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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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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1잔에 얼굴 홍당무”…이런 사람 ‘심장질환’ 더 위험

“술 1잔에 얼굴 홍당무”…이런 사람 ‘심장질환’ 더 위험 음주 안해도 위험도 상승...흡연까지 한다면 2배 이상 입력 2023.11.14 14:00 1,780 최지현 기자 1~2잔의 술에도 얼굴이 붉어지는 체질이라면 음주 여부와 상관 없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1~2잔의 술에도 얼굴이 붉어지는 체질이라면 음주 여부와 상관 없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한양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강보승·신선희 교수팀 19세 이상 한국 성인 2만 5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다. 데이터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팀이 2019~2021년 구축한 표본이다. 특히 35세 이상 남성 ..

"쌀벌레 무서워" 패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쌀벌레 무서워" 패트병에 담아 쌀 보관...괜찮을까? 정은지입력 2023. 11. 21. 11:00 살림의 고수들 패트병에 쌀 담아 냉장보관...패트병 위생이 문제, 보관방법으로는 양호 쌀벌레가 생기지 않은 확실한 방법으로 패트병을 이용하고 있다는 누리꾼들의 게시글. [사진=구글 검색 갈무리] # 살림의 고수들은 쌀을 생수 패트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쌀벌레 때문에 집구석 초토화되고나서 생수병에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쌀 콩 깨 다양하게 넣어두고 벌레로부터 안전하게 드세요. # 패트병에 넣고 냉장고 보관이 가장 좋지만, 냉장고에 자리가 없으면 그냥 패트병에 넣어서 햇볕이 안 드는 곳에 보관해도 좋습니다. # 쌀벌레 생겨서 골라내고 생수통 10개에 담아서 냉장보관 했더니 하나도 안생김 ..

고기 잘 안 먹을 때…단백질 보충에 좋은 채소들

고기 잘 안 먹을 때…단백질 보충에 좋은 채소들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까지 풍부해 심장, 장 건강 개선 입력 2023.11.19 20:05 307 권순일 기자 콩류는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다. 전문가들은 “이런 단백질은 고기를 하나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부족하지 않을 수 있다”며 “왜냐하면 채식에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몇몇 채소에는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남성 건강지 ‘멘즈 헬스(Men’s Health)’ 자료를 토대로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에 대해 알아봤다. 콩류 병아리콩, 렌틸콩..

❤더 늙고 싶지 않다면 !

❤더 늙고 싶지 않다면 ! 인간은 몸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늙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0년 동안 노인들의 몸과 마음에 대해 연구한 일본 최고의 노인 학자 '와다 히데키' 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몇가지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웃음이 사라진다. 눈물이 메말라간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표정이 어둡고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빨리 늙고 싶지 않다..

손의 10계명

전봉선 수채화 손의 10계명 하나. 때리고 상처 주는 데 사용하지 않고 등을 두드리며 격려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둘. 싫은 일을 남에게 미루는 데 사용하지 않고 궂은일을 먼저 솔선수범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셋. 단점을 지적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넷. 차갑게 거절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두 손을 꼭 잡아주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다섯. 받기만 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베풀고 나누어 주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여섯. 정보를 퍼 오는 데만 사용하지 않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일곱. 개인의 출세를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여덟. 대충대충 일하는 게으른 손이 아닌 야무지게 일하는 손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아..

[밀당365] 혈당 낮추고 지방 연소하려면 자정 전에는 잠드세요!

[밀당365] 혈당 낮추고 지방 연소하려면 자정 전에는 잠드세요! 김서희 기자 입력 2023.09.04 08:40 \ 헬스조선DB 당뇨병 환자는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수면의 질이 혈당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잠을 푹 자야 혈당 조절이 향상됩니다. 2.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세요. 숙면 취한 사람이 혈당 낮아 잠을 푹 잘 자면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수면 과학 센터 뵤마 샤 교수팀은 평균 연령 73세 성인 647명을 대상으로 수면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하루 종일 수면다윈검사(환자가 자는 도중 뇌파와 심전도 등을 측정하고..

'전설 속 롤렉스' 주인된 오지환, 그가 시계를 돌려주려는 이유

'전설 속 롤렉스' 주인된 오지환, 그가 시계를 돌려주려는 이유 이석무입력 2023. 11. 15. 06:42 LG트윈스 한국시리즈 MVP가 차지한 롤렉스 시계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G트윈스의 우승을 이끌고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캡틴’ 오지환(33)은 고(故) 구본무 LG 선대회장이 남긴 ‘전설의 롤렉스 시계’ 주인이 됐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롤렉스 시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던 오지환이다. 막상 진짜 주인이 되자 그는 손사래를 쳤다. 대신 구단주인 구광모 LG 그룹 회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우승 인터뷰에서 “사실 고민이 많다”며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추운 날씨에 어깨 움츠리고 다니면 ‘이 병’ 잘 걸린다

추운 날씨에 어깨 움츠리고 다니면 ‘이 병’ 잘 걸린다 신소영 기자 입력 2023.11.15 07:00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오랜 시간 웅크리게 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팔짱을 끼거나 몸을 웅크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어깨, 목에 무리가 가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어떤 질환일까? 근막통증증후군은 어깨, 목, 허리 등의 주변을 둘러싸는 근육 또는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에 문제가 생겨 근골격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흔히 ‘담에 걸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국내 성인 60~80%가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왜관 가실성당의 가을풍경

[포토친구] 왜관 가실성당의 가을풍경 입력 2019. 11. 24. 10:10 제가 살고 있는 곳 인근인 왜관에는 이쁜 성당이 하나 있습니다. 시골마을 강변에 있는 이 가실 성당은 경북지역에서 계산성당 다음으로 오래된 성당이라 유서도 깊지만 조그마한 성당이 시골스러우면서도 이쁜 모습이 제가 생각하는 성당의 참 모습인 거 같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있다 보니 가끔씩 찾아가서 이쁜 모습을 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곳입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도 아니지만 이곳을 좋아하는 건 아담하고 조용하면서도 너무 멋진 풍경이라 1년에 몇 번씩 찾아가는 곳입니다. 그동안 봄여름 풍경을 봐 왔는데 갑자기 이곳 가을의 단풍 풍경이 보고 싶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가을에 가면 마당 한편에 오래된 감나무가 감을 주렁주렁 달고 손님..

‘가슴이 쪼개지는 듯한’ 흉통 생기면 심근경색?… 40%가 즉시 사망하는 ‘대동맥 박리’ 때문일 수도

‘가슴이 쪼개지는 듯한’ 흉통 생기면 심근경색?… 40%가 즉시 사망하는 ‘대동맥 박리’ 때문일 수도 권대익입력 2023. 11. 12. 18:30 [전문의에게서 듣는다] 김완기 한양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김완기 한양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면 40% 정도가 곧바로 목숨을 잃고, 1시간이 지날 때마다 1%씩 사망자가 늘어나는 초응급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한양대병원 제공 A(45)씨는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심각한 등 통증을 느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를 삐끗해 생긴 통증으로 여겨 안정을 찾으려 했지만 진정되지 않았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을 찾았는데 대동맥이 찢어진 ‘대동맥 박리(大動脈剝離·aortic dissection)’여서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됐다. 대동맥 박..

젊은 대장암 발병 1위 한국… ‘이 신호’ 있으면 내시경 받아야

젊은 대장암 발병 1위 한국… ‘이 신호’ 있으면 내시경 받아야 이슬비 기자입력 2023. 11. 13. 05: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학원생 A씨(32)는 최근 설사와 변비가 일주일 이상 지속돼 장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마침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해라 대장내시경을 추가할까 했지만, 가격을 알아보니 적어도 15만원 이상은 부담해야 해 고민에 빠졌다. 젊은 사람에게 대장암 등 큰 질환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드물다고 들은 데다가,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대장내시경을 제외한 국가건강검진만 받았다. #만성적으로 장이 안 좋아, 긴장되는 자리만 가면 화장실을 찾아야 했던 대학생 B씨(27)는 최근 소개팅을 보다가 실수를 할 뻔해 병원을 찾기로 결심했다. 진료를 받..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펜트하우스 ・ 2022. 12. 1. 12:00 건강한 채식 식단이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 (연구) 건강한 식물성 식단, 남성의 대장암 위험 줄여 여성에게는 식물성 식단과 대장암 예방의 연관성 찾지 못해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 ​ ​ 통곡물 채소 콩 등을 충분히 먹고 정제 곡물 과일주스 첨가당 등을 적게 먹는 등 건강한 식물성 위주 식단이 남성의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경희대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남성 7만 9952명 중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들은 건강한 식물성 식품을 가장 적게 먹은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위..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으로" 띄우기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으로" 띄우기 입력 2023.11.09 15:22 기자명곽우석 기자 wooskw@daejonilbo.com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구글+(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핀터레스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 다른 공유 찾기 본문 글씨 줄이기 가 본문 글씨 키우기 공감대 확산 전문가 포럼 개최 설립 필요성·미래가치 등 토론 의견 검토·전략 마련 착수 계획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된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도입 구상. 자료=세종시 제공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의료격차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할 '중입자 가속기 ..

평소 먹던 오메가3·마그네슘·유산균… ‘이럴 땐’ 잠시 안 먹는 게 좋아

평소 먹던 오메가3·마그네슘·유산균… ‘이럴 땐’ 잠시 안 먹는 게 좋아 이해림 기자입력 2023. 11. 9. 22:00 항생제를 먹을 땐 유산균을, 골다공증약을 먹을 땐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를, 혈액응고방지제를 먹을 땐 오메가3를 잠시 안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평소에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함께 복용할 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을 땐 유산균을 잠시 안 먹는 게 좋다. 항생제는 몸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한다. 유산균은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를 완화하는 등 유익한 작용을 하지만, 역시 균의 일종이다. 이에 둘을 함께 복용하면 항생제가 유..

지게와 작대기

지게와 작대기 짐을 실은 지게에 작대기가 없으면 어떻게 지탱하겠는가? 유명한 맨발의 인도 전도자 ''선다 싱(Sundar Singh)'' 이 히말라야 산길을 걷다가 동행자를 만나서 같이 가는 도중에 눈 위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였다. ''선다 싱''이 제안을 하였다. “여기에 있으면 이 사람은 죽으니, 함께 업고 갑시다.” 그 말에 동행자는 이렇게 대꾸하였다. “안타깝지만 이 사람을 데려가면 우리도 살기 힘들어요.” 동행자는 그냥 가버렸다. ''선다 싱''은 하는 수 없이 노인을 등에 업고 얼마쯤 가다 길에 죽은 사람을 발견하였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먼저 떠난 동행자였다. ''선다 싱''은 죽을 힘을 다해 눈보라 속을 걷다 보니 등에서는 땀이 났다. 두 사람의 체온이 더해져서 매서운 추위도 견뎌..

115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

115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코메디닷컴 115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코메디닷컴 ​ 건강하게 오래 사람들은 흔히 소식, 부지런한 몸 움직임 그리고 낙천적 성격을 꼽는 경우가 많다. 올해 115세로 세계 최고령자인 이 여성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1907년 3월 미국 태생인 그는 특히 가족·친구와의 인화를 강조하며 “독 같은 사람과는 멀리 하라”고 했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자. ​ ◆ 기네스가 인정한 115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현재 기네스 공인 세계 최고령자인 마리아 브리냐스 모레라 할머니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한 요양원에서 22년째 지내고 있다. 그는 40년 전 사별한 남편과의 사이에 세 자녀를 뒀다. 막내딸이 78세다. 손자는 11명, 증손자는 13명이..

운동 후 ‘욱신욱신’ 근육통, 빨리 줄이려면?

운동 후 ‘욱신욱신’ 근육통, 빨리 줄이려면? 근육 손상 후 회복 과정...충분한 수분과 단백질 섭취, 숙면, 진통제 피하기 등 도움 입력 2023.11.01 18:00 186 김근정 기자 충분한 수분 섭취, 폼 롤러 사용하기, 잘자기 등이 운동 후 빠른 근육 회복을 도울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를 어째, 하루 만에 욱신욱신 온 몸이 아프다.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근육통,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근육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운동 중 혹은 운..

다리에 있는 ‘심장’… “종아리근육 얕보지 마라”

다리에 있는 ‘심장’… “종아리근육 얕보지 마라” 종아리는 '제2의 심장'... 정맥질환 막으려면 종아리근육 충분히 사용해야 입력 2023.10.05 14:20 2,803 지해미 기자 종아리근육은 다래 아래쪽 정맥을 압박해 탈산소화된 혈액(deoxygenated blood)이 발에서 다시 심장 쪽으로 올라가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심장은 쉬지 않고 일하며 우리 몸 곳곳에 피를 돌게 한다. 심장만큼이나 우리 몸에서 중요한 일을 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종아리근육이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 따르면, 종아리근육은 다래 아래쪽 정맥을 압박해 탈산소화된 혈액(deoxygenated blood)이 발에서 다시 심장 쪽으로 올라가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종아..

아침에 몸의 독소 청소 돕는 '디톡스' 식품?

[코미디 닷컴] 아침에 몸의 독소 청소 돕는 '디톡스' 식품? 조금은 다른 오늘 ・ 2022. 9. 21. 8:05 아침에 몸의 독소 청소 돕는 ‘디톡스’ 식품들은? ​ 체내 중금속과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 중요 아침에 물을 마시면 위, 장,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자는 동안 뚝 떨어진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올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디톡스(detox)는 몸 안의 독소, 노폐물 따위를 없애는 것이다. 한때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한 적이 있다. 몸의 독소부터 빼야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6~8시간 자고 난 아침의 몸속에는 노폐물이 쌓여 있다. 물 한 방울 안 마시고 움직임도 덜 하니 몸의 독소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노폐물과 독소를 줄일 수 있을까? ​ ◆ 아침 물 한 잔은 최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ㅣ봄처녀 /소프라노 신델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필명 이해인(李海仁, 본명은 이명숙, 1945- 현 77세) 수녀는,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부산 성 베네딕도수녀원 수녀다. 이해인 수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란 시(詩)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당신의 얼굴”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눈 부신 태양은, 바로 “당신의 미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바로 “당신의 눈”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노래는, 바로 “당신의 콧노래”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붉은 노을은, 바로 “당신의 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풋풋한 과일은, 바로 “당신의 입술”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날씬한 사슴은, 바로 “당신의 목”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나무는, 바로 “당신의 어깨”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

성인 56% “제사 지낼 생각 없어요”...성균관대 파격 권고안 내놓는다

성인 56% “제사 지낼 생각 없어요”...성균관대 파격 권고안 내놓는다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입력 2023. 10. 30. 22:39수정 2023. 10. 30. 22:39 제례문화관련 인식조사 ‘앞으로 제사 계획 없다’ 55.9% 지난 9월 22일 서울 은평구 은평한옥마을 예서헌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추석차례상 시연 행사에서 추석 전통 차례상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제사를 지내지 않겠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 10명 중 6명이 제사를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제사를 지속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4명 남짓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30일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성인남녀 1500명을 ..

늙음은 자연의 섭리 (攝里)ㅣ바람 불던날 - 나훈아

정인성 화백 작 / 만추 ♧ 늙음은 자연의 섭리 (攝里) 늙음과 함께 오는 어느 정도의 고통과 불편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것이 불행한 노년을 피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늙음은 내 잘못도 아니고 하늘의 뜻이고 섭리기에 원망하고 불평하기보다는 감사하는 편이 오히려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늙지 않으려 억지로 애쓰기보다는 곱게 늙고 즐겁게 나이 들기를 바라는 것이 오히려 현명합니다. 오늘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노년의 삶을 하늘이 베풀어주는 축제로 만들어 삶을 즐기고 행복해하는 것이 진정 노년의 슬기입니다. 늙음은 섭리이기에 자연의 섭리에 지혜롭게 화답하면 노년의 삶이 축복과 은혜가 되고 매일매일을 멋진 축제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행복한 노년으로 살아가려면 건강과 재정문제를 절대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고..

매일 먹어도 좋은 '면역력 강화' 식품 5

매일 먹어도 좋은 '면역력 강화' 식품 5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마늘은 항암, 항염 효과가 뛰어나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면역력은 각종 생활습관으로 강화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의 저서 《면역습관》을 기반으로, 매일 먹어도 몸에 좋은 면역력 강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늘=마늘 속 알리신,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의 성분은 항암과 동시에 항염 작용을 한다. 미국국립암연구소도 마늘이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유문나선균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인정, 항암 작용을 하는 식품 중 마늘을 으뜸으로 꼽는다. 매일 마..

고지혈증 방심하다 혈관 막혀..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지혈증 방심하다 혈관 막혀.. 가장 나쁜 식습관은? 김용입력 2023. 10. 19. 14:27 핏속 ‘청소’ 하려면... 해조류, 과일, 콩, 채소, 통곡물 고지혈증 예방과 조절을 위해 해조류, 과일, 콩, 채소, 통곡물 등에 많은 식이섬유를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은 '이상지질혈증'이란 말을 많이 쓰지만 고지혈증이 익숙하다. 핏속의 지방의 양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의 사실상 출발점이다. 총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이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낮은 경우를 의미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앞의 4개 기준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