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 마음의 양식 794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 기쁨을 같이 하고픈 당신 ♣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사람 한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가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ㅣ♬최유정-사랑꽃

▒ 사랑이 있는 눈은 아름답습니다 ▒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 좋은생각 중에서 = &..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ㅣ최성수 - 동행 (Going Together) (1987)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ㅣ최성수 - 동행 (Going Together) (1987) ♣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ㅣ♬Title 박구윤 : 너랑 나랑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

인생의 벗/시/송여명ㅣ♬눈이 내리면 백미현 1990年

♣ 인생의 벗/시/송여명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께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게요. 잠시 그 어께에 기대어 눈을 감고 하늘을 보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그대의 등위에 올려진 삶의 무게가 무겁게만 느껴지고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가 있을 겁니다. 그대여! 그대의 등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ㅣ♬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산울림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

올해 사자성어 '共命之鳥'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共命之鳥' 이도경 기자 입력 2019.12.16. 04:09 옛날에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인 새가 살았다.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현대철학과)는 "올해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사건은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라며 "대통령이 임명했던 조국과 윤석열 검찰총장 중 하나는 어목이거나 진주일 수 있고, 아니면 둘 다 진주이거나 어목일 수 있다. 올해는 무엇이 어목이고 진주인지 혼동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그리움을 벗어 놓고ㅣ♬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깊은 잠이 들면 그대 꿈만 꿉니다. 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 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 그대가 내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용혜원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산울림 </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ㅣ♬조용필 -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잘 사는 법 중에서] 조용필 -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강촌사람들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깨끗한 눈빛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사랑을 말하는 당신이 아름다운것입니다.. 사랑이 행복 이라고 했나요 아니지요.. 그대의 애틋한 고백 때문 이지요..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처럼 사랑을 울리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은 아무것도 못 하잖아요사랑은 스스로 ..사랑이 오직 그 이름으로 눈 부신것은 영혼을 적시는 그 대의 눈물 때문 이지요. 사랑 이란 이름으로.. 오직 사랑을 위하여 애쓰는오 당신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이예요.. -좋은 생각 중에서-

신사임당과 허난설헌

문득 어느 책을 읽다보니 조선시대 두 여인에 대한 흥미있는 비교가 있어 흥미를 갖고 내용을 정리했다. 신사임당(1504~1551)과 허난설헌(1563~1589)은 조선 선조때 동시대를 살며 당시 여인으로서는 각자 영특한 머리와 재주가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전혀 달랐으며 조선 시대를 걸쳐 유교적 사상을 기반으로 사후 평가에 있어서도 차별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 이 두 여인에 대한 고증과 자료를 조사/발표하는 역사가나 논객들이 많아지며 당시 조선시대의 유교적 사상을 기반으로 신사임당은 자신의 삶보다 훨씬 더 숭고하게 포장되었고 반면에 허난설헌은 그의 재능에 비해 불행한 삶을 살았고 사후에도 조선에선 제대로 평가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허난설헌에 대한 연민과 비통함을 느낀다. 신사임당, 현모양..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ㅣ♬조경수 - 행복이란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

내개는 가장 소중한 그대 ♬/유신지

내개는 가장 소중한 그대 이지상 에서 마지막 숨을 몰아 쉴때까지 붉게물든 황혼의 빛깔로 살랑을 물들이며 살아갈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고귀하고 소중한 삶이기에 뒤 돌아 보아도 후회 하지 않을만큼 다 익어 터져버린 석류 마냥 내 가슴의 열정을 다 쏟아내며 영혼이 기쁘게 자유롭게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사랑의 삶이 서툴러 늘 엇갈리고 늘 엉키고,뒤 섞이지만 한결 순수하게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내 가슴에 가득 차오는 그리움으로 살아온 것 만으로도 감사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여름날의 나팔꽂 마냥 알리고자 살아 갑니다 우리의 사랑을 황혼의 태양빛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게 물들이고자 살아 갑니다 내개 소중한 그대여! -용 혜원 </

사람은 느낌이다

사람은 느낌이다 ☞ 사람은 느낌이다 ☜ 감성의 영역에서 매력있는 인품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우리는 무엇인가 이루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명확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 한 그 무엇을 이루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 밑그림을 정확히 해 놓은 다음에만 계획을 세울 수가 있는 것이다. 매력있는 인품이란 느낌이다. 그것은 키가 크거나 적거나, 마른편이거나 뚱뚱하거나, 담담한 성격인가 쾌활한 성격인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사람의 육체적 조건과는 관계없이 누구나 매력있는 인품을 만들수 있다. 당신은 당신 주변의 사람 중에서 같이 있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그사람은 교육도 많이 받고 돈도 많을지 모르는데 그와 함께 있으면 어쩐지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어떤 점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과는 만났다가..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조광선

♡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낌없이 드리며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내 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알콩달콩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먼 훗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사랑탑을 쌓고 싶습니다.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옮긴글-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ㅣ 친구여-조용필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ㅣ 친구여-조용필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잘 웃을 줄 아는 사람이란 실은 잘 감동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의미를 찾을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 풍부한 감동으로 가득찬 마음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감동하는 마음이란 결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누구나 셀 수 없이 많은 감동을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면 감동은 그저 감동으로 끝날 뿐 풍부한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무언가에 감동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그것이 아무리 작은 감동이더라도 감동하고있는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칭찬받은..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것 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

나이가 든다는 것은ㅣ♬고재억-사랑하는 사람아

나이가 든다는 것은ㅣ♬고재억-사랑하는 사람아 나이가 든다는 것은 나이가 들면 잘 안보이는 것은 큰 것 만 보고 멀리만 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함이라구요 걸음 걸이가 부자연 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겁니다 머리가 하얀 해지는 것은 멀리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걸 알아 보게 하기위한 조물주의 배려시랍니다. 정신이 깜박하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거래요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핑 돌아 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생각하라는 겁니다. = 옮긴 글 = 고재억-사랑하는 사람아 </

아름다운 인연 ㅣ♬박영미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1990年)

아름다운 인연 청학 같은 하늘 같은 세상 같이 만들어 가는 추억 같이 만든 사랑 이보다 더한 행복 있으랴 고운님 고운 데로 토라진 미움도 애교로 순응하고 이해하고 이보다 더 아름다움 있으랴 같이 숨쉬고 같이 걸으며 감추어 두었든 말 웃지 못한 웃음 털어 놓으면 기쁨 더하고 슬픈 일 아픈 몸 바쁜 일 고통 함께 하면 모두가 행복으로 바꿔져요. 인연은 아름답게 욕심 버리고 슬픔 잊고 미움 없애면 사랑이 더 알차게 영글어요. 성급함 무관심 쓸모없는 옹고집 쓰레기통에 버리면 사랑길 행복 길에 무지개 서요. 박영미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1990年)

가장 좋은 나이ㅣ ♬님의 향기 -김경남

가장 좋은 나이ㅣ ♬님의 향기 -김경남 가장 좋은 나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열 두 명의 방청객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린 소녀가 대답했다. "두 달 된 아기 때요.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해주고 관심도 보여주니까요." 또 다른 어린이가 대답했다. "세 살이에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고 하루 종일 놀 수 있잖아요." 십대 청소년이 말했다. "열여덟 살입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자동차를 몰고 어디든지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달려가도 되니까요." 성인 남자가 대답했다. "스물 다섯 살이 제일 좋은 나이죠. 혈기 왕성한 나이니까요." 마흔 세 살인 그는 이제 야트막한 고개를 오를 ..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ㅣ빗속을 둘이서 -금과은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고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은 것은 싸우기 싫어서며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다. 욕설과 헐뜸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은 것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음은 지혜로움이니 코끼리 등 위를 화려하게 꾸밈과 같다. 욕설과 비방으로 지혜로운 이를 어찌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