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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 993

세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매일 먹는 식품 7가지

세계 장수하는 사람들이 매일 먹는 식품 7가지 정희은 입력 2022. 02. 07. 20: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건강한 식단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좋지 않은지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단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5개 지역인 이탈리아 사르디니아(Sardinia), 일본 오키나와, 그리스 이카리아(Ikaria), 코스타리카 니코야(Nicoya),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 린다(Loma Linda)를 블루존(Blue Zones)이라고 한다. 각 지역마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식단과 생활방식을 지키며 살아간다. 가공식품, 첨가당..

기억력 멀쩡해 보여도.. 치매 의심 증상 5가지

기억력 멀쩡해 보여도.. 치매 의심 증상 5가지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30. 12:00 치매는 기억력 저하 외에 여러 증상을 동반하는 만큼, 평소와 달라진 부모님의 모습들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흔히 치매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표현하곤 한다. 치매는 자신과 관련된 사람은 물론, 살아온 날의 모든 기억을 모두 잊게 만들기 때문이다. 노인의 경우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변 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치매는 기억력 저하 외에도 여러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행동을 유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억력 저하 외에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는 5가지 증상을 소개한다. 평소보다 커진..

[위클리 건강] 치매는 조기 발견이 최선..의심 증상 10가지

[위클리 건강] 치매는 조기 발견이 최선..의심 증상 10가지 김잔디 입력 2022. 01. 29. 07:00 수정 2022. 01. 29. 08:25 댓 이동영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최근 있었던 일 망각하는지 확인" "가장 좋은 치매 예방은 신체 활동..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1시간 걷기"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치매 환자는 자꾸만 늘어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탓에 환자와 보호자의 시름이 깊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게 최선이다. 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말과 행동 등을 꼼꼼히 살펴 인지능력 등을 가늠해보는 것이 ..

'수분 부족'.. 온 몸에 이렇게 나타난다

'수분 부족'.. 온 몸에 이렇게 나타난다 김성은 입력 2022. 01. 23. 21:2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서운 바람 부는 요즘 손이 거칠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대기가 건조할 때는 우리 몸도 건조해진다. 유독 건조해지는 부위는 어디일까? 수분이 부족해 온몸에 나타나는 건조 증상을 알아본다. "비듬이 생겼다"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많이 생긴다. 검은 코트나 롱패딩을 입고 나면 어깨 쪽에 하얀 비듬이 내려앉았다면, 두피가 매우 건조하다는 신호다. 두피는 혈관과 신경분포가 발달해 외부 환경변화 즉, 날씨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 보습을 줄 수 있는 두피 전용 토닉을 사용하고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드라이어 뜨거운 바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는다면 하루 1회로..

돌연사, 뜻밖의 징후.."가족도 알아두세요"

돌연사, 뜻밖의 징후.."가족도 알아두세요" 김용 입력 2022. 01. 20. 08:36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급사', '돌연사'라는 용어는 섬뜩하다. 돌연사를 유발하는 질병 중에 급성 심근경색이 꼽힌다. 심장의 혈관이 혈전 등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징후를 빨리 알아채 119에 연락, 심장관련 병원으로 직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가벼운 병으로 오인해 시간을 끌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의 징후가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보자. ◆ 급성 심근경색... 일반적 증상들은? 1)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명치부나 가슴 한 가운데의 통증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 가슴을 짓누른다', '쥐어짜는 듯하다', '칼로 도려내는 듯하다'는 느낌을 호소한다. 30분..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늙어가는 뇌.. 4가지만 알면 '뇌춘'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16. 08:00 춤추고, 그림 그리는 등의 활동으로 뇌 노화를 늦출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한다. 갈수록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진다. 베타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등 노폐물이 쌓이고, 뇌 크기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그러나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조그마한 실천으로 뇌를 젊게 만드는 뇌 회춘, 뇌춘 방법을 알아본다. ▶뉴로빅하기= 뉴로빅(neurobics)은 뉴런과 에어로빅의 합성어다. 뉴런을 단련하자는 뜻으로, 특별한 도구 없이 일상을 익숙하지 않은 활동으로 조금씩 바꾸면 된다. ▲눈 감고 식사하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음식 냄새 맡아보기 ▲눈 감은 채 대·소변보..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을 아십니까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을 아십니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 01. 12. 20:50 수정 2022. 01. 12. 22:37 화학적 암 예방 성분의 효과 50년 전인 1971년 12월, 당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국가 암 퇴치법에 서명하면서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5년 내 암을 퇴치하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 5년 후에도, 50년이 지난 지금도 암은 퇴치되지 않았고, 여전히 사망 원인 1위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항암 치료 기술의 발달과 암 조기 발견으로 암 생존율이 70% 선으로 올라왔다. 그래도 폐암⋅ 췌장암 등 한국인 암 발생 10위에 드는 암은 생존율이 30%대에 머문다. 암 정복은 여전히 요원하다. ◇암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게 퇴치 암을 ..

'허리 꼿꼿한' 노인 되려면 꼭 키워야 하는 근육 3

'허리 꼿꼿한' 노인 되려면 꼭 키워야 하는 근육 3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 01. 12. 06:00 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어서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건강히 생활하려면 '항중력근'을 단련해야 한다. 항중력근은 ▲자세 유지 ▲보행기능 유지 ▲균형감각 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몸을 수직으로 잡아주는데, 약해지면 보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3대 항중력근 승모근, 등 근육,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도 항중력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항중력근은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이다. 노인들은 이 세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우면 좋다. 척추기립근= '초보자 플랭크'가 좋다. 일반 플랭크 자세(엎드린 뒤 발끝은 모아 세운 자세)에서, 손은 펴..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 윤새롬 입력 2022. 01. 05. 17:21 고혈압은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만 ‘잘’ 먹어도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고혈압 약의 복용량도 줄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는 고혈압에 가장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감귤류 과일 자몽, 오렌지, 레몬, 귤과 같은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2014년 영양과 대사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본 여성 101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과 함께 매일 레몬즙을 5개월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레몬의 구연산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혈압..

운동 즉시 중단해야 하는 신호들

운동 즉시 중단해야 하는 신호들 김성은 입력 2022. 01. 02. 17:31 댓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끔 마라톤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람의 뉴스를 듣게 된다.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다 왜 사망하는 것일까? 운동하다 갑자기 사망하는 것은 대부분 심장이 원인이다. 특히 심장돌연사는 농구나 축구 등 역동적이고 움직이다 멈추는 것을 반복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발생한다. 심장돌연사의 상당 부분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 공급이 잘 되지 않는 관상동맥질환 때문에 일어난다. 물론 운동을 하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을 많이 감량해야 하거나 단 시간에 몇 킬로미터를 달려야 하는 등 과도한 운동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된다. 마라톤처럼 ..

노화 증상 늦추는데 좋은 식품 5

노화 증상 늦추는데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2. 01. 01. 11: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다. 새해를 맞으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또 한해를 간다는 희망과 함께 또 한해를 보내면서 늙어가는 신체에 실망감이 들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등)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간을 해치는 뜻밖의 원인 5 이용재 입력 2021. 12. 28. 15: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 역할도 막중하다. 간은 섭취한 음식물을 몸의 각 기관에 필요한 형태로 변화시킨다. 쓰고 남은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도 간이다. 간은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고, 비타민 대사에 관여한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고, 유해한 세균과 싸우는 것도 간이 하는 일이다. 알코올이 간에 나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설탕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은 어떨까? 간을 힘들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설탕 = 정제 설탕이나 액상 과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 이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설탕은 알코올만큼 간에 손상을..

"웃을 때 입꼬리 한 쪽이.." 전세계 사망원인 2위

"웃을 때 입꼬리 한 쪽이.." 전세계 사망원인 2위 이선아 입력 2021. 12. 24. 17:10 수정 2021. 12. 24. 17:37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입꼬리 처지고, 팔다리 힘 빠지면 뇌졸중 징후..3~4시간이 '골든타임' 겨울에 급증하는 뇌졸중 환자 금주·금연 필수 .. 음식은 싱겁게 칼륨 많은 부추·당근 충분히 섭취 사람의 뇌에 있는 신경세포는 약 1000억 개다. 신경세포들은 끊임없이 서로 전기화학신호를 주고받으며 기억, 사고, 학습 등 인지기능과 운동기능을 수행한다. 이같은 뇌 신경세포가 단기간에 손상되면 어떻게 될까. 기억력이 떨어지고 언어, 운동능력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바로 ‘뇌졸중’이다. 뇌 안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습관처럼 걷는 '팔자걸음' 그렇게 무서운 거였어?

습관처럼 걷는 '팔자걸음' 그렇게 무서운 거였어? 이진경 입력 2021. 12. 18. 08:30 '걸음걸이'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길을 걸을 때 자신의 걸음걸이를 신경 써서 본 적 있나요? 저마다 성격이 다르듯 걸음걸이도 제각각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바른 걸음걸이’란 게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사소한 걸음걸이가 우리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그냥 넘길 순 없겠죠. 습관처럼 걷던 나의 걸음걸이가 잘못된 걸음걸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고치는 게 좋을 테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걸음걸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꾸준히 걷기만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 30분 꾸준히 걷는 습관만 가져도 고혈압, 당뇨, 관절염, 척추질환 및 치매..

"비아그라, 치매 예방 가능성"..빅데이터 모델링으로 연관성 찾아

"비아그라, 치매 예방 가능성"..빅데이터 모델링으로 연관성 찾아 신진호 입력 2021. 12. 07. 10:51 비아그라 성분 복용자, 치매 발병률 69% 낮아 네이처에 연구 발표..대규모 임상시험 필요해 비아그라 이미지 - 123rf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유전체 의학 연구소의 청페이슝(Feixiong Cheng) 교수 연구팀이 700여만명의 의료보험 급여 자료를 토대로 비아그라 사용자와 비사용자의 치매 발생률을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UPI통신이 6일 보도했다.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제가 없..

수건 머리에 두르기, 샤워기로 세수하기.. 잘못된 샤워습관8

수건 머리에 두르기, 샤워기로 세수하기.. 잘못된 샤워습관8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03. 08:30 무심코 하던 잘못된 샤워 습관이 피부 건강을 해치고 있었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샤워하면서 무심코 했던 습관들이 피부 건강을 해쳤을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이 심해졌거나 얼굴·등·가슴 등에 여드름이 생긴다면 샤워 습관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샤워기로 세수하기 샤워를 하는 김에 세수까지 한 번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몸 피부보다 예민한 얼굴 피부에 수압이 센 샤워기 물은 자극이 너무 강하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건조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세수는 세면대나 세숫대야에서 미지근한 물을 받아 샤워와 별도로 해야 한다. ◇몸->머리 순으로 ..

몸 녹이는 '뜨거운 물' 샤워.. 부작용 이렇게 많다고?

몸 녹이는 '뜨거운 물' 샤워.. 부작용 이렇게 많다고?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30. 15:27 물이 너무 뜨거워도 신체 여러 부위의 악영향을 끼친다./ 날이 추워지며 평소보다 따뜻한 물을 이용해 샤워나 반신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신체 여러 부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장벽 손상 겨울에는 안 그래도 피부가 건조하다. 이 상태에서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면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결과적으로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건조하고 가려워질 수 있다. 심하면 모공각화증(모낭 안에 각질 마개가 박혀서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는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42도 이하의 물로 10~20분 이내에 샤워를 끝내야 피부에 부담이 덜 간..

물 잘 마시고..신장 건강 유지하는 방법 6

물 잘 마시고..신장 건강 유지하는 방법 6 권순일 입력 2021. 11. 27. 11: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개 주먹만 한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좌우 한 쌍이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양쪽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정상인에서 하루에 신장에서 여과되는 혈액량은 무려 180ℓ에 이르지만 대부분은 재흡수돼 실제로 배설되는 소변의 양은 1~2ℓ에 불과하다. 이는 인체에서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들은 재흡수가 되고, 더 배설이 필요한 물질은 분비가 되어 ..

엉덩이·허벅지 통증 1~2주 이상 지속되면..

엉덩이·허벅지 통증 1~2주 이상 지속되면.. 권대익 입력 2021. 11. 27. 04:40 수정 2021. 11. 27. 08:16 골관절염,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때문? 날씨가 추워지면 골반이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게티이미지뱅크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ㆍ혈관ㆍ신경 등이 위축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 있던 질병이 드러나기도 한다. 실제 날씨가 추워지면 골반이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고 그만큼 관절이 경직되면서 엉덩이관절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엉덩이관절(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곳으로 척추와 더불어 체중을 지탱하는 우리 몸의 기둥 같은 역할을 한다..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이용재 입력 2021. 11. 19. 19:41 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이 있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성인이라면 200ml 기준으로 하루 10잔 정도는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하는 이유다. 수분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피부가 까칠해진다. 피로감이나 우울감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생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열 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면 돌아볼 것.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구토 = 물은 보통 땀과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갑자기 양이 급증하면 콩팥이 속도를 맞추기 힘들다. 몸에 필요 이상..

'운동이 필요하다'는 몸의 경고 신호 7

'운동이 필요하다'는 몸의 경고 신호 7 김용 입력 2021. 11. 13. 11:49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의 필요성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늘 "운동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그냥 앉거나 누워버린다. 평소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아령, 스쿼트, 기구 들기 등 근력운동을 해두면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 발생 시 회복이 빠르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퇴원할 수 있다. 운동은 건강수명을 위한 요긴한 '예금'이나 다름없다. '운동이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 운동 싫어했는데... 막상 환자 되면 운동이 '필수'인 이유 병을 얻어 오래 입원 중인 환자가 점차 회복이 돼 거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때 의사는 "몸을 움직이라"고 권유한다. 병실 복도를 걷거나 ..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11. 12. 09: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 과식이 이어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우리 주변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또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7가지를 들어본다. ◆ '일'을 안 한다 여기서 '일'은 직업 상 일만 의미하지 않는다. 물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늙는 경향이 있다. 몸과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정신적 자극마저 쇠퇴하는 게 더 큰 문제다. 90세, 100세 장수 할머니들을 보면 운동을 안 해도 몸을 부지런히 ..

'걷기'로 본 노화의 징후.. 당장 고쳐야 할 자세들

'걷기'로 본 노화의 징후.. 당장 고쳐야 할 자세들 김용 입력 2021. 11. 04. 10:2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걸음걸이는 몸 전체 노화의 징표가 될 수 있다. 특히 중년 들어 걸음걸이가 달라졌다면 급속도로 몸의 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걷는 속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예전의 활기찬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노년으로 넘어가기 전에 걸음걸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당장 고쳐야 할 걷기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 40세에 벌써 느릿느릿... 몸에 어떤 변화가? 노인들은 대개 느리게 걷는 경향이 있다. 몸의 노화, 특히 다리 근육 등의 퇴화가 진행되어 자신도 모르게 보폭도 짧아지고 속도도 떨어진다. 노인의 보폭이 짧아지면 낙상 위험도 커진다. 이제 겨우 40세인데 눈에 ..

건강검진할 때 '흉부 엑스레이', 왜 찍는 걸까?

건강검진할 때 '흉부 엑스레이', 왜 찍는 걸까? 엄채화 입력 2021. 10. 25. 15:16 검사 장비 앞에 서서 숨을 들이마신 후 5초 정도 숨을 참으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검사가 있다. '흉부 X선 촬영'이다. 흉부 X선 검사는 국가가 제공하는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된 기본적인 검사다. 호흡기내과에 방문한 대부분의 환자가 진료받기 전 진행하는 가장 기초적인 검사이기도 하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방법도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하기에 흔히 시행되는 흉부 X선 검사. 어떤 질환을 예방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것일까? - 종양: 폐종양, 심장종양, 흉곽벽 종양, 흉곽골 조직종양 - 염증: 폐렴, 늑막염, 심낭염 - 체액 축적: 늑막삼출액 축적, 심낭삼출 - 폐부종 - 공기 축적: 만성폐쇄성폐질환(C..

걷기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이점 9

걷기하면 얻을 수 있는 건강 이점 9 권순일 입력 2021. 10. 03. 15: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걷기는 어떤 준비도 필요 없고,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 운동이다.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폭스뉴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을 알아본다. 1. 면역력 증강 걷기는 요즘 같은 시기에 꼭 필요한 묘약이다. 면역력을 키우기 때문이다. 1000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걷는 이들은 1일 이하로 걷는 이들에 비해 아픈 날이 43% 적었다. 혹시 병이 나더라도 빨리 나았으며, 증상도 가벼웠다. 2. 혈관 건강..

폐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5

폐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방법 5 권순일 입력 2021. 10. 03. 11:06 댓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이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된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폐에 다량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밀집되는 것이 코로나19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폐 건강을 튼튼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대기환경이 좋을 때 매일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도 좋다. 이와 관..

우울증 날리고, 암 막고…운동하면 좋아지는 것 10

우울증 날리고, 암 막고…운동하면 좋아지는 것 10 권순일 기자수정 2021년 10월 2일 19:2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동하기가 만만찮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해진 계절을 맞아 운동을 해야 할 때다.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 1. 혈압을 낮춘다 혈관 내에 불필요한 물질이 쌓이면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운동은 이러한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만든다. 또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해 혈압 ..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김용 입력 2021. 10. 01. 10:57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어렸을 적 자주 먹던 '콩자반'이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도시락의 필수 반찬이었는데, 시대의 조류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콩자반의 재료인 검은 콩이 요즘 제철이다. 검은 콩을 즐겨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검은빛 나는 콩의 총칭... 건강식품 '블랙 푸드' 대표 격 검은콩은 콩과에 속하며 특정한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검은빛이 나는 콩을 총칭하는 말이다. 검은깨, 흑미 등과 더불어 건강식품을 부르는 '블랙 푸드'의 대표 격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검은콩 가운데 '흑태'는 크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된다. '서리태..

탈모가 발생하는 의외의 이유 4

탈모가 발생하는 의외의 이유 4 권순일 입력 2021. 09. 27. 08: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상적으로 모발(머리털)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성모)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 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 형 탈모증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