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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건강·행복생활 1006

체중 줄고, 갈증 심하고, 소변 자주 마렵다고? 이미 '당뇨병'

체중 줄고, 갈증 심하고, 소변 자주 마렵다고? 이미 '당뇨병' 장종호 입력 2021. 07. 16. 09:23 당뇨병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약 333만 명으로 2016년 269만 명 대비 4년간 64만 명, 23.8%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더 심각한 문제는 당뇨병에 걸린 사람 2명 중 1명은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점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 전 단계에 이른 사람이 830만 명, 당뇨병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도 13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 당뇨병은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동양인에게 더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진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중 64%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을 정도다. 김은숙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

만보걷기가 정답? 하루 30분만 걸어도 된다

만보걷기가 정답? 하루 30분만 걸어도 된다 이유진 입력 2021. 07. 09. 14:15 1만보 걷기, 과학적 근거 없어 1960년대 日 만보계 개발 후 널리 퍼져 무리해서 걸으면 걷는 습관에도 '요요'와 매일 30분 걸으면 충분히 도움돼 "하루 만 보씩 걸어야 건강하다는 '만보걷기'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있지만, 실제로는 굳이 '1만'이라는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매일 30분 안팎 꾸준히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그레첸 레이놀즈의 건강 칼럼을 통해 '1만보 걷기'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만보를 걸어야 건강해진다는 통설은 1960년대 일본에서 시계 제작자가 걸음 수를 세는 만보계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아이민 하버드대 T.H.찬 공공보건대 역학 교수에 따르면 19..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이런 증상' 있다면, 잠시 커피를 멀리 할 때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5. 17:07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해야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집중력을 높이는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동시에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부작용도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커피 섭취 권장량은 카페인 400mg 미만(하루 3~4잔)이지만, 이 역시 개인차에 따라 다르다.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카페인 양은 다를 수 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몸 상태에 따라 그 양을 대폭 줄이거나 잠시 끊어야 할 때가 있다. 잠시 커피를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몸의 신호를 알아보자. 위염·위궤양, 골다공증 있다면 커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7. 05. 13:33 수정 2021. 07. 05. 14:2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 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 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 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혈전 막고 혈액순환 돕는 천연식품 5가지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7. 01. 07:02 생강, 계피 등 혈액 묽게 해 '혈액 응고' 막아줘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혈관계 질환부터 당뇨병까지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쉽다. 혈액 순환이 잘 되기 위해서는 피가 끈적거리지 않아 혈관을 잘 타고 내려갈 수 있어야 한다. 혈관에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면, 혈전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pixabay ▲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은 동맥을 확장 시키고, 혈류를 강화한다. 생강은 동의보감에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다. 생강은 평소 요리를 통해 섭취하는 일이 대부분이지만, 건강을 위해 생강을 먹기 위해서라면 생강차를 추천한다. 생강은 ..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백세건강 위해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 5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6. 26. 17:31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과연 수명 연장에 보탬이 되려면 날마다 과일과 채소를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할까. 하루에 적어도 과일 채소를 합쳐서 5인분, 특히 과일 2인분과 채소 3인분을 먹으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심장협회(AHA)의 학술지 '순환'에 실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버드 T.H. Chan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거의 30년간 2~4년마다 음식 설문지를 사용해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의 병력이 없는 10만 명 이상의 성인을 추적했다. 또한 전 세계 200만 명의 성인을 포함하는 24건의 다른 연구들에서 얻은 데이터도 분석..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갈색달걀이 더 좋을까? 달걀에 대한 진실 4 문세영 입력 2021. 06. 21. 14:13 [사진=Irina/gettyimagesbank]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이는 칼로리 당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다.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고루 함유돼 있다. 달걀 큰 알 1개 기준으로 열량은 72칼로리이고, 단백질은 6g이 들어있다. 또한, 인,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A, B, D, E 등이 들어있다. 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건강에 유익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달걀은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품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다. 달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혈관 건강에 좋은 식품 5 권순일 입력 2021. 06. 13. 10:3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관은 심장과 체내 이곳저곳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이런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곧바로 내원해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등의 생활방식도 혈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운동이나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으로 평소에 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어깨통증, 놔두면 좋아진다는 건 착각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어깨통증, 놔두면 좋아진다는 건 착각 김잔디 입력 2021. 06. 12. 07:00 이미 파열된 회전근개는 치료 시기 놓치면 파열 부위 넓어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 이모(55·여) 씨는 최근 들어 극심한 어깨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다. 나이 탓이겠거니 생각해 스트레칭만 하다가 뒤늦게 찾은 병원에서 결국 회전근개파열을 진단받았다. 인구 고령화에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다양한 데도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으로 치부해 제대로 진단 없이 병을 방치하는 일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 흔히 오십..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김용 입력 2021. 06. 11. 09:5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감소하는 것 아시죠? 병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은 근육의 자연 감소가 진행된다는 것은 이제 꽤 알려져 있다. 단백질 등 음식 섭취에 신경 쓰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으면 근육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평생 건강의 분수령인 50-60대에 몸의 버팀목 하나가 흔들리..

달걀 건강하게 먹는 법 4

달걀 건강하게 먹는 법 4 이용재 입력 2021. 06. 10. 16:0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걀은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문제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 예를 들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의 91%를 흡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날로 먹으면 그 비율은 51%로 떨어진다. 영양을 살리면서 소화도 쉬워지는 조리 방법, 어떤 게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라인닷컴'이 소개했다. ◆ 삶은 달걀 = 칼로리를 걱정한다면 삶아 먹는 게 제일이다. 계란프라이나 오믈렛 등과 달리 기름이 필요 없기 때문. 삶는 시간은 되도록 짧은 게 좋다. 길어지면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

'성생활'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될까?

'성생활'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될까? 기사입력 2021.06.09. 오후 10:31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자./클립아트코리아 전립선 건강은 평소 생활 관리만 잘 해도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고, 나쁜 생활습관은 고쳐야 한다. 먼저,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삼가자. 전립선암은 '황제의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선진국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도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암학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권장 식사법'을 발표한 바 있는데, ▲고지방의 붉은 고기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 짜기 ▲매일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기 ▲토마토(케첩이나 소스처럼 익힌 상태도 좋음) 섭취하기 ▲곡류·콩..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낮아져

'이 음식'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 낮아져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6. 04. 15:38 수정 2021. 06. 04. 15:41 녹색잎채소가 녹내장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지난 2020년 기준 약 96만명이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녹내장이 생기면 안구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을 손상시키게 되는데, 특정 음식을 먹으면 그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시금치·상추 등 녹색잎채소 도움 녹내장 위험을 낮추려면 시금치, 상추 등 녹색잎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3893명과 보건전문요원 ..

관절염은 물론 폐암까지.. 손이 보내는 10가지 '건강 적신호'

관절염은 물론 폐암까지.. 손이 보내는 10가지 '건강 적신호' 홍효진 기자 입력 2021. 06. 01. 04: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중 하나로 손과 관련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손톱에서 선이 발견되는 등 새로운 증상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이 알려주는 사실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손은 폐와 심장 질환, 관절염, 치매 등 다양한 신체 질환을 경고해주는 건강 신호등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 영국 매체 더선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지역보건의 투바 아무탄과의 인터뷰 내용 통해 손으로 보는 건강 적신호 10가지를 공개했다. 1. 손에 힘이 안 들어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치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매사추세..

'이곳'에 보관한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이곳'에 보관한 견과류는 '독소 덩어리'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30. 05:00 견과류는 밀봉해 냉장, 냉동 보관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습하고 더워지면서 음식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특히 '건강 식품'으로 알려진 견과류는 보관 방법이 아주 중요하다.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적당히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마다 들어 있는 영양소의 비율은 모두 다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아몬드에는 단백질·마그네슘·비타민E가, 밤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잣에는 철분이 더 풍부하다. 호두나 잣, 아몬드는 부드러운 속껍질에도 플라보노이..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이보현 기자 입력 2021. 05. 24. 13:01 [사진=Daisy-Daisy/gettyimagebank]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이다.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어떤 증상들은 정상적인 나이로 인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인지 저하를 의미할 수 있다. 컬럼비아대 어빙메디컬센터 신경심리학 부교수 엘리즈 카카폴로 ..

예일대, '엄지손가락 접기' 대동맥류 자가 진단법 발표

예일대, '엄지손가락 접기' 대동맥류 자가 진단법 발표정윤주 입력 2021. 05. 28. 10:25 정윤주 Yale News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대동맥류 가능성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대동맥류란 대동맥의 일부가 정상적인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뜻한다. 대동맥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내출혈이 발생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어 평소 관리와 진단이 중요하다. 27일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예일 대학 병원 대동맥류 연구소 소장이자 외과 전문의인 존 엘레파테리아데스 박사 연구팀은 엄지손가락을 굽혔을 때 손바닥을 넘어갈 경우 신체에 대동맥류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자가 진단은 한쪽 손을..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권순일 입력 2021. 05. 18. 08: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1. 기분 전환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이럴 땐 산책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5분 정도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2. 창의성 향상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때보단 걸어 다닐 때 많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스쳐지나가게 된다. 뇌가 좀 ..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고기 싸먹는 부속품? 아침에 먹는 상추의 재발견 김용 입력 2021. 05. 11. 08:5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상추는 육류를 먹을 때 싸먹는 부속식품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예전보다 상추쌈이나 무침 등 상추 단독으로 먹는 빈도가 다소 줄어든 것 같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식감과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 생식에 적합하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사용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다. 위 점막이 민감한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의 식품이다. ◆ 채소인데, 혈액과 뼈에 좋은 성분 풍부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며 혈액응고를 돕는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철은 혈액 안에서 산소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다. 빈혈을 막고 혈액을..

'칫솔질'의 과학.. 헹굼 횟수가 구강 건강 좌우

'칫솔질'의 과학.. 헹굼 횟수가 구강 건강 좌우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11. 05:00 수정 2021. 05. 11. 09:42 치약의 계면활성제는 충분히 헹궈야 구강 건강에 좋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칫솔질 할 때 거품이 나는 것은 치약에 포함된 소량의 계면활성제(비누 성분) 때문이다. 계면활성제는 충분히 헹궈야 구강 건강에 좋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는 "치약의 계면활성제는 상쾌한 느낌을 주지만 구강 점막 표면을 자극해 궤양 발생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며 “칫솔질 후 계면활성제가 남지 않도록 입안을 충분히 헹궈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성 음식 섭취 후 ‘30분’ 정도 기다렸다 칫솔질을 해야 한다. ◇칫솔질 후 5~10회 입 헹궈야 계면활성제는 치아에 묻어..

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 vs 하면 줄일 수 있는 암

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 vs 하면 줄일 수 있는 암 권순일 입력 2021. 04. 30. 07:0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제대로 운동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운동은 필수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암 발병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선 운동을 하지 않을 때이다. 미국 로스웰파크암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신장(콩팥)암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암 환자 160명, 방광암 환자 208명, 건강한 사람 76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

중 장년층이 알아야 할 골다공증 증상 및 예방법

중 장년층이 알아야 할 골다공증 증상 및 예방법 눈에띄는 증상 없이 점차 뼈의 밀도가 낮아져 나타나는 골다공증은 중장년층의 조용한 도둑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뼈가 보내는 경고부터 골다공증의 위험성과 에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골증과 골절 예비 환자 1. 장기간 약물 복용자 장기간, 고용량 약물 복용 시 칼슘 흡수가 감소되고 칼슘 배설이 증가하게 됩니다. 2. 유전적인 요인 연구 결과 50% ~ 90%는 유전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3. 저체중, 마른 사람 마른 사람은 뼈 생성이 잘 되지 않으며 특히 저체중의 여성은 골다공증의 위험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골다공증 주의 식품 · 짜고 단 음식 짠 음식은 칼슘 배설을 촉진 및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단 음식은 칼슘 소모를 촉진시킵니다. ·..

무심코 하는 '이 자세'.. 무릎 노화 앞당겨

무심코 하는 '이 자세'.. 무릎 노화 앞당겨 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1. 04. 20. 17:00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면 무릎 연골이 약해지고 노화가 촉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반다리‧쪼그려 앉기 자세는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은 딱딱해야 하는 무릎 관절 연골이 푹신해지고 약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양반다리‧쪼그려 앉기 자세는 ‘슬개골연골연화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하면 무릎 연골이 약해지고 노화가 촉진될 수 있어..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4. 20. 07:32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우리 몸은 오랜 시간 공복인 상태다. 기상 후 공복 상태에서는 물 한 잔부터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기상 후 물 한 잔은 이런 상황을 금방 개선해준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더라도 꼭 한 잔의 물을 먼저 마셔야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 공복 물 한 잔, 밤새 부족한 수분 보충하고 신진대사 높여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우리 몸은 오랜 시간 공복인 상태다. 잠을 깨기 위해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커피를 마시거나, 출근시간에 바빠 급히 먹을거리부..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김수현 입력 2021. 04. 17. 16:31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에 손상을 주는 대표적 인기 음식은 다음과 같다. 건강관련 전문사이트인 테스팅닷컴의 전문가인 제이미 페이트는 "내장에 가장 해로운 음식은 설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 그리고 모든 가공 식품이다."라고 지적했다. 흔히 튀김 음식은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 건강에도 매우 안좋은 음식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을 위해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은..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15가지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15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12. 07:00 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 과일은 심장에 좋은 '폴리페놀'이 많이 들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압이 높은 게 뭐가 문젤까 싶지만 고혈압은 전신 건강을 망가트리는 주범 중 하나다.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40·90mg 이상이라면 반드시 약물치료가 필요한데, 여기에 살짝 못 미치는 고혈압 전단계도 평소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혈압을 낮추려 노력해야 한다. 미국의 건강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에 게재된 약 없이 혈압 낮추는 방법 15가지를 정리했다. 1. 규칙적으로 걷거나 운동하라 운동은 혈압을 낮추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이 효율적으로 ..

심장질환자 '이렇게' 등산하면 돌연사 위험

심장질환자 '이렇게' 등산하면 돌연사 위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4. 11. 05:00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다. 등산은 잘못하면 몸이 망가진다. 등산은 특히 장·노년층에 위험하다. 폐경기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해 관절과 근육을 더 잘 다치기 때문에, 집에서 등산화를 신기 전부터 몸을 충분히 풀고 출발해야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등산할 땐 조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본격적인 등산의 계절이다. 등산은 잘못하면 몸이 망가진다. 평소 운동하지 않던 장·노년층이 봄에 준비 없이 등산했다가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며 건강 효과를 최..

봄되면 급증하는 무릎 관절염..아프지 않고 등산하려면

봄되면 급증하는 무릎 관절염..아프지 않고 등산하려면 안호균 입력 2021. 04. 04. 12:48 봄철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말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평소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보호하면서 산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고 실천하는게 좋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봄되면 야외활동 늘어 무릎 진료 환자 10~20% 증가 등산 후 무릎 아프면 대퇴슬개관절 문제 있는 경우 많아 증상 생기면 일단 휴식..3일 뒤에도 계속되면 병원 찾아야 평소 대퇴사두근 운동 꾸준히..등산 전 스트레칭은 필수 하산시 스틱 사용 바람직..팔자걸음보다는 11자걸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체형 별 건강관리 법 5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체형 별 건강관리 법 5 권순일 입력 2021. 04. 04. 09:34 체형은 체격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류되는 일정한 부류를 말한다. 이 체형은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의 양 역시 보통 사람들보다 많다. 마른 체형을 타고난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이런 체형을 가진 사람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체형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형은 체격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분류되는 일정한 부류를 말한다. 이런 체형은 흔히 기질, 성격과 결부가 된다. 체형은 독일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에른스트 크레치머가 분류한 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크레치머는 키가 작고..

'갑자기 살이 빠졌어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은?

"갑자기 살이 빠졌어요"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는 질환은? 김가영 입력 2021. 04. 02. 05:01 체중감소 지긋지긋한 살이 빠진다면 반가울지 모른다. 하지만 원인 모를 급격한 체중 감소는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상세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질환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다이어트 등 체중 감소를 위해 식사 조절이나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데도 체중이 갑자기 줄어든다면, 의학적 문제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이때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는 6~12개월 사이에 체중이 4.5kg 이상 감소하거나, 원래 자기 체중에서 5% 이상 감소하는 경우를 말하며, 그 이하의 체중 변화는 일시적인 컨디션 변화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의 원인 1. 목이 자꾸 마르고, 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