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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건강한 음식 288

'이 음식' 즐기면, 대사증후군 위험 25% 뚝

'이 음식' 즐기면, 대사증후군 위험 25% 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5. 04. 10:14 수정 2022. 05. 04. 10:17 계명대 최정화 교수팀, 중년 이상 여성 4000여명 분석 결과 갈비찜/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갈비찜·아귀찜·달걀찜 등 찜 음식(steamed food)을 즐기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2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찜 음식이 대사증후군 등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농촌 지역 등 시골 주민에게 더 두드러졌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식품영양학과 최정화 교수팀이 경기도 안산·안성에 사는 중년 이상 여성(40∼69세) 4056명을 대상으로 찐 음식과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중년 이상 ..

5월 제철 채소인 두릅, 먹지 말아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5월 제철 채소인 두릅, 먹지 말아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민경산 입력 2022. 04. 26. 20:01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채소가 있다. 바로 '두릅'이다. 초고추장을 비롯한 각종 양념과도 잘 어울리는 두릅은 4월 말부터 5월이 제철이다. 맛 좋은 두릅은 몸에도 좋다. 두릅이 품고 있는 영양 성분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플라보노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의 귀족 플라보노이드란 플라본(flavone)을 기본 구조로 갖는 식물성 색소 화합물 군이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처럼 하나의 성분이 아닌, 여러 식물성 색소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는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과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있다. 플라보노이드의 대표 효능은 항산화..

커피를 끊으면 생기는 이득 5

커피를 끊으면 생기는 이득 5 이용재 입력 2022. 02. 08.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를 끊으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 피곤이 심해지고 기분도 처지기 쉽다. 카페인 의존도가 높았던 사람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짧게는 이틀, 길게는 아흐레만 버티면 금단 증상은 사라진다. 대신 잠이 잘 오고 화장실도 덜 가게 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커피를 멀리하면 생기는 좋은 일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불안 = 카페인은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이끈다. 덕분에 에너지가 솟지만 어떤 이들은 반대로 불안을 느낀다. 그런 경우, 신경이 곤두서고 가슴이 두근대고 심하면 패닉에 빠질 수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이 일어나는 걸 막을 수 있다. 즉 그..

세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매일 먹는 식품 7가지

세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매일 먹는 식품 7가지 정희은 입력 2022. 02. 07. 20: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건강한 식단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좋지 않은지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단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5개 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디니아(Sardinia),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이카리아(Ikaria), 코스타리카 니코야(Nicoya),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Loma Linda)를 블루존(Blue Zones)이라고 한다. 각 지역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식단과 생활방식을 지키며 살아간다. 가공식품, 첨가당..

'수분 부족'.. 온 몸에 이렇게 나타난다

'수분 부족'.. 온 몸에 이렇게 나타난다 김성은 입력 2022. 01. 23. 21: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서운 바람 부는 요즘 손이 거칠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기가 건조할 때는 우리 몸도 건조해진다. 유독 건조해지는 부위는 어디일까? 수분이 부족해 온몸에 나타나는 건조 증상을 알아본다. "비듬이 생겼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많이 생긴다. 검은 코트나 롱패딩을 입고 나면 어깨 쪽에 하얀 비듬이 내려앉았다면, 두피가 매우 건조하다는 신호다. 두피는 혈관과 신경분포가 발달해 외부 환경변화 즉, 날씨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 보습을 줄 수 있는 두피 전용 토닉을 사용하고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다면 하루 1회로..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을 아십니까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을 아십니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 01. 12. 20:50 수정 2022. 01. 12. 22:37 화학적 암 예방 성분의 효과 50년 전인 1971년 12월, 당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국가 암 퇴치법에 서명하면서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5년 내 암을 퇴치하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 5년 후에도, 50년이 지난 지금도 암은 퇴치되지 않았고, 여전히 사망 원인 1위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항암 치료 기술의 발달과 암 조기 발견으로 암 생존율이 70% 선으로 올라왔다. 그래도 폐암⋅ 췌장암 등 한국인 암 발생 10위에 드는 암은 생존율이 30%대에 머문다. 암 정복은 여전히 요원하다. ◇암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게 퇴치 암을 ..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 윤새롬 입력 2022. 01. 05. 17:21 고혈압은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만 ‘잘’ 먹어도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고혈압 약의 복용량도 줄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감귤류 과일 자몽, 오렌지, 레몬, 귤과 같은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2014년 영양과 대사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본 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과 함께 매일 레몬즙을 5개월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레몬의 구연산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혈압..

노화 증상 늦추는데 좋은 식품 5

노화 증상 늦추는데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1. 01. 11: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다. 새해를 맞으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또 한해를 간다는 희망과 함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늙어가는 신체에 실망감이 들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등)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이용재 입력 2021. 12. 28. 15: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역할도 막중하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킨다. 쓰고 남은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알코올이 간에 나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설탕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어떨까? 간을 힘들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설탕 = 정제 설탕이나 액상 과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이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설탕은 알코올만큼 간에 손상을..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이용재 입력 2021. 11. 19. 19:41 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이 있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성인이라면 200ml 기준으로 하루 10잔 정도는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하는 이유다. 수분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피부가 까칠해진다. 피로감이나 우울감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생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열 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면 돌아볼 것.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구토 = 물은 보통 땀과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갑자기 양이 급증하면 콩팥이 속도를 맞추기 힘들다. 몸에 필요 이상..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김용 입력 2021. 10. 01. 10:57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어렸을 적 자주 먹던 '콩자반'이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도시락의 필수 반찬이었는데, 시대의 조류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콩자반의 재료인 검은 콩이 요즘 제철이다. 검은 콩을 즐겨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검은빛 나는 콩의 총칭... 건강식품 '블랙 푸드' 대표 격 검은콩은 콩과에 속하며 특정한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검은빛이 나는 콩을 총칭하는 말이다. 검은깨, 흑미 등과 더불어 건강식품을 부르는 '블랙 푸드'의 대표 격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검은콩 가운데 '흑태'는 크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된다. '서리태..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 커피'의 조합.. 어떤 변화가?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 커피'의 조합.. 어떤 변화가? 김용 입력 2021. 09. 26. 11: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직도 아침 기상 직후 물 대신에 진한 커피 한 잔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잠을 확 깨는 효과는 있지만 위 건강에는 매우 나쁘다. 음식물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이른 아침의 위 점막은 독한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여기에 카페인이 많은 커피까지 들어가면 위 점막은 상처 받기 쉽다. 그래도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 ◆ "아침 공복에는 상처 받은 '위'부터 달래주세요" 위는 염증이 생기기 쉽다. 짠 음식, 매운 음식에 잦은 스트레스도 위 건강을 해친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는 사람들 중에 위염 환자가 많은 이유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간단한..

연휴 동안 지친 '위(胃)' 달래줄 4가지 식품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소화를 촉진하는 카탈라아제가 다량 함유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기름지고 짠 음식은 물론, 술, 고열량 디저트 등을 즐겨 먹다보니, 위에도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실제 이 같은 음식들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 분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연휴 끝에는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지친 위를 달래줄 필요가 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무 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도 효..

사과나무 심은 데 미인이 난다는데?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사과의 힘

사과나무 심은 데 미인이 난다는데?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사과의 힘 조예지 입력 2021. 08. 10. 15:54 사과 속 폴리페놀과 아연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입추(立秋)를 지나 가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여름 햇살로 손상을 입은 두피가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노출돼 두피염이나 탈모가 생기기 쉬운 계절인데요. 여름철 두피 관리에 소홀했다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철 과일의 풍부한 영양으로 탈모를 대비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초가을부터 제철을 맞는 사과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 속에는 폴리페놀(Polyphenol)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존재합니다. 폴리페놀은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 산소가 혈관에 축적..

심혈관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 3가지

심혈관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 3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8. 07. 07:32 콩 식품 매일 먹는 사람,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27% 낮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 영양소 등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해 신장(콩팥)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혈액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혈액의 통로인 '혈관'의 건강이다. 깨끗한 혈관은 심혈관계 건강 등 신체 건강 전반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혈관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습관 3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 콩을 먹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두부와 같은 콩 식품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무려 27%가량 낮았다...

소화불량 악화하는 의외의 식품 '○○○'

소화불량 악화하는 의외의 식품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05. 11:31 수정 2021. 08. 05. 11:33 양배추는 소화불량을 악화할 수 있는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능성 소화불량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치료가 잘 안 돼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알아두고 가려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소화불량 악화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육류, 튀김처럼 지방이 많은 식품이다. 이들은 위 운동 능력을 떨어뜨려 음식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해한다. 유제품도 지방 함량이 높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밀가루 음식도 위·장에서 완전히 분해·흡수되지 않고 소장에 남아 발효되면..

호주 연구진 "식이보충제 섭취 후 '간손상' 사례 급증.. 규제 필요"

호주 연구진 "식이보충제 섭취 후 '간손상' 사례 급증.. 규제 필요" 홍효진 기자 입력 2021. 07. 26. 07:11 근육 성장이나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식이보충제를 섭취한 이들이 심각한 간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 성장이나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식이보충제를 섭취한 이들이 심각한 간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의 에밀리 내쉬 박사팀은 최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성인 184명의 진료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약초 등으로 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간손상을 입은 환자 비율은..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권순일 입력 2021. 07. 22. 0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염증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 면역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장병과 류머티스관절염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만성 염증은 몸속 이곳저곳을 돌며 질병을 일으킨다. 염증이 발생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로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살이 찌는 것도 막고,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소개된 염증 줄이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먹어야 할 음식|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분 함량이 낮은, 되도록 가공하지 않은 식품..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16. 14:44 수정 2021. 07. 16. 14:47 해조류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독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미래의 대장암 발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해조류다. 해조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이나 들었다. 핵심은 식이섬유는가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 실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5. 17:07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해야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집중력을 높이는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동시에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도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카페인 400mg 미만(하루 3~4잔)이지만, 이 역시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카페인 양은 다를 수 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잠시 끊어야 할 때가 있다. 잠시 커피를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몸의 신호를 알아보자.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7. 05. 13:33 수정 2021. 07. 05. 14:2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 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 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 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1. 07:02 생강, 계피 등 혈액 묽게 해 '혈액 응고' 막아줘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혈관계 질환부터 당뇨병까지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쉽다. 혈액 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피가 끈적거리지 않아 혈관을 잘 타고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 혈관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면, 혈전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pixabay ▲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은 동맥을 확장 시키고, 혈류를 강화한다. 생강은 동의보감에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다. 생강은 평소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을 위해 생강을 먹기 위해서라면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은 ..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6. 26. 17:31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과연 수명 연장에 보탬이 되려면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할까. 하루에 적어도 과일 채소를 합쳐서 5인분, 특히 과일 2인분과 채소 3인분을 먹으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심장협회(AHA)의 학술지 '순환'에 실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버드 T.H. Chan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거의 30년간 2~4년마다 음식 설문지를 사용해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10만 명 이상의 성인을 추적했다. 또한 전 세계 200만 명의 성인을 포함하는 24건의 다른 연구들에서 얻은 데이터도 분석..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문세영 입력 2021. 06. 21. 14:13 [사진=Irina/gettyimagesbank]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이는 칼로리 당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고루 함유돼 있다. 달걀 큰 알 1개 기준으로 열량은 72칼로리이고, 단백질은 6g이 들어있다. 또한, 인,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A, B, D, E 등이 들어있다.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달걀은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품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다. 달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1. 06. 13. 10: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심장과 체내 이곳저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이런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곧바로 내원해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

달걀 건강하게 먹는 법 4

달걀 건강하게 먹는 법 4 이용재 입력 2021. 06. 10.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걀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문제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 예를 들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의 91%를 흡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날로 먹으면 그 비율은 51%로 떨어진다. 영양을 살리면서 소화도 쉬워지는 조리 방법, 어떤 게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라인닷컴'이 소개했다. ◆ 삶은 달걀 = 칼로리를 걱정한다면 삶아 먹는 게 제일이다. 계란프라이나 오믈렛 등과 달리 기름이 필요 없기 때문. 삶는 시간은 되도록 짧은 게 좋다. 길어지면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낮아져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낮아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6. 04. 15:38 수정 2021. 06. 04. 15:41 녹색잎채소가 녹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지난 2020년 기준 약 96만명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녹내장이 생기면 안구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손상시키게 되는데, 특정 음식을 먹으면 그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금치·상추 등 녹색잎채소 도움 녹내장 위험을 낮추려면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

'이곳'에 보관한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이곳'에 보관한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30. 05:00 견과류는 밀봉해 냉장, 냉동 보관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습하고 더워지면서 음식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특히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는 보관 방법이 아주 중요하다.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적당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마다 들어 있는 영양소의 비율은 모두 다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아몬드에는 단백질·마그네슘·비타민E가, 밤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잣에는 철분이 더 풍부하다. 호두나 잣, 아몬드는 부드러운 속껍질에도 플라보노이..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김용 입력 2021. 05. 11. 08:5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상추는 육류를 먹을 때 싸먹는 부속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예전보다 상추쌈이나 무침 등 상추 단독으로 먹는 빈도가 다소 줄어든 것 같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식감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위 점막이 민감한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이다. ◆ 채소인데, 혈액과 뼈에 좋은 성분 풍부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며 혈액응고를 돕는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철은 혈액 안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빈혈을 막고 혈액을..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4. 20. 07:32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우리 몸은 오랜 시간 공복인 상태다.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는 물 한 잔부터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기상 후 물 한 잔은 이런 상황을 금방 개선해준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더라도 꼭 한 잔의 물을 먼저 마셔야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 공복 물 한 잔, 밤새 부족한 수분 보충하고 신진대사 높여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우리 몸은 오랜 시간 공복인 상태다. 잠을 깨기 위해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커피를 마시거나, 출근시간에 바빠 급히 먹을거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