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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여행정보 150

광주의 관광지 - 광주 8경

(광주의 관광지 - 광주 8경) 1.구 도청앞 광장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3 구 도청 앞 5·18광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80년 민중항쟁 당시 시민집회가 열렸던 곳이다. 광주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충장로는 쇼핑과 패션의 중심지로 밤이 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거리로 항상 청춘 남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 넘치는 곳이다. 2.무등산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산 209-5 무등산은 남도인의 정신이 담긴 산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연분홍 철쭉과 진달래, 가을철의 단풍과 산등성이의 억새, 겨울산의 설화는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준다. 3.사직공원 소 재 지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 177 봄이면 공원입구에 벚꽃이 만발하여 터널을 이루고, 여름에는 아카..

신선대

신선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해변의 좌안에 자리잡은 바닷가 절벽과 산정, 신선대. 주소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68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해변의 좌안에 자리잡은 바닷가 절벽과 산정, 신선대. 황령산에서 뻗어나온 산등성이가 부산만에 몰입하여 이루어진 우암반도의 남단에 있다. 신선대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이 일대를 용당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신선대를 잘라서 도랑을 만들 때 사토에서 혈흔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또 가야진이라는 사람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고도 한다. 신선대는 신라 말기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이곳에서 유람한 곳이라고도 한다. 한편으로는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란 큰 바위에는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다는 데서 신선대란 이름..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 계룡산 중악단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 계룡산 중악단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계룡면) 개 요 * 신원사의 산신각, 신원사 중악단 * 1394년(조선 태조 3년)에 창건한 신원사(新元寺)의 산신각이다. 산신은 원래 산하대지(山河大地)의 국토를 수호하는 신이며 산신제는 민족 정기의 고양과 모든 백성의 합일(合一) 및 번영을 기원하던 팔관회(八關會)를 후에 기우제, 산신제라 부르게 된 것이다. 제단의 명칭은 계룡산신 제단이라는 뜻에서 계룡단(鷄龍壇)이라고 하였으나 고종 때 모향산과 지리산 산신각을 각각 상악단(上嶽壇)과 하악단(下嶽壇)이라 하고 두 산의 사이에 있는 계룡산 산신각을 중악단(中嶽壇)이라 한 것이다. 1651년(효종2년)에 철거되었다가 1879년(고종16년)에 명성황후가 다시 건립하여 오늘에..

[여름 계곡산행] 홍천 백우산 용소계곡

[라이프] 길, 책을 만나다 ⑥ '걷기,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 - 홍천, '용소계곡 숲길' 박대영 기자 이메일 보내기 작성 2021.09.09 15:20 수정 2021.09.09 15:51 용소계곡의 명물인 '큰 너래소' 마치 섬인 듯 산 위로 구름이 걸려 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비를 함께 맞는 것 산으로 가는 날, 비가 왔다. 목적지에 가까워질 즈음 기다렸다는 듯 비가 토닥토닥 차창을 두드렸다. 일기예보를 챙겨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예보의 정확성이 그날만큼은 남달랐다. 이를 어쩐다? 산으로 가는 길이기에 걱정이 없는 게 아니지만, 어쩌랴! 왔으니 그냥 가는 수밖에... 한편으론 비를 맞으며 걷는 낭만을 꿈꾸게도 된다. 사실 세찬 비를 맞으며 길을 걸어본 적도 오래된 일이니 지금쯤 추억 하..

섬산행 가이드<인천>

[섬산행 가이드] 갯벌과 바다뿐일 것 같은 인천에도 산은 있다. 바로 배로 갈 수 있는 섬 산들이다. 서해5도를 비롯, 경기만에 널린 섬들은 모두 산이다. 그중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인기 대상지 5곳을 소개한다. 섬의 산들은, 낮지만 알차다. 01대청도 삼각산(343m) 낙원 위로 펼쳐지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북방한계선(NLL)의 접경인 '서해 5도' 중 하나인 대청도는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약 210km 떨어져 있다. 한때는 일반인이 출입하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잘 보존된 자연을 내세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해수욕장과 빼어난 경관을 뽐내는 해안절벽이 많아 '하늘이 내린 낙원'이라고도 불린다. 대청도의 한가운데 솟은 삼각산(343m)은 섬 전체에서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