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후 속 더부룩하다면… 콜라 말고 ‘이것’ 드세요 신소영 기자 입력 2023.05.04 21:00 페퍼민트차는 가스 찬 느낌과 복부팽만감을 완화하고 민감해진 위장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식을 한 뒤 속이 더부룩해질 때 습관처럼 콜라 등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는 결국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켜 오히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음식들을 소개한다. ◇매실차 식당에서 식후 음료로 나오는 대표적인 차인 매실차는 실제로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 배탈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도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