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 1025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제철음식 '검은 콩' 먹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김용 입력 2021. 10. 01. 10:57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어렸을 적 자주 먹던 '콩자반'이 식탁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도시락의 필수 반찬이었는데, 시대의 조류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콩자반의 재료인 검은 콩이 요즘 제철이다. 검은 콩을 즐겨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 검은빛 나는 콩의 총칭... 건강식품 '블랙 푸드' 대표 격 검은콩은 콩과에 속하며 특정한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검은빛이 나는 콩을 총칭하는 말이다. 검은깨, 흑미 등과 더불어 건강식품을 부르는 '블랙 푸드'의 대표 격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검은콩 가운데 '흑태'는 크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된다. '서리태..

탈모가 발생하는 의외의 이유 4

탈모가 발생하는 의외의 이유 4 권순일 입력 2021. 09. 27. 08: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상적으로 모발(머리털)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성모)이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 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 형 탈모증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 커피'의 조합.. 어떤 변화가?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 커피'의 조합.. 어떤 변화가? 김용 입력 2021. 09. 26. 11:4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직도 아침 기상 직후 물 대신에 진한 커피 한 잔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잠을 확 깨는 효과는 있지만 위 건강에는 매우 나쁘다. 음식물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이른 아침의 위 점막은 독한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여기에 카페인이 많은 커피까지 들어가면 위 점막은 상처 받기 쉽다. 그래도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 ◆ "아침 공복에는 상처 받은 '위'부터 달래주세요" 위는 염증이 생기기 쉽다. 짠 음식, 매운 음식에 잦은 스트레스도 위 건강을 해친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는 사람들 중에 위염 환자가 많은 이유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간단한..

연휴 동안 지친 '위(胃)' 달래줄 4가지 식품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소화를 촉진하는 카탈라아제가 다량 함유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기름지고 짠 음식은 물론, 술, 고열량 디저트 등을 즐겨 먹다보니, 위에도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실제 이 같은 음식들은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효소 분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연휴 끝에는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지친 위를 달래줄 필요가 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무 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도 효..

담배도 안피우는 아빠, 걸음걸이 이상해요..이럴땐 이 병 의심

담배도 안피우는 아빠, 걸음걸이 이상해요..이럴땐 이 병 의심 이우림 입력 2021. 09. 21. 05:00 수정 2021. 09. 21. 06:53 만성질환 자가진단 ④ 만성폐쇄성폐질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이미 몸에서 보내고 있는 신호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지 추석 연휴 동안 소홀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의학적인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 증상 있다면 만성질환 의심하세요' 체크리스트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소리없이 눈 앗아가는 녹내장, 이 7가지 질문 막히면 의심해야

소리없이 눈 앗아가는 녹내장, 이 7가지 질문 막히면 의심해야 이에스더 입력 2021. 09. 19. 21:36 만성질환 자가진단 ③녹내장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주변부부터 서서히 중심부로 좁아지는 질환이다. 실명까지 이를 수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pixaba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이미 몸에서 보내고 있는 신호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지 추석 연휴 동안 소홀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의학적인 ..

암 ·심뇌혈관 질환 보다 무서운 이것은?

암 ·심뇌혈관 질환 보다 무서운 이것은? 권대익 입력 2021. 09. 04. 18:22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전 세계 유병률 12.2%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40세 이상에서 10명에 1명꼴로 앓는 병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 제한(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 현상)을 특징으로 하는 폐 질환이다. 흡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COPD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기류 제한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류 제한은 소기도 질환과 폐기종으로 불리는 폐실질 파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

사과나무 심은 데 미인이 난다는데?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사과의 힘

사과나무 심은 데 미인이 난다는데? 탈모를 막을 수 있는 사과의 힘 조예지 입력 2021. 08. 10. 15:54 사과 속 폴리페놀과 아연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입추(立秋)를 지나 가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을은 여름 햇살로 손상을 입은 두피가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노출돼 두피염이나 탈모가 생기기 쉬운 계절인데요. 여름철 두피 관리에 소홀했다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철 과일의 풍부한 영양으로 탈모를 대비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초가을부터 제철을 맞는 사과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 속에는 폴리페놀(Polyphenol)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존재합니다. 폴리페놀은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 산소가 혈관에 축적..

소화 안될 때, 속 '뻥' 뚫리는 지압법

소화 안될 때, 속 '뻥' 뚫리는 지압법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08. 18:00 이유없이 소화가 안되는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 내시경을 해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소화가 안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야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 많게는 전 인구의 4분의 1이 경험한다. 소화불량이 있을 때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 음식 섭취를 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불량으로 힘들다면 평소 몸에 있는 혈자리를 지압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음을 편하게 갖고 꾹꾹 누르면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는 다음과 같다. 1. 합곡혈 합곡혈 지압 모습/ 헬스조선 DB..

심혈관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 3가지

심혈관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 3가지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8. 07. 07:32 콩 식품 매일 먹는 사람,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27% 낮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혈액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 영양소 등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해 신장(콩팥)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혈액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혈액의 통로인 '혈관'의 건강이다. 깨끗한 혈관은 심혈관계 건강 등 신체 건강 전반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혈관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습관 3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 콩을 먹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두부와 같은 콩 식품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무려 27%가량 낮았다...

소화불량 악화하는 의외의 식품 '○○○'

소화불량 악화하는 의외의 식품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8. 05. 11:31 수정 2021. 08. 05. 11:33 양배추는 소화불량을 악화할 수 있는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능성 소화불량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치료가 잘 안 돼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알아두고 가려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소화불량 악화 소화불량을 악화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육류, 튀김처럼 지방이 많은 식품이다. 이들은 위 운동 능력을 떨어뜨려 음식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방해한다. 유제품도 지방 함량이 높아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 밀가루 음식도 위·장에서 완전히 분해·흡수되지 않고 소장에 남아 발효되면..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

치아부터 심근경색, 치매까지 관련 있는 '이 근육'은? 김성은 입력 2021. 08. 01. 16: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아 건강부터 우울증, 심근경색, 뇌졸중 발병 위험과도 관련 있는 '힘'이 있다. 바로 손아귀 힘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악력으로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악력이란 손으로 무언가를 쥐는 힘을 말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순간적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려면 팔 근육은 물론 악력도 중요하다. 악력이 약하면 운동 자체가 힘들다. 가령 팔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아령을 들어보지만, 아령을 잡는 힘이 부족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힘들다.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려면 악력도 중요한 셈이다. 게다가 악력은 관절염이나 건염 등 손과 관련된 질환 예방에도 중요하다. ◆ 악력 세면 근력 및 운동..

숙면하고 싶다면, '이쪽'으로 주무세요

숙면하고 싶다면, '이쪽'으로 주무세요 안채원 입력 2021. 07. 30. 15:36 사람마다 다양한 자세로 잠을 잔다. 정자세로 자는 사람, 엎드려서 자는 사람, 인형을 껴안고 자는 사람 등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수면 자세에 따라 우리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실이 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 보도했다.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코를 고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코를 고는 행위는 수면무호흡 증상 중 하나이다. 수면 재단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은 체중 증가와 비만의 위험은 물론 호르몬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프론티어 저널에 ..

호주 연구진 "식이보충제 섭취 후 '간손상' 사례 급증.. 규제 필요"

호주 연구진 "식이보충제 섭취 후 '간손상' 사례 급증.. 규제 필요" 홍효진 기자 입력 2021. 07. 26. 07:11 근육 성장이나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식이보충제를 섭취한 이들이 심각한 간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 성장이나 체중 감소를 촉진하는 식이보충제를 섭취한 이들이 심각한 간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로열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의 에밀리 내쉬 박사팀은 최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성인 184명의 진료 기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약초 등으로 된 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간손상을 입은 환자 비율은..

이 폭염에 등산? 운동 안 하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경우

이 폭염에 등산? 운동 안 하는 사람이 오래 사는 경우 김용 입력 2021. 07. 26. 09:10 수정 2021. 07. 26. 10:2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폭염 속에서 야외 운동을 하다 쓰러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의 산 정상 부근에서 60대 남성이 숨지기도 했다. 구조 헬기 도착 전 주위 등산객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 심장질환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산에 구조 헬기가 출동하는 것은 추락 등 사고 뿐 아니라 질병 관련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자신의 병을 모른 채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쓰러지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 ◆ 또... '나 홀로' 등산은 정말 위험한데... 숨진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던 등산객은 "등산로를 따..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체내 염증 없애는데 좋은 식사법 권순일 입력 2021. 07. 22. 07: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염증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염증 반응이 계속되는 경우 면역체계가 건강한 조직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장병과 류머티스관절염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만성 염증은 몸속 이곳저곳을 돌며 질병을 일으킨다. 염증이 발생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식사로 몸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살이 찌는 것도 막고, 질병이 발생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 소개된 염증 줄이는 식사법에 대해 알아본다. |먹어야 할 음식|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당분 함량이 낮은, 되도록 가공하지 않은 식품..

65세 이상 30% 근감소증..근육 적금하려면 이것부터 챙겨라

65세 이상 30% 근감소증..근육 적금하려면 이것부터 챙겨라 한재범 입력 2021. 07. 20. 22:03 노년기 건강 좌우하는 단백질 섭취 어떻게 단백질 부족해 근육 감소땐 골다공증·당뇨·고혈압 등 위험 잘 씹거나 소화하기 쉽지않아 식사만으론 충분히 섭취 못해 육류·우유보다 콩류 주목받아 완두단백 발효땐 잘게 쪼개져 체내 흡수율 95%까지 증가 건강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노년기 삶의 단백질 섭취는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로서 우리 몸의 뼈대와 근간을 이루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근육 단련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전신의 기력이 떨어지고 몸이 축 처진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친다,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잦아진다, 별다른 이유 ..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60세 이후 버려야 할 7가지 습관 황래환 입력 2021. 07. 19. 14:16 최근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2100년에는 사람의 최대 기대수명이 124년까지 늘 가능성을 99%로 예측했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늙기 위해 노력 하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15일(현지시간) 60세 이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7가지 건강에 해로운 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60세 이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습관들을 바꿔야 한다. 1. 충분히 숙면하지 않는 습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잠은 8시간 이상 자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60..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7. 16. 14:44 수정 2021. 07. 16. 14:47 해조류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독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미래의 대장암 발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해조류다. 해조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이나 들었다. 핵심은 식이섬유는가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 실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체중 줄고, 갈증 심하고, 소변 자주 마렵다고? 이미 '당뇨병'

체중 줄고, 갈증 심하고, 소변 자주 마렵다고? 이미 '당뇨병' 장종호 입력 2021. 07. 16. 09:23 당뇨병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약 333만 명으로 2016년 269만 명 대비 4년간 64만 명, 23.8%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더 심각한 문제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 2명 중 1명은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 전 단계에 이른 사람이 830만 명, 당뇨병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도 13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 당뇨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양인에게 더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진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중 64%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을 정도다. 김은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

만보걷기가 정답? 하루 30분만 걸어도 된다

만보걷기가 정답? 하루 30분만 걸어도 된다 이유진 입력 2021. 07. 09. 14:15 1만보 걷기, 과학적 근거 없어 1960년대 日 만보계 개발 후 널리 퍼져 무리해서 걸으면 걷는 습관에도 '요요'와 매일 30분 걸으면 충분히 도움돼 "하루 만 보씩 걸어야 건강하다는 '만보걷기'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있지만, 실제로는 굳이 '1만'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매일 30분 안팎 꾸준히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그레첸 레이놀즈의 건강 칼럼을 통해 '1만보 걷기'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만보를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통설은 1960년대 일본에서 시계 제작자가 걸음 수를 세는 만보계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아이민 하버드대 T.H.찬 공공보건대 역학 교수에 따르면 19..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5. 17:07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해야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집중력을 높이는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동시에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도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카페인 400mg 미만(하루 3~4잔)이지만, 이 역시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카페인 양은 다를 수 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잠시 끊어야 할 때가 있다. 잠시 커피를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몸의 신호를 알아보자.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7. 05. 13:33 수정 2021. 07. 05. 14:2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 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 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 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1. 07:02 생강, 계피 등 혈액 묽게 해 '혈액 응고' 막아줘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혈관계 질환부터 당뇨병까지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쉽다. 혈액 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피가 끈적거리지 않아 혈관을 잘 타고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 혈관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면, 혈전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pixabay ▲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은 동맥을 확장 시키고, 혈류를 강화한다. 생강은 동의보감에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다. 생강은 평소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을 위해 생강을 먹기 위해서라면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은 ..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6. 26. 17:31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과연 수명 연장에 보탬이 되려면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할까. 하루에 적어도 과일 채소를 합쳐서 5인분, 특히 과일 2인분과 채소 3인분을 먹으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심장협회(AHA)의 학술지 '순환'에 실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버드 T.H. Chan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거의 30년간 2~4년마다 음식 설문지를 사용해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10만 명 이상의 성인을 추적했다. 또한 전 세계 200만 명의 성인을 포함하는 24건의 다른 연구들에서 얻은 데이터도 분석..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문세영 입력 2021. 06. 21. 14:13 [사진=Irina/gettyimagesbank]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이는 칼로리 당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고루 함유돼 있다. 달걀 큰 알 1개 기준으로 열량은 72칼로리이고, 단백질은 6g이 들어있다. 또한, 인,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A, B, D, E 등이 들어있다.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달걀은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품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다. 달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1. 06. 13. 10: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심장과 체내 이곳저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이런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곧바로 내원해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어깨통증, 놔두면 좋아진다는 건 착각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어깨통증, 놔두면 좋아진다는 건 착각 김잔디 입력 2021. 06. 12. 07:00 이미 파열된 회전근개는 치료 시기 놓치면 파열 부위 넓어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 이모(55·여) 씨는 최근 들어 극심한 어깨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다. 나이 탓이겠거니 생각해 스트레칭만 하다가 뒤늦게 찾은 병원에서 결국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았다. 인구 고령화에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다양한 데도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으로 치부해 제대로 진단 없이 병을 방치하는 일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 흔히 오십..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11. 09:5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감소하는 것 아시죠? 병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은 근육의 자연 감소가 진행된다는 것은 이제 꽤 알려져 있다. 단백질 등 음식 섭취에 신경 쓰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근육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평생 건강의 분수령인 50-60대에 몸의 버팀목 하나가 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