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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 994

"팔·다리 힘 빠지고 비틀… 노화 아닌 경수증 의심"

"팔·다리 힘 빠지고 비틀… 노화 아닌 경수증 의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목디스크와 경수증에 대해 들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종태 교수/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한 해 100만 명이 목디스크로 진료 받고 있다. 목디스크가 많은 이유는? 목디스크가 증가하는 이유 첫째는 고령화다. 목디스크도 결국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잘 생긴다. 나이가 들면 척추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수분이 빠져 ‘퍼석퍼석’ 해진다. 평소 자세가 안 좋거나 스포츠를 하다 충격을 받으면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과거에 비해 목디스크가 있는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진료와 치료를 받고 있다. 20년 전만 해도 60대 환자는 수술을 안했다. 술기가 발전하면서 70대 중반 정도에도 목디..

"독감으로 입원하는 환자 봤나"..걸려도 절반 이상 몰랐던 코로나

"독감으로 입원하는 환자 봤나"..걸려도 절반 이상 몰랐던 코로나 안정준 기자 입력 2022. 08. 22. 17:56 사진=뉴스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본인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감염된 이른바 '숨은 감염'이 그만큼 많고, 이에 따라 '자연면역'을 갖춘 사람 또한 많으며 코로나19의 독성이 이제 독감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것이 의료계 해석이다. 국내 의료계에서도 고위험층인 고령층 확진자들의 증상도 이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는 말이 나온다. 코로나의 위험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운동은 할수록 좋다?..과도하다는 3가지 신호

운동은 할수록 좋다?..과도하다는 3가지 신호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8. 21. 07:32 과도한 운동, 면역력 저하나 신장 이상 초래할 수도 불안정한 심박이나 부상 반복될 경우 운동량 조정해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현대인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으로 매번 언급되는 요소가 있다. 바로 운동 부족이다. 음식을 통한 섭취 열량은 높아졌는데 활동량은 적어지다보니 심장질환, 비만 등 각종 질환들의 위험이 높아졌다. 의사 등 전문가들의 조언에서 '운동하라'는 조언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다만 운동도 과하면 되려 독이 될 수 있다. 운동 경력이 없는 초보자의 경우 자신의 능력을 상회하는 운동을 강행했다가 부상을 당하기 쉽다. 운동 경력자 역시 최근처럼 고온다습한 날씨에선 면역력..

몸속 염증 줄이는 항산화 식품과 음료

몸속 염증 줄이는 항산화 식품과 음료 권순일 입력 2022. 08. 18. 08:53 귤, 달걀노른자, 사과, 녹차, 생강차.. 녹차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은 만성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성 염증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급성 염증과는 다르다. 만성 염증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신경과 미세혈관을 침범해 무서운 당뇨합병증과 심혈관병의 위험을 높인다. 오래된 염증은 고혈압, 비만은 물론 위장과 대장 질병 및 암, 치매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 염증 위험도를 높이는 것은 고열량 음식 섭취, 운동 부족, 수면장애, 스트레스, 대기오염, 흡연 등 다양하다.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채..

당뇨병 시작 신호, 초기에 잡아낼 수 있다

"당뇨병 시작 신호, 초기에 잡아낼 수 있다" 한성간 입력 2022. 08. 18. 08:49 당뇨병 [출처: 삼성서울병원]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2형 당뇨병 시작 신호를 대사 장애의 첫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혈액검사로 포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 당뇨병 센터의 피에르 메클러 세포생물학 교수 연구팀은 포도당 유도체의 일종인 1.5-안하이드로글루시톨[1,5-AG(Anhydroglucitol)]의 혈중 수치를 측정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의 이상 여부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7일 보도했다. 당뇨병이 처음 시작됐을 때는 췌장 베타 세포의 일부가 사라지는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탐지가 불가..

몸에 만성염증 유발하는 7가지 원인은?

몸에 만성염증 유발하는 7가지 원인은? 안녕하세요! 류마앤정내과입니다. ( ・ω・)ノ 오늘은 몸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기사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 ​ ​ 만성염증은 급성염증과 다르게 끊임없이 생기는 미세염증입니다.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방치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은 비만, 당뇨병 등 대사질환부터 습진, 건선 같은 피부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등 자가면역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 ​ ​ 그렇다면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뱃살 배에 있는 내장 지방이 해롭습니다. 지방 세포는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하고, 이는 신진대사를 방해해 지방을 더 쌓이게 만드는 염증-지방 악순환이 나타납니다. ​ 2. 잘못..

혈관 탄력 높이는 걷기 운동법

혈관 탄력 높이는 걷기 운동법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8. 12. 09:19 수정 2022. 08. 12. 09:23 간단한 걷기 운동만으로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간단한 걷기 운동만으로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매시간 제자리 걷기, 혈관 탄력 높여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면 된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그룹은 평소와 같은 좌식 생활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연구팀은 일주일 동안 실험을 진행한 뒤 실..

살 빼려 시작한 계단 오르기, '이곳' 위협

살 빼려 시작한 계단 오르기, '이곳' 위협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8. 12. 07:00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계단 오르기는 걷기 운동처럼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주변에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아파트, 회사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심장이 혈액 속 산소·영양분을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면 호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길러야 하는 사람에게 계단 오르기가 추천된다. 계단을 오르면서 하체 근육이 강해지면 전체적인 근육량이 증가하는 ..

여름에도 욱신욱신..관절 건강 지키는 방법 6

여름에도 욱신욱신..관절 건강 지키는 방법 6 권순일 입력 2019. 07. 03. 09:01 [사진=Rustle/shutterstock] 관절은 기압과 습도, 온도 변화 등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여름에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기압이 낮아지는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관절 내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염증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악화된다. 또한 실내 냉방기의 찬바람 역시 관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을 굳게 해 관절염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흔한 관절염인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은 50대 이상 중년 여성의 대표 질환이다.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젊은 여성도 안심할 수 없다. 육아나 가사노동이 관절에 ..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11

술 마시면 더 빨리 늙는 이유11 김영섭 입력 2022. 08. 05. 15:01 65세 이상은 특히 '하루 한 잔' 넘기지 않아야 요즘엔 건강을 위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꽤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은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단 음주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으면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특히 과음하면 몸의 특정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매사가 그렇듯 음주에서도 절제가 중요하다. 질병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남녀는 하루 평균 한 잔(1주 7잔) 이상을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또 한꺼번에 3잔 이상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술 한 잔은 캔맥주 1개 또는 맥주 1병(약 355ml), 와인 1잔(약 148ml), 위스키 1잔(약 44ml) ..

식사 후 '이 행동'.. 뱃살 늘리는 지름길

식사 후 '이 행동'.. 뱃살 늘리는 지름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9. 14:41 식사 후 바로 앉는 습관은 내장지방이 배에 쉽게 쌓이게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이 유독 딱딱한 사람은 '내장지방' 축적을 의심해봐야 한다. 뱃살은 크게 피부·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근육층보다 아래쪽인 복강·내장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딱딱한 뱃살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쌓였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그런데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건강에 해롭다. 염증세포를 더 많이 생성해 전신에 염증을 퍼뜨리기 때문이다. 지방산을 혈관 속으로 쉽게 침투시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이기도 한다. 내장지방이 많은 노인은 치매 발병률이 높고, 일반 비만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훨씬 크다는 ..

'이 병' 고치려면 다리 아플 때까지 걸어라 (연구)

'이 병' 고치려면 다리 아플 때까지 걸어라 (연구) 이용재 입력 2022. 07. 28. 15:01 고강도 걷기, 말초동맥 질환 증상 완화 말초동맥 질환은 주로 다리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말초동맥 질환 환자들이 다리가 아플 때까지 걷는 운동을 하면 걷기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말초동맥 질환은 주로 다리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병이다. 피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벽에 쌓여 플라크가 되고, 피가 제대로 통하지 못한다. 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걸으면 다리에 쥐가 난 것처럼 당긴다. 장기화하면 다리 털이나 발톱이 잘 자라지 않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말초동맥 질환자 26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1년간 관찰했다. 첫 그룹은 ..

전문가들도 매일 꼭 먹는 건강식품 7가지

전문가들도 매일 꼭 먹는 건강식품 7가지 정희은 기자 | 입력 2022년 7월 24일 09:00 | 수정 2022년 7월 24일 08:56 매일 챙겨먹기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몇 가지를 챙겨 먹는다. 이런 식품에는 비타민과 각종 무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매일 꼭 먹어야 할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트밀 아침식사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종일 포만감이 유지된다.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증강시킨다. 오트밀은 최고의 아침식사로 꼽힌다. 오트밀..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간절한 ‘라면’… 그나마 건강하게 먹는 법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라면에 우유를 곁들이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다. 그러나 나트륨을 생각하면 마음껏 먹을 수 없다. 라면 1개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800mg 수준으로, WHO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에 준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위·혈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라면을 먹을 때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우유를 곁들이도록 한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이다.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칼륨..

"담배보다 더해" 내 수명 깎아먹는 1등 요인 [식탐]

"담배보다 더해" 내 수명 깎아먹는 1등 요인 [식탐] 입력 2022. 07. 24. 06:13 조기 사망 부르는 주 요인 '혈당' 각종 혈관질환과 당뇨 유발해 규칙적·고른 영양·적당한 양의 식사 중요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전문가들은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높은 혈당을 만드는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높은 혈당 수치는 우리의 예상보다 몸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한다는 얘기다. “높은 혈당, 담배보다 해로워”…각종 혈관 질환과 당뇨 유발 [123RF] 일반적으로 ‘혈당’에 대한 국내 인식은 ‘콜레스..

좋은 술 마시면 간 덜 상할까?.. 술 상식 7

좋은 술 마시면 간 덜 상할까?.. 술 상식 7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23. 23:00 좋은 술을 마셔도 똑같은 알코올을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간은 상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이면 다음 날 푹 쉴 수 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술자리가 절로 깊어진다. 한껏 오른 술기운을 기분 좋게 즐기기만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매번 숙취, 망가진 간 등 부작용이 따라붙는다. 그 때문인지, 술의 장점부터 숙취 줄이는 법까지 조금이라도 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각종 속설이 난무한다. 어디까지 사실일까? ◇ 좋은 술을 마시면 간이 덜 상한다? 알코올은 가격을 따지지 않는다. 수 백만 원에 육박하는 양주나 집 바로 앞 편의점에서 산 소주나 똑같이 간을 손상시킨다. 단지, 양과 기간에 따..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이 암' 위험

낚시로 잡은 민물고기 '회'로 먹었다간.. '이 암' 위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7. 18. 20:00 민물고기를 회로 먹으면 간흡충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가철을 맞아 강으로 민물고기 낚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낚시 후에는 직접 잡은 물고기로 찜, 구이, 매운탕 등 여러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때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민물고기를 회로 먹으면 민물에 사는 ‘간흡충’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죽지 않은 간흡충이 담도로 이동할 경우 담도·담낭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간흡충은 쓸개즙이 내려오는 통로인 담관에 기생하면서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하는 기생충이다. 보통 감염 후 3~4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담관염 등이 발생하고, 일시적으..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운동 안하면 근육 녹아 없어져..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7. 18. 08:37 근력운동과 함께 닭고기, 연어, 달걀 등 섭취해야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근육 손실을 막으려면 운동과 함께 닭고기 등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임상생리학과 연구팀은 "이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근육 손실 막는 운동 연구팀은 60대 후반 노인과 25세 젊은이 남녀 그룹을 대상으로 다리 근육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

"영양제 부작용으로 인한, '신장 손상' 막으려면?"..신장내과 전문의가 답하다

"영양제 부작용으로 인한, '신장 손상' 막으려면?"..신장내과 전문의가 답하다 김가영 입력 2022. 07. 14. 14:01 수정 2022. 07. 14. 17:34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건강 및 면역력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각종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커졌다. 문제는,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특히, 영양제가 배설되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사 김준현 과장(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신장 손상은 신장 독성이 있는 약을 복용하였거나, 고령인 경우, 여러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이미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의해야 할 약물과 신장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

오십 넘었다면 점검해야 할 생활습관 4

오십 넘었다면 점검해야 할 생활습관 4 이용재 입력 2022. 07. 13. 16:01 낮잠 금지, 치킨도 끊어야 밤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우선 낮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만 생기는 게 아니다. 몸의 상태도 변한다. 소화 능력이나 속도에 맞춰 식단을 점검하고, 운동 종목이나 시간도 조절해야 한다. 그밖에 점검이 필요한 습관들,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아스피린 = 아스피린은 혈소판 활성을 억제해 피를 묽게 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이들이 있는 까닭이다. 하지만 나이 오십을 넘었다면 조심해야 한다. 출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장복할..

췌장암 불러오는 나쁜 습관 4

췌장암 불러오는 나쁜 습관 4 가족력 10% 미만, 체중 관리 등 생활습관 중요 이용재 기자 | 입력 2022년 7월 5일 06:30 | 수정 2022년 7월 5일 09:09 췌장암은 유전보다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이 커 일상 속 관리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은 위장 뒤쪽에 붙어 있다. 이자라고도 부르는데, 각종 소화액과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한다. 즉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 암이다. 위치가 깊숙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미국 ..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16. 08:00 춤추고, 그림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한다. 갈수록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진다.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등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그러나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조그마한 실천으로 뇌를 젊게 만드는 뇌 회춘, 뇌춘 방법을 알아본다. ▶뉴로빅하기= 뉴로빅(neurobics)은 뉴런과 에어로빅의 합성어다. 뉴런을 단련하자는 뜻으로, 특별한 도구 없이 일상을 익숙하지 않은 활동으로 조금씩 바꾸면 된다. ▲눈 감고 식사하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음식 냄새 맡아보기 ▲눈 감은 채 대·소변보..

노인성 난청, 방치하면 치매 부른다

노인성 난청, 방치하면 치매 부른다 이병문 입력 2022. 07. 05. 10:48 주변 사람들과 대화 불가능해 소외감·우울증에 노출 김성근 원장 "청력 계속 나빠져 뇌세포 퇴화로 치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이 난청 환자를 검사한 뒤 보청기를 착용해주고 있다, 청력도 노화가 진행되면 기능이 떨어진다. 난청은 노화의 원인이 가장 크다는 얘기다. 65세가 되면 4명당 1명, 75세는 3명당 1명, 85세는 2명당 1명꼴로 난청이 발생하고 95세가 되면 누구나 난청에 노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청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9년 42만명으로 2015년 29만명보다 약 42%나 증가했다.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8만여명(19.7%)으로 최근 이어폰 또는 헤드폰의 과다 사용..

맥주 절대 마시면 안 되는 경우 5

맥주 절대 마시면 안 되는 경우 5 이용재 입력 2022. 07. 04. 18:06 당뇨 글루텐민감증 역류성식도염 등 당뇨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다면 맥주는 삼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한 날씨다. 한두 잔 정도로 자제할 수 있다면 건강에도 크게 해롭지 않다. 적당히 마시면 장내 미생물이 다양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맥주가 해로운 사람들도 있다.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다.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이 그런 질환을 추렸다. ◆ 당뇨 = 일반적으로 맥주를 만들 때 설탕을 첨가하지 않지만 곡물을 발효한 음료여서 탄수화물이 많아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다. 알코올이 공복 상태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는 탓에 저혈당 쇼크의 위험도 있다. 당뇨 환자여도 혈당 ..

평균 건강수명 73.1살..70대 되면 왜 갑자기 노쇠해질까

평균 건강수명 73.1살..70대 되면 왜 갑자기 노쇠해질까 곽노필 입력 2022. 06. 28. 10:05 수정 2022. 06. 28. 10:40 혈액 줄기세포 돌연변이 누적..세포 간 생산력 차이 극대화 2만~20만 세포 혈액생산..70살뒤 10~20개가 절반 도맡아 혈액구성 다양성 사라져 급속 노화..'네이처'에 연구 실려 70대 이후 혈액세포의 다양성이 약해지며 급속히 노화가 진행된다. 픽사베이 노인학 연구자들은 노화를 자동차 연료저장탱크의 연료가 점차 줄어드는 것에 비유해 설명하곤 한다. 연료가 바닥을 드러내면 자동차가 더는 가지 못하듯, 노화가 한계에 다다르면 삶도 멈추게 된다. 통계청의 2020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현재 83.5살이다. 남자가 80.5살, 여자가 86.5살..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명상 규칙적으로 명상을 하면 뇌에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요. 이는 뇌신경의 시냅스 네트워크가 새롭게 생겨나기 때문이에요. 명상은 주의력과 함께 자기 스스로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을 키워줘요.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음 챙김 명상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줘요. 명상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뇌 훈련 사람의 뇌도 몸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해줘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어요. 뇌 운동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에요. 뇌 훈련 방법으로는 독서와 암기 훈련, 십자말풀이 등이 있어요. 뇌 훈련을 하루 15분씩 주 5회 하는 것만으로도 뇌 기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연결해 기억해라. 정보를 얻고 저장..

눈앞이 뿌옇다.. 원인 질환 4가지 구분법

눈앞이 뿌옇다.. 원인 질환 4가지 구분법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6. 25. 10:00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백내장 말고도 원인 질환이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종 눈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곤 한다. 눈을 한 번 깜빡였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면 안구건조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원인 질환에 따라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오래가기도 한다.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면 백내장일 수 있어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눈 깜빡거렸더니 나아진다면 안구건조증 가장 흔한 원인은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에서 눈물의 증발이 많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시린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 등이며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눈을 한 번 깜빡이..

중년의 뱃살 빼는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식품 10

중년의 뱃살 빼는데 좋은 식습관, 그리고 식품 10 권순일 입력 2022. 06. 22. 08:59 수정 2022. 06. 22. 09:05 뱃살을 빼려면 식단의 절반은 채소로 구성하는 등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에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게다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살 중에서도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이 뱃살이다. 중년에 접어들면 평소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던 사람조차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힘든 과정을 거쳐도 결과..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 4

염증 가라앉히는 마실 거리 4 이용재 입력 2022. 06. 19. 10:00 염증이 만성화되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면역 시스템이 방출하는 염증성 물질이 세포에 해를 입히기 전에 염증을 가라 앉혀야 한다. 면역 시스템이 승기를 놓치면 염증이 만성화해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체중이 늘고 관절이 아프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고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 소화도 어렵다.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계피나 강황 같은 향신료, 딸기 등 베리류 과일가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좋다. 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염증 빼는 음료를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파인애플 주스 =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라멜라인 효소는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

만성 염증 알리는 징후..이런 염증 퇴치하는 식품은?

만성 염증 알리는 징후..이런 염증 퇴치하는 식품은? 권순일 입력 2022. 06. 14. 08:1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보통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하여 몸의 일부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이런 염증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고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만성 염증이다.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만성 염증은 오랫동안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만성 염증은 체중 증가와 고혈압,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병 등 여러 가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스트레스와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