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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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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노안 질환 ‘백내장 vs 녹내장’…원인도, 치료법도 달라 [건강톡톡]

대표 노안 질환 ‘백내장 vs 녹내장’…원인도, 치료법도 달라 [건강톡톡] 입력 2024.01.19 21:00 조수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백내장과 녹내장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이름이 비슷해 백내장과 녹내장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두 질환은 엄연히 다른 질병이다. 원인부터 증상, 치료법까지 백내장과 녹내장의 차이점에 대해 하이닥 전문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 백내장과 녹내장은 대표 노안 질환이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Q. 백내장 vs 녹내장,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백내장이나 녹내장은 젊은층보다는 나이가 들어 노안이 온 연령층에서 보다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우선 녹내장은 눈의 안압이 장기간 높은 상태로 유지돼 시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병입니..

매운맛에 즐겨 먹었는데…‘고추씨’의 의외의 건강효과 4

매운맛에 즐겨 먹었는데…‘고추씨’의 의외의 건강효과 4 조수완입력 2024. 2. 13. 20:01 우리나라에서는 고추를 빻아 고춧가루를 만들 때 보통 고추씨를 제거해서 버린다. 이렇게 쓸모없게 생각되던 고추씨가 의외로 고추 자체보다 효능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지방 감량, 항암 작용,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고추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1. 다이어트 효과 캡사이신 성분은 다이어트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캡사이신이란 고추에서 추출되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고추씨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캡사이신은 식욕과 에너지 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지방축적을 막는다. 지방..

발기부전 치료제 먹었는데 노년에 의외의 효과가…

발기부전 치료제 먹었는데 노년에 의외의 효과가… 박세영 기자입력 2024. 2. 12. 00:09수정 2024. 2. 12. 00:15 英 연구팀, “발기부전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위험 18% 낮춰…연관성 확인” “검증·일반화하려면 남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필요” 약을 건네주는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를 일반화하려면 남녀 모두를 포함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루스 브라우어 박사팀은 8일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서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남성 27만여 명을 추적 관찰해 발기부전 치료제와 알츠하이머..

“내장지방이 염증 키운다”... 줄여야 할 나쁜 식습관은?

“내장지방이 염증 키운다”... 줄여야 할 나쁜 식습관은? 김용입력 2024. 2. 12. 19:25수정 2024. 2. 12. 21:36 고기 비계, 가공육, 탄수화물 줄이고 잡곡, 콩류 자주 먹어야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 비계,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이 쌓일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복부 주위 내장 사이에 지방이 많이 쌓인 것을 내장지방이라 한다. 주요 장기의 감각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이 치솟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세포의 노화도 촉진된다. 내장지방을 늘리는 가장 나쁜 식습관은 무엇일까? 어떻게 줄일까? 오늘도 삼겹살, 곱창 회식.... 중성지방이 내장에 쌓인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의 피하지방보다 건..

만성콩팥병, 소금만 줄이면 된다? 단백질·인(燐) 섭취도 주의해야

만성콩팥병, 소금만 줄이면 된다? 단백질·인(燐) 섭취도 주의해야 권대익입력 2024. 2. 11. 07:50 [헬스 프리즘] 김성권 서울대 명예교수(서울K내과 원장) 게티이미지뱅크 35세 이상 성인 7명 가운데 1명(13.8%)이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고혈압 등 원인 질환에 노출된 사람이 늘면서 만성콩팥병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단백뇨가 있거나 ‘사구체 여과율(GFR)’ 60mL/분 미만인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한다. 사구체 여과율은 콩팥이 1분 동안에 걸러주는 혈액량을 말한다. 당뇨병·고혈압 등의 원인 질환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만성콩팥병이 없어도 평소 콩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필자는 만성콩팥병 ..

젊게 살려면 ‘염증성 노화’부터 잡아라… ‘비타민K’ 식품 10

젊게 살려면 ‘염증성 노화’부터 잡아라… ‘비타민K’ 식품 10 김수현입력 2024. 2. 4. 18:30 비타민K가 함유된 식품은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잡는데 꼭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부터 신체 노화와 함께 '염증성 노화'도 심해진다. 그런데 노화를 가속화하는 염증 수치를 낮추고 젊음을 유지하는 데는 비타민K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비타민K는 혈액, 뼈와 면역체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K는 심혈관병, 악성종양, 골다공증, 골관절염 등의 위험을 낮추고, 치아 건강과 인지기능을 보호하며 노화에 따른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K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소화장애가 있거나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

척추 수술, 현미경 수술보다 내시경 수술이 좋다?

신은진 기자입력 2024. 2. 6. 09:00수정 2024. 2. 6. 10:42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술법은 달라진다. /클립아트코리아 허리디스크 수술을 할 수밖에 없는 환자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병원마다 권하는 수술법이 달라서다. A 병원에선 내시경 수술을, B 병원에선 현미경 수술을 권해서다. 특히 현미경 수술과 내시경 수술은 비슷한 듯 달라 환자의 혼란을 가중한다. 두 수술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수술 과정 거의 같아… 근육·지방량도 고려 필요 최근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이 인기를 끌면서 현미경 수술보다 내시경 수술이 우월하다고 아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두 수술 모두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차이가 있지만, 내부 수술과정은 거의 동일하다. 현미경 수술을 할 경우, 내시..

구부릴 줄 아는 인생ㅣ잊을수 없는 그대 - 나훈아

구부릴 줄 아는 인생 미국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임에도 국민의 79%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의사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역시 "스트레스를 주의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라"는 것이다.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오늘 날, 눈에 보이지도 만져 지지도 않는, 이 스트레스라는 괴물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사람들을 억누르고 있다. 그래서 현대인은 스스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이를, 방치해 두면 결국 신체적, 정신적 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캐나다 퀘백시에는 남북으 로 길게 뻗은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는 한 가지 특이한 게 있는데, 바로 서쪽 비탈에는 소나무 나 측백나무, 당광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자라는데 비해, 동쪽 비탈에는 온통 히말라야 삼..

밤잠 설치는 사람… 불면증 아니라 ‘이 문제’ 때문일 수도

밤잠 설치는 사람… 불면증 아니라 ‘이 문제’ 때문일 수도 신소영 기자입력 2024. 1. 30. 07:00 밤마다 잠을 설친다면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수면 놀람증, 야간뇨 등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밤마다 잠을 설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숙면을 취해야 피로가 풀리고 뇌 활동이 원활해지는 등 잠은 삶의 질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아직 밤잠을 설치는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다음의 질환 때문은 아닐지 점검해보고 해결하자.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의 불편함 때문에 자꾸 깬다면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자리에 들 때 다리에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쑤시고,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 이런 증상은 다리를 움직여야..

‘신기방기’ 맹종죽림·두암초당, ‘고색창연’ 고인돌·읍성…고창 속살 탐험[투어테인먼트]

‘신기방기’ 맹종죽림·두암초당, ‘고색창연’ 고인돌·읍성…고창 속살 탐험[투어테인먼트] 강석봉 기자입력 2022. 12. 22. 06:10수정 2022. 12. 24. 15:10 고창읍성 맹종죽림의 얽힌 소나무와 대나무. 사진제공|대한민국 구석구석. 고색창연이다. 고창 읍내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고창읍성의 위풍당당함이 그렇고, 고창 외곽을 에둘러 싸고 있는 고인돌군의 근엄함이 그렇다. 송창식이 그리도 외친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란 노래를 듣다 보면, 그 절에 가신 분들은 1500년 전에도 있었다는 데 생각이 미치기도 한다. 게다가 세월을 이기며 벼랑에 매달린 두암초당의 끈기와, 세월을 버티며 시간을 갈아만든 식초의 신산함 또한 고창의 고색창연에 숟가락을 얹을 수도 있겠다. 고창읍성. 사진제공|..

쌀·땅콩 보관 잘못하면 '발암물질' 덩어리 된다

쌀·땅콩 보관 잘못하면 '발암물질' 덩어리 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3.21 15:11 헬스조선 DB 쌀, 콩류, 견과류 등 농산물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이나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곡류나 콩,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일도 ‘이때’ 먹으면 독으로 변해… 주의해야 할 시간은?

과일도 ‘이때’ 먹으면 독으로 변해… 주의해야 할 시간은?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1.26 17:00 식후 과일은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식사 후 3~4시간 후에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과일에는 비타민C,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식후에 먹으면 오히려 혈당을 올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 ◇당뇨병‧비만 등 유발 위험 과일을 식후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췌장에 무리를 줘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췌장은 음식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시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전환해 혈당 수치를 식사..

어지럼증, ‘이런 증상’ 동반되면 뇌 문제

어지럼증, ‘이런 증상’ 동반되면 뇌 문제 김서희 기자입력 2024. 1. 29. 20:30 종양이 뇌 일부를 압박하거나 뇌 안에서 자리를 차지할 경우 압력이 상승하면서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이 발생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만히 있어도 주변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은 성인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이석증 대부분 어지럼증은 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질환이 이석증이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귓속 반고리관 안의 돌이 제자리를 벗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발생한다. 특히 ▲앉았다 뒤로 눕거나 ▲누운 상태에서 돌아누울 때 ▲머리를 움..

밥 먹고 바로 '이 자세' 취하면… 방귀 계속 나온다

밥 먹고 바로 '이 자세' 취하면… 방귀 계속 나온다 이해나 기자입력 2024. 1. 27. 16:00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몸 밖으로 나가야 할 공기가 장 속에 남으면서 방귀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난히 방귀 냄새가 심하거나, 뀌는 횟수가 많은 날이 있다. 대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방귀 냄새·횟수와 대장 질환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와 횟수는 주로 먹은 음식물에 의해 결정된다. 어떠한 요인들이 방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육류, 달걀, 우유 먹으면 방귀 냄새 심해져 방귀는 입으로 들어온 공기와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직장 부위에 고여 있다가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빠져나가는 가스를 말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방귀의 주..

변기 뚜껑 닫아도 소용 없다… 화장실서 '바이러스' 확산 막는 유일한 방법은?

변기 뚜껑 닫아도 소용 없다… 화장실서 '바이러스' 확산 막는 유일한 방법은? 이해나 기자입력 2024. 1. 27. 07:00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세균 확산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바이러스 확산은 막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도 바이러스 입자의 확산을 막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미국 애리조나대 환경과학과 연구팀은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올리든 내리든 똑같은 양의 미세한 바이러스 입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여러 바이러스 입자를 변기에 뿌리고 물을 내린 후 1분 후에 변기와 화장실 근처 표면의 오염도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뚜껑을 열고 물을 내렸을 때와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렸을 때..

"흰 각질이 우수수"...건선 있으면 관절도 위험하다?

"흰 각질이 우수수"...건선 있으면 관절도 위험하다? 임종언입력 2024. 1. 28. 17:06 건선, 방치하면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으로 번져...보습, 금연, 운동 등 중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병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병이다. 건초하고 추운 날씨 탓에 겨울에 증상이 더 도드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병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질환다. 방치할 시 다른 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염, 심혈관 질환, 장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 기준 피부건선 환자 수는 15만8986명으로, 4년 전인 2017년(16만8688명) 보다 1만명 정도 감소했다. ..

수면장애 일으키는 '이 음료', 한 달에 한 번만 마셔도 영향

수면장애 일으키는 '이 음료', 한 달에 한 번만 마셔도 영향 조유현입력 2024. 1. 24. 07:03수정 2024. 1. 24. 11:07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빈도가 높을수록 수면장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오슬로대 시리 칼덴바크 박사팀은 지난 23일 의학 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서 노르웨이 대학생 5만3000여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와 수면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에너지 음료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증거가 있지만 수면의 어느 부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성별 차이가 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18~35세 5만3266명을 모집해 에너지 음료..

국가별 평균 IQ 점수

국가별 평균 IQ 점수 국가IQ 1 싱가포르 108 2 홍콩 108 3 대만 106 4 대한민국 106 5 일본 105 6 중국 104 7 스위스 102 8 네덜란드 102 9 북한 102 10 마카오 101 11 아이슬란드 101 12 핀란드 101 13 캐나다 101 14 벨기에 100 15 독일 100 16 영국 100 17 오스트리아 100 18 뉴질랜드 100 19 이스라엘 100 20 노르웨이 99 21 스웨덴 99 22 룩셈부르크 99 23 덴마크 99 24 체코 99 25 에스토니아 99 26 호주 99 27 프랑스 98 28 미국 98 국가IQ 29 헝가리 98 30 몽골 98 31 이탈리아 97 32 라트비아 97 33 스페인 97 34 폴란드 97 35 러시아 96 36 크로아티아 9..

맛은 배가 되고 영양소는 그대로… '구우면' 좋은 과일 6가지

맛은 배가 되고 영양소는 그대로… '구우면' 좋은 과일 6가지 이해나 기자, 정준엽 인턴기자 입력 2024.01.21 16:00 일부 과일은 구웠을 때 과육 속 수분이 증발해 당도와 영양 밀도가 높아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처럼 구워 먹는 방식이 익숙한 과일과 달리, 굽는 게 생소하거나 구웠을 때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들이 있다.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데 왜 굽는 걸까. 충분히 '괴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구우면 과육 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해 당도와 영양 성분의 밀도가 높아질 수 있다. 또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소화가 쉽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가열했을 때 더 높은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과일들을 소개한다. ▷귤=귤을 굽게 되면, 본래의 차가운 성질이 따뜻한 성질로 바뀐다. 따뜻..

대기오염에 망가지는 심장… ‘이것’ 먹으면 지킬 수 있어

대기오염에 망가지는 심장… ‘이것’ 먹으면 지킬 수 있어 최지우 기자 입력 2024.01.21 12:30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장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심장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품질의 식단을 섭취하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장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부 핀란드대 연구팀이 체중 감량 및 유지 연구에 참여한 비만 성인 82명을 33주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액 등 생물학적 샘플과 대기오염 농도 및 식이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에서 식단의 질은 적색육‧가공육 섭취를 줄이면서 채소, 과일, 베리류, 생선 섭취를 ..

93세 노인, 심혈관 나이 30~40대…“비법은 칠순 넘어 시작한 운동”

93세 노인, 심혈관 나이 30~40대…“비법은 칠순 넘어 시작한 운동” 서희원입력 2024. 1. 19. 19:51 리차드 모건이 84세때 실내 조정을 즐기는 모습. 사진=row2k 캡처 아일랜드의 실내조정 챔피언이 90대 고령의 나이로 수십년 어린 신체나이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일랜드 항노화 연구팀은 실내조정(90~94세 부문) 경량급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리차드 모건(93)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응용생리학 저널에 발표했다. 알랜드 리머릭 대학교 생리학 연구실은 지난해 모건을 초청하고 키, 몸무게, 체성분, 식단, 신진대사와 심장 및 폐 기능 등을 검사했다. 당시 92세인 모건씨에게 4차례 실내조정 경량급 챔피언을 차지한 인물로 심장과 폐..

전라남도 전통시장 5일장 장날 정리

전라남도 전통시장 5일장 장날 정리 시군명 5일장 이름 읍면동리 장 서는 날(일) 특산물 강진군 강진장 강진읍 동성리 4, 9 무우,배추,해산물 강진군 마량장 마량면 마량리 3, 8 조개,꼬막,돔,다시마 강진군 병영장 병영면 삼인리 3, 8 약초,단감,고추 강진군 성전장 성전면 성전리 1, 6 무우,배추 강진군 칠량장 칠량면 영동리 1, 6 옹기,해산물,잡화,채소 고흥군 고흥장 고흥읍 남계리 4, 9 유자,마늘,우시장 고흥군 과역장 과역면 과역리 5, 10 파,양파,마늘 고흥군 녹동장 동양면 봉암리 3, 8 유자,생선 고흥군 도화장 도화면 당오리 3, 8 오이,배추,상추 고흥군 동강장 동강면 유둔리 1, 6 배추,상추 고흥군 봉래장 봉래면 신금리 2, 7 오이,대추 곡성군 곡성장 곡성읍 여운천변 3, 8..

“쌍커풀 수술, 몇 살부터 해야 할까” 아무도 몰랐던 사실…의사에게 물어보니

“쌍커풀 수술, 몇 살부터 해야 할까” 아무도 몰랐던 사실…의사에게 물어보니 입력 2024. 1. 17. 18:51 [독자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쌍커풀 수술은 몇 살부터 할 수 있나요? 몇 살부터 하는 걸 권장하나요?” 겨울방학은 성형외과 의원들에 대목이다. 수능이 끝난 예비 대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쌍커풀 수술 등 미모 가꾸기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도대체 쌍커풀 수술을 언제 해야 하느냐다. 유명 포털사이트에 물어봐도 답변자 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의료계는 쌍커풀 수술 적정시기를 안면부 성장이 완료되는 ‘중학생’ 때라고 말한다. [포털사이트 캡처] 유영천 강동경희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에 따르면 쌍커풀 수술은 중학생 시기부터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