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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질병 · 병원 170

"독한 무좀균, 3주 이상 연고 발라야 완전히 사라져요"

"독한 무좀균, 3주 이상 연고 발라야 완전히 사라져요" 입력 2018.06.21. 03:01 수정 2018.06.21. 03:41 여름철 심해지는 무좀에 대처하기 [동아일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한 달여간 유럽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A 씨(22·여)는 최근 발이 계속 간지러워 병원을 찾았다가 무좀 진단을 받았다. 한때 A 씨의 아버지가 무좀에 걸렸을 때도 A 씨에게 전염되지 않았기에 의아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유럽여행 막바지에 나흘간 지낸 게스트하우스가 원인인 듯싶었다. A 씨는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한 뒤 공용 실내 슬리퍼를 신곤 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발을 씻지 않고 양말과 운동화를 신은 뒤 온종일 돌아다녔다. 슬리퍼에 남아있던 누군가의 무좀균이 하루 종일 A 씨의 발에 ..

간암 위험 높이는 간염, 어떻게 막을 수 있나

간암 위험 높이는 간염, 어떻게 막을 수 있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6.14. 16:04 수정 2018.06.14. 16:08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위험하다.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는 점 △감염된 후에는 만성 간염,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 △초기에는 무증상이다가 피로감, 구토와 황달, 간성 혼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일보 DB 간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위험하다. 간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범은 만성 바이러스 간염으로 꼽힌다. 간염 바이러스는 대표적으로 A, B, C형이 있다. 그 중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것은 B형과..

20년 동안 매일 담배 한 갑을 핀 사람의 폐 모습

20년 동안 매일 담배 한 갑을 핀 사람의 폐 모습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의학적으로 입증됐다. 그렇지만 기침, 가래 등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간호사 아만다 엘러는 건강한 폐와 20년 동안 흡..

스피닝하고 허벅지 욱신..근육 녹았다고?

스피닝하고 허벅지 욱신..근육 녹았다고? 한지연 기자 입력 2018.03.30. 04:30 짧은 시간안에 다이어트를 하려는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스피닝·크로스핏 등 고강도 운동이 유행하면서 근육이 녹는 횡문근융해증에 걸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시간에 급격한 운동근육 녹을수도=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1580명이었던 20~30대 횡문근융해증 여성 환자 수는 2015년 1961명으로 24.1% 증가했다. 최근 유행하는 스피닝, 마라톤 등 고강도 운동을 지나치게 할 경우 이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급격한 운동으로 횡문근융해증 걸릴수도.."적절한 휴식 필요해..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백신 개발"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백신 개발" 입력 2018.02.01. 10:10 원발부위 암만이 아니라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치료백신이 개발돼 쥐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암연구소 임파선암 프로그램실장 로널드 레비 박사 연구팀은 두 가지 면역자극제를 미량(㎍) 섞어서 암 조직에 직접 주입해 종양에 의해 무력화된 면역체계를 자극,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암 치료백신을 개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31일 보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원발부위 암만이 아니라 전이된 암까지 제거하는 암 치료백신이 개발돼 쥐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암연구소..

[라이프] '콜록콜록'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역류성식도염?

[라이프] '콜록콜록'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역류성식도염?송욱 기자 입력 2018.01.24. 17:57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날씨 때문일까요? 주변에서 기침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을 하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기침은 다양한 질병..

장 건강 지키고 대장암 막는 습관 5

장 건강 지키고 대장암 막는 습관 5 권순일 입력 2017.10.14. 17:08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

팔 못 올리는 '오십견' 어떻게 하면 완화될까?

팔 못 올리는 '오십견' 어떻게 하면 완화될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7.06. 09:08 밤이면 어깨가 쑤셔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십견 환자이다. 오십견은 오십 대에 접어들면 생기는 병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정식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인데, 팔과 어깨를 잇는 관..

"내시경만 잘 받아도 위암·대장암 90% 이상 완치됩니다"

"내시경만 잘 받아도 위암·대장암 90% 이상 완치됩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이금숙 기자의 新명의열전 "내시경만 잘 받아도 위암·대장암 90% 이상 완치됩니다" 한국은 위암·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나라이다(세계암연구재단). 위염·위궤양,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위와 대장에 병이 많은 이유는, 위의 경우 높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과 짜게 먹는 식습관 때문이다. 대장은 기름진 음식 등 서구식으로 급격하게 변한 식단, 비만 인구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위와 대장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암과 대장암은 한국인의 주요 암이라 정부에서도 40세 이상 성인 남녀에게 2년에 한 번씩..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증상이 거의 없는 무서운 암 5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많은 종류의 암들은 초기에 알아채기가 힘들다. 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암의 가족력에 대해 파악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지면 암 예방을 위한 조치를 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건강한 습관을 잘 유지하면서 암의 징후나 증상이 있는지를 잘 살피면 암을 더 철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암의 신호나 증상은 열과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일반적인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알아채기가 힘들다. 특히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암들이 있다. 가족력 등이 있어 이런 암들이 걱정된다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신경을 더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징후나 ..

엄지 커지고 잠 못 자고..스마트폰 때문에 생기는 병 Top 5

엄지 커지고 잠 못 자고..스마트폰 때문에 생기는 병 Top 5 ■ CBS '오늘 하루, 장주희입니다' ▶ 오늘 하루 장주희입니다. 이슈와 관련된 더 깊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 ‘이강민의 비공식 랭킹’, 이강민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떤 랭킹을 준비하셨나요? = 거북목증후군 환자 5명 중 3명이 스마트폰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 10~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앞쪽으로 약간의 C형 곡선을 그려야 할 목뼈가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1자 또는 역 C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인데요. 목 디스크, 척추변형 등으로 증상이 심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외에도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때..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50대 여성 '대상포진' 주의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50대 여성 '대상포진' 주의"피부 발진 72시간 이내 치료해야..백신으로 예방 가능" 연합뉴스 | 입력 2016.10.03. 08:01 "피부 발진 72시간 이내 치료해야…백신으로 예방 가능"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지난 추석 음식준비와 손님맞이로 체력이 고갈된 50대 주부 ..

中 대학 암세포 굶어죽이는 치료법 개발…간암치료 적용 추진

中 대학 암세포 굶어죽이는 치료법 개발…간암치료 적용 추진 송고시간 | 2016/09/26 16:50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한 대학이 탄산소다를 이용해 암세포를 굶어죽이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국 저장(浙江)대 부속제2병원 종양연구소는 포도당 공급을 없애..

[1분 Q&A] 무릎연골에 도움되는 무릎운동법은?

[1분 Q&A] 무릎연골에 도움되는 무릎운동법은? 하이닥 | 김선희 | /* for dmcf */ #dmcfContents section { word-break:break-word } #dmcfContents section > * { margin-bottom: 1em} #dmcfContents section > *:last-child { margin-bottom: 0} #dmcfContents figcaption::before { content:"↑ "; font-size:0.8em;line-height:1.5em;color:#616686;text-align:left } #dmcf..

하루 만에 암세포 40% 잡아먹는 '초소형 로봇' 등장

하루 만에 암세포 40% 잡아먹는 '초소형 로봇' 등장 전남대 박성호 교수팀 세계 첫 개발항암제 나노입자, 리모컨처럼 조종 입력 16.07.27. 02:24 (수정 16.07.27. 09:18) jQuery( function($) {// 폰트 사이즈 var el = document.querySelectorAll('.font_zoom')[0]; var changeNewsViewFontSize = function (size) { var newsWrap = jQuery('#newsCo..

국민 10명중 4명이 무좀..놔두면 손·머리에도 옮겨

#socialRheaBox .list_wrap .nick a, #socialRheaBox .list_wrap .nick .name {color:#333} 국민 10명중 4명이 무좀..놔두면 손·머리에도 옮겨샌들 신는 여름에는 무좀 환자들 외부 시선에 스트레스 손톱·발톱에도 생기면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받아야뉴스1 | 음상준 기자 | 입력 2016.07.03. 07:22 (서울=뉴스1) 음..

"줄기세포 주입 뇌졸중 환자, 놀라운 효과 나타나"

"줄기세포 주입 뇌졸중 환자, 놀라운 효과 나타나" 연합뉴스 원문 |입력 2016.06.03 09:46 | 더보여zum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기증된 골수줄기세포가 뇌에 직접 주입된 만성 마비 뇌졸중 환자들이 단기간에 마비가 사라지는 등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 미국의 신경과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 등이 2일 보도했다. 스탠퍼드 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과장 개리 스타인버그 박사는 뇌졸중 발생 6개월이 경과해 더 이상 마비가 개선될 가능성이 없는 만성 마비 환자 18명(평균연령 61세)에게 골수줄기세포를 뇌에 직접 주입한 결과 7명이 1~12개월 사이에 운동, 언어, 시각, 일상생활 기능이 크게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뇌졸중 환자 뇌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자면서도 콜록콜록 숨쉴 때마다 쌕쌕..'감기의 탈'을 쓴 천식입니다

자면서도 콜록콜록 숨쉴 때마다 쌕쌕..'감기의 탈'을 쓴 천식입니다 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 봄철 호흡기 질환 꽃가루 날리는 봄은 괴로워 기도에 만성 염증이 생긴 상태 미세먼지 등 자극으로 호흡곤란..한 달 이상 기침 심해지면 의심 세살 천식, 여든까지 간다 부모가 앓았다면 발병 ..

중년층 '어깨병' 수술 급증하지만, 효과는 재활치료와 비슷

중년층 '어깨병' 수술 급증하지만, 효과는 재활치료와 비슷보건의료연구원 연구결과..12개월 뒤 통증·관절 가동범위 별 차이 없어 수술 환자, 10년새 37배 증가..진료비는 10배 가까이 비싸 연합뉴스 | 입력 2016.05.08. 05:12 보건의료연구원 연구결과…12개월 뒤 통증·관절 가동범위 별 차이 ..

'면역세포' 키워 癌 공격… 폐암말기 환자, 2년째 생존

'면역세포' 키워 癌 공격… 폐암말기 환자, 2년째 생존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 2016.04.28 03:00 | 수정 : 2016.04.28 08:20 [오늘의 세상] [암 치료 새 지평 열린다] [上] - 면역항암제로 면역세포 軍隊 육성 기존 항암제의 암 직접 공격보다 약물 독성 적고 치료 효과 뛰어나 - 문제는 年 1억원 드..

비아그라, 암세포 성장 촉진하는 부작용 有(연구)

비아그라, 암세포 성장 촉진하는 부작용 有(연구) /* for dmcf */ #dmcfContents section > * { margin-bottom: 1em} #dmcfContents section > *:last-child { margin-bottom: 0} #dmcfContents figcaption::before { content:"↑ "; font-size:0.8em;line-height:1.5em;color:#616686;text-align:left } #dmcfContents figcaption {font-size:0.8em;line-height:1.5em;color:#616..

입 냄새는 질병의 신호 .. ,"당뇨병, 요독증 등 의심"

입 냄새는 질병의 신호 .. "당뇨병, 요독증 등 의심" 코메디닷컴 | 김 용 | 용모가 빼어난 사람이라도 말할 때마다 입 냄새(구취)가 나면 이미지를 그르치기 쉽다. 구취는 호흡을 할 때도 난다. 입 냄새는 공기가 폐에서 입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통로 즉 폐, 기관지, 목구멍, 코나 입 안 등 어느 곳에서나 발생이 가능하다. 평소 세심한 칫솔질 등을 통해 치아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입에서 과일향이나 아세톤 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앓고 있을 수 있다. 당뇨가 있는 경우 내분비 장애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아세톤이 생성된다. 이 성분이 폐를 거쳐 입으로 나오면서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입에서 소변과 비슷한 냄새가 나면 요독증을 의심해 볼..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해야 되는 말 8가지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해야 되는 말 8가지 마음의 병으로 불리는 우울증은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실제 우울증은 국내 성인 8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증세 초반에 주위 사람들이 신경 써주지 않으면, 당사자가 무기력증에 빠져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몰라 막막한 게 사실이다. 해외 매체 메트로 영국판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건네면 힘이 되는 8가지 말을 소개했다. 1. 넌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어 우울증에 걸리면, 앞으로도 계속 어둡고 힘든 날들이 이어질 것만 같다. 자신이 도움 받을 자격이 없다..

치아가 무너지면 심장·폐·췌장도 위험하다

치아가 무너지면 심장·폐·췌장도 위험하다 해피에이징 프로젝트8 건강한 치아로 맛보고 즐기자 헬스조선 | 취재 김하윤 기자 치아 건강은 오복(五福) 중 하나다.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온몸 건강이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은 온몸을 돌며 심장·폐·췌장을 망가뜨린다. 치아가 부실해서 잘 씹지 못하면 영양 불균형이 될 뿐 아니라 인지 기능이 떨어져 치매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치아가 부실해지는 건 피할 수 없다. 치아와 잇몸이 노화하고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30대 중반의 75%가, 40대 이상의 80~90%가 치주질환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

"어금니 빠졌을 때 임플란트 대신 교정도 좋은 방법"

"어금니 빠졌을 때 임플란트 대신 교정도 좋은 방법" 연세대 이기준·백형선 교수팀.."사랑니 끌어오는 교정도 안전" 연합뉴스 | 입력 2015.11.20 11:01 연세대 이기준·백형선 교수팀…"사랑니 끌어오는 교정도 안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어금니를 잃었을 때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사랑니 등 주변의 다른 어금니를 끌어와 빠진 어금니를 대체하는 교정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백형선 교수팀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환자 37명의 상실 치아 51개를 교정 치료한 결과를 분석해 치료 후 치조골 높이가 정상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정한 자연 치아를 평생 이용해도 지장이 없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치조골이란 잇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