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마음의 양식/詩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사람ㅣ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 김용임

지송나무 2020. 11. 30. 10:08

범경숙 수채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사람♥

 

글// 박 미 선

 

아침에 눈을 뜨면 당신을 기다리며

늘 가슴에 봄아지랭이 피어오르듯

날마다 날마다 당신이 피어오릅니다.

 

당신의 마음에 내가 없을지라도

당신향해 바라보는 사랑으로

당신이 늘 그립습니다.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사람 내 삶속에서

사랑과 미소의 기쁨을 주기에..

 

당신처음 만난순간 내 마음속에서 빛이 비춰지고

만남이 없었지만 사랑의 포근함이 느껴졌죠.

그것이 우리 사랑의 인연인가봐요.

 

어둠에서 밝은 저 끝까지

우리의 사랑의 빛으로 우리사랑 이어가요.

 

비록 만남이 없어도 영원히 우리마음 하나되어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으로

내 가슴에 영원토록 머무릅니다.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 김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