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 때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는 진주에 있던 경상남도청을 부산으로 옮기면서 건축되었으며, 6.25전쟁으로 인해 1950년 8월 18일 정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뒤 10월 27일 서울로 환도할 때 까지, 1.4후퇴로 다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된 뒤에 휴전협정으로 환도 하기 전 까지 이 건물의 본관은 정부청사로, 상무관은 국회의사당으로, 뒤편 경찰국은 군경 합동작전사령부로 쓰였으며 도지사 관사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6.25전쟁 당시의 사진과 자료를 전시한 기념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실은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두 6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2층의 붉은 벽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