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분류 전체보기 3642

커피와 건강

◇ 하루 두 잔=파킨슨병 증상 완화 2012년 미국 하버드대•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시면 증상이 호전됐다. 맥길대 연구팀은 "커피 두 잔에 함유된 200㎎ 가량의 카페인이 파킨슨병을 악화시키는 특정 물질(아데노신)의 작용을 막아 근육 강직 등 운동 장애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루 세 잔=간암 예방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 배재훈 교수는 "커피에 포함된 1000여 종의 생리활성물질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어떤 물질이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하루 네 잔=우울증 위험 감소 2011년 미국 ..

춘곤증 날리고 입맛 살리는 식품 4가지

춘곤증 날리고 입맛 살리는 식품 4가지 코메디닷컴 | 배민철 | 봄이 반가운 사람도 나른함을 더하는 춘곤증과 피로는 곤혹스럽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한상 가득 건강하게 차려낸 봄나물 중엔 춘곤증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토종 약초들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미각과 활력도 살리는 토종 약초들을 소개한다.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을 재배한 것으로 어린순, 연한 잎,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잎과 줄기를 데쳐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 먹고, 열매는 술을 담가 마시면 피로를 덜어주고, 빈혈과 두통에도 좋다. ▲두릅=향긋하면서 쌉싸래한 맛으로 봄철 미각을 돋우는 제철 식품이다. 살짝 데친 뒤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없애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으면 풍미가 좋다..

우울증 퇴치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

우울증 퇴치에 도움 되는 식품 10가지 염증 없애는 영양소 풍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뇌에 염증을 가진 비율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아무 신체적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염증이 우울증 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헬스닷컴(everydayhealth.com)'이 뇌 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10가지를 소개했다. ◆녹색 잎채소='기적의 밥상(Eat to Live)'의 저자인 조엘 펄먼 박사는 건강에 가장 좋고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시금치, 케일, 근대 같은 녹색 잎채소를 첫손에 꼽는다. 이런 잎채소는 강력한 면역력 증강과 항암 효과가 ..

놀라운 건강비밀을 품고 있는 6가지 맛.

놀라운 건강비밀을 품고 있는 6가지 맛. 6가지 맛에 숨어 있는 놀라운 건강비밀 놀라운 건강비밀을 품고 있는 6가지 맛. 어느 것 하나 부족해서도 안 되고 넘쳐서도 안 되는 건강의 대명제. 고태홍 박사는 “여섯 가지 맛이 우리 몸 속의 오장육부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게 되면 그 신비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며 “그 신비는 철학적이며 우주적이며 과학 이상의 기막힌 세계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밝히는 6가지 맛에 얽힌 건강비밀, 도대체 뭐길래? 1 소화기를 관장하는 단맛 달달한 단맛은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관장하는 맛이다. 위와 췌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맛으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경우 비, 위장과 관련된 질병이 잘 생긴다. 또 전두통, 무릎 전방부 신경통도 잘 ..

요실금, 불면증..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4

요실금, 불면증.. 갱년기 여성에 좋은 식품 4 코메디닷컴 | 권순일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ㆍ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단아안 한의원 계양점 유정현 원장은 "갱년기 장애는 폐경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적어져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부정맥,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요실..

♣"배 편해야 만사형통" 소화건강에 좋은 식품 ♣

♣"배 편해야 만사형통" 소화건강에 좋은 식품 ♣ 섬유질, 미네랄, 아세트산 효능 소화기관은 구강에서 시작해 인두, 식도, 위, 소장과 대장, 그리고 항문까지를 말한다. 소화기관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속 쓰림이나 변비, 장에 통증이 있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이런 증상은 소화기관이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신호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쾌할 뿐만 아니라 피곤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기분이 저조해지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공음식이나 탄산음료, 술 등은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이런 식품들은 염증을 일으키고 장 표면을 상하게 하며, 독소를 쌓이게 하고 소화기관 내에서 미생물이 자라게 해 장에 구멍을 내거나 통증을 일으킨다. 반면에..

사과의 효능, 매일 사과를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사과의 효능, 매일 사과를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유익하기로 소문난 사과.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사과는 저녁에 먹어도 심신을 상쾌하게 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흡수를 돕고 배변기능에 도움을 준다. 단,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사과로 인해 위액 분비가 촉진되어 속이 불편할 수 있는데, 이런 사람은 사과뿐 아니라 다른 과일도 저녁에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사과는 낙엽수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효능이 많은데, 대표적인 성분이 식이섬유인 '펙틴'이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과를 먹으면 장 내 나쁜 균이 약해지고 좋은 균의 활성으로 이어져 대장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아랫배 힘주고 엉덩이를 살짝.. 척추가 우뚝

아랫배 힘주고 엉덩이를 살짝.. 척추가 우뚝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 출산부편 - 출산 후 ⑨ 엄마 품에서 젖을 빨거나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아기의 얼굴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천사와도 같다. 그렇지만 천사처럼 맑은 아기의 모습을 만끽하면서, 방심하다가는 '척추측만'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보통 아기들은 엄마의 한쪽 어깨 위, 팔이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고 잠이 든다. 엄마는 아기가 기댄 쪽으로 몸을 틀거나 기울여 깊은 잠이 들 때까지 10분 이상을 안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끔 누워서 혼자 놀다가 스르르 잠드는 모범생 아기를 둔 엄마들은 문제없겠지만(모범생 아기가 몇이나 될까 싶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기의 낮잠 횟수가 줄어들 때까지 이러한 동작을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반복을 하게 된다. 그러..

미세먼지는 그 자체로 발암물질..피하는 게 최선

미세먼지는 그 자체로 발암물질..피하는 게 최선 전문가들 "국민 모두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야"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서울·경기에서만 한해 30세 이상 성인 1만5천여명이 기대수명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에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제2차 대기관리정책'이 추진 중이지만, 아직은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만큼 개개인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주의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정부에서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 외에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흔히들 미세먼지라고 하면 중국발 황사를 생각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우리 주위에 항상 있는 먼지 중에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먼지를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는..

반신욕으로 여드름피부 관리하기

반신욕으로 여드름피부 관리하기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각종 질병의 원인 중에서 스트레스처럼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려주고는 있지만, 정말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마음을 편하게 먹고, 좋은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는 식의 발언은 오히려 더 거부감만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목욕(전신욕, 반신욕), 찜질방 및 사우나요법, 운동, 복식호흡 등이 바로 건강하고 즉효가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할 수만 있다면, 좁쌀여드름, 염증여드름 등으로 대표되..

아버지의 손을 잡을 때

| 아버지의 손을 잡을 때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 치매기가 있는 백발노인이 창밖을내다 보다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냐?" "까치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조금 있다 다시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냐?" "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을 바라보시더니 또 같은 말을 하십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니까요!" 그 때, 옆에서 듣던 어머니가 한숨을 쉬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아범아! 너는 어렸을 때 저게 무슨 새냐고 백 번도 더 물었다. "아빠 저 새가 무슨 새예요?" '응. 까치란다.' '까치요? 아빠 저 새가 무슨 새예요" '까치야' '까치요?" 그럴 때마다 아버지는 '까..

"부양 안 할 거면 재산 도로 내놔".. 부모들, 자식 상대 '不孝소송'

"부양 안 할 거면 재산 도로 내놔".. 부모들, 자식 상대 '不孝소송'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 노인정. 70~80대 할머니 7~8명이 모여 앉아 있는데 그중 한 할머니가 자식들에게 미리 재산을 물려줘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하자, 나머지 할머니들이 일제히 "그건 안 된다"고 했다. 주변을 보면 자식들이 재산을 물려받는 순간 마음이 달라져 부모에게 소홀해지더라고들 했다. 이날 대화는 "재산이 많든 적든 죽을 때까지 갖고 있어야 자식들에게 대우받는다"는 얘기로 끝났다. 동네 노인정에 나온 이런 재산 증여 얘기는 TV 드라마의 소재로도 등장한다.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재산을 미리 달라는 자식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아버지가 등장한다. 30여년 동안 두부 집을 운영하..

남편의 두눈에 흐르는 눈물

남편의 두눈에 흐르는 눈물 남편의 두눈에 흐르는 눈물 노인병동에 가면 이승에서 떠나라고 등 떠밀고 저승에서 오라고 손짓 하는데 이승에 무슨 미련 남아 이렇게 떠나기 싫고 노인병동에 가면 침묵만 흐른다 --- ---- 아내 마지막 가는길에 아내손 꼭 잡은 남편의 눈에는 굵은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삼년째 식물인간으로 살아온 병상의 아내 노인병동에서 연락을 받고 농삿일을 하다가 그대로 달려온 남편 옷차림에서 풍기는 삶의 괴로움 삼년전 논일 나가면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아내를 태웠습니다 가던중 갑자기 뛰어든 개 한마리 급부레이크를 밟았는데 뒷자리 아내가 뒤로 넘어져 뇌를 다쳤습니다 뇌수술을 했지만 혼수상태로 이병원 저병원 옮겨 다니기를 삼년째 그 아내가 깨어나지 못한채 임종을 맞았습니다 아내의 마지막 가는길에 ..

이제 자식은 남이다.

이제 자식은 남이다. 서양인들이 그토록 부러워 하던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효(孝)가 사라지고 있다. 이 오래된 전통문화가 꺼져가는 화톳불 지경이 되어, 말 그대로 풍전등화의 위기다. 젊은 세대는 부모 모실 생각은 하지 않으며서, 급하면 부모의 재산을 제 예금통장인양 꺼내 쓸려고 한다.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고 부모는 눈물을 머금고 자기의 노후를 포기하면서 자녀를 도와준다. 이런 불공정한 일이 어디 또 있겠는가? 이는 피(血)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이고 한국인의 특질인 정(情) 때문이다. 영어에는 정이란 단어가 없다. 그런데 자녀들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면 자기가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부모가 자기들 좋아서 나를 만든 것이니까, 끝까지 애프터를 해 주어야 마땅하지 않느냐는 망발을 할 수도 있다...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은 식품 3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은 식품 3 성장기는 신체의 모든 부분이 자라는 시기이기 때문에 영양 섭취가 각별히 중요하다. 특히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부모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는 많이 알면서도 정작 제 때 챙겨 먹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에도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서 준비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한다. 1. 견과류 두뇌 발달에 좋은 대표음식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A, B가 풍부하여 두뇌에 매우 좋다. 특히 뇌와 생김새가 닮은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아이의 뇌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두뇌 기능을 최대한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관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견과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