기를 회로 먹으면 간흡충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가철을 맞아 강으로 민물고기 낚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낚시 후에는 직접 잡은 물고기로 찜, 구이, 매운탕 등 여러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때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민물고기를 회로 먹으면 민물에 사는 ‘간흡충’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죽지 않은 간흡충이 담도로 이동할 경우 담도·담낭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간흡충은 쓸개즙이 내려오는 통로인 담관에 기생하면서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하는 기생충이다. 보통 감염 후 3~4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담관염 등이 발생하고, 일시적으..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7. 18. 08:37 근력운동과 함께 닭고기, 연어, 달걀 등 섭취해야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근육 손실을 막으려면 운동과 함께 닭고기 등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임상생리학과 연구팀은 "이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근육 손실 막는 운동 연구팀은 60대 후반 노인과 25세 젊은이 남녀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 근육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

맥주 절대 마시면 안 되는 경우 5

맥주 절대 마시면 안 되는 경우 5 이용재 입력 2022. 07. 04. 18:06 당뇨 글루텐민감증 역류성식도염 등 당뇨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다면 맥주는 삼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한 날씨다. 한두 잔 정도로 자제할 수 있다면 건강에도 크게 해롭지 않다. 적당히 마시면 장내 미생물이 다양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맥주가 해로운 사람들도 있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그런 질환을 추렸다. ◆ 당뇨 = 일반적으로 맥주를 만들 때 설탕을 첨가하지 않지만 곡물을 발효한 음료여서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다. 알코올이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는 탓에 저혈당 쇼크의 위험도 있다. 당뇨 환자여도 혈당 ..

중년의 뱃살 빼는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식품 10

중년의 뱃살 빼는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식품 10 권순일 입력 2022. 06. 22. 08:59 수정 2022. 06. 22. 09:05 뱃살을 빼려면 식단의 절반은 채소로 구성하는 등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에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게다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살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이 뱃살이다. 중년에 접어들면 평소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던 사람조차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도 결과..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 4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 4 이용재 입력 2022. 06. 19. 10:00 염증이 만성화되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면역 시스템이 방출하는 염증성 물질이 세포에 해를 입히기 전에 염증을 가라 앉혀야 한다. 면역 시스템이 승기를 놓치면 염증이 만성화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체중이 늘고 관절이 아프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소화도 어렵다.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계피나 강황 같은 향신료, 딸기 등 베리류 과일가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좋다. 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염증 빼는 음료를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파인애플 주스 =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라멜라인 효소는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

만성 염증 알리는 징후..이런 염증 퇴치하는 식품은?

만성 염증 알리는 징후..이런 염증 퇴치하는 식품은? 권순일 입력 2022. 06. 14. 08:1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보통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런 염증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고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만성 염증이다.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만성 염증은 오랫동안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고혈압,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스트레스와 염..

무심코 먹은 '이 음식'이 탈모 유발한다고?

무심코 먹은 '이 음식'이 탈모 유발한다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6. 10. 16:32 수정 2022. 06. 10. 16:45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 날달걀, 셀레늄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족 중에 아무도 탈모인 사람이 없는데, 이상하게 자신만 탈모가 있어 의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왜일까?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무심코 먹은 음식들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름 많은 음식… 혈액순환 방해 감자튀김이나 삼겹살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액 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혈전(피떡)을 생성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

"설탕 1티스푼 넣어 커피 하루 3잔 마신 영국 37~73세 사망률 30% 낮다"

"설탕 1티스푼 넣어 커피 하루 3잔 마신 영국 37~73세 사망률 30% 낮다" 김현주 입력 2022. 06. 03. 16:44 내과학연보에 관찰 연구 포함된 논문 발표 부편집장 "커피 자체로 사망 위험 낮추는지 확정할 수 없다" 뉴시스 하루 1.5잔~3.5잔 정도의 커피에는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시더라도 사망률을 30% 정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시스와 내과학연보(The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적정량의 커피를 마시면 안마시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크게 낮아진다. 그런데 설탕 1 티스푼을 타서 먹은 사람은 사망률이 최대 30% 낮아지는데 비해 블랙으로 마시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오히려 16~..

하버드 영양학자가 골랐다! 뇌에 좋은 과일 1위는?

하버드 영양학자가 골랐다! 뇌에 좋은 과일 1위는? 김수현 입력 2022. 05. 15. 20:05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현대 사회에서 뇌 건강은 가장 주목을 받은 분야 중 하나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로 인한 뇌 질환이 늘면서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 수많은 조언들이 나온다. 하버드 의대 우마 나이두(Uma Naidoo, MD) 의학 영양전문가는 최근 CNBC기고를 통해 집중력을 높여주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데 도움을 주는 식단을 소개했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은 신경학적 질병에 걸릴 위험을 현저히 줄이고, 정신 건강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나이두 박사는 "시금치나 케일 같은 잎이 무성한 채소부터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