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5. 05. 15

불로그에 올린 글이 부족하나마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어지친 水魚之親 TISTORY

분류 전체보기 3640

정기 산행(7.14 : 팔공산장군봉, 인봉, 노적봉, 갓바위)

정기 산행(7.14 : 팔공산장군봉, 인봉, 노적봉, 갓바위) 가팔환초(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 종주의 나머지 구간 중의 한 구간입니다. 1. 일시 : 2011년 7월 14일(목) 2. 출발 시간 및 장소 1) 모임 장소 : 동구청 건너, 우천시 별도계획. 2) 모임 시간 : 08시 30분-능성동 가는 '팔공1'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도착시간임 3 회비 : 10000원 4. 참가 회원 : 공곡,거산,나산, 대곡,우송, 우탁, 원곡, 총장, 파청, 한암, 지송(11명) 5. 코스 : 능성고개 - 명마산장군봉 - 갓바위 - 노적봉 - 갓바위 - 인봉 - 복지정사 - 팔공 순두부집 6. 준비물 : 온수, 기타 산행장비, 점심도시락 embect>

억새가 지금 한창인 경주 무장산(봉)

억새가 지금 한창인 경주 무장산(봉) 2010. 11. 6(토). 지난 지난주 아내와 같이 소문난 국립공원 무장산 산행을 하였는데 비가와 너무 아쉬워 다시 무장봉을 올랐습니다. 맑은 가을날씨에 최적기의 단풍이 너무 좋아 우즐모 회원님께 소개하오니 사모님을 모시고 해발 624km 경주 무장산을 찾기를 바랍니다.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 장관인 억새를 체험하세요. 김종만 회원 부부는 지난주 평일에 갔다 왔답니다. 경주 보문단지 연못 근처 도로를 따라 약 8km쯤 지나 암곡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도로를 따라 왕복 10km (암곡동- 무장봉정상-무장사사지-암곡동)남짓 걸으면 됩니다. 산행 코스는 1km정도는 경사가 심한 길이지만 나머지는 모두 평탄한 흙길이 있으며, 무장봉을 바로 올라가 정상에서 억새를 ..

6월 노스페이스 특별산행 <괴산군 낙영산, 도명산(643m)>

6월 노스페이스 특별산행 1. 일시 : 2011년 6월 11일(토) 2. 출발 시간 및 장소 1) 모임 장소 : 노스페이스 광장점 2) 모임 시간 : 07시 30분 3. 회비 : 15000원 4. 참가 회원 : 우송 원곡, 한암, 지송 5. 코스 : 공람사 주차장- 안부-낙영산(중식)-도명산- 화양제3교-화양분소주차장-대구도착 6. 준비물 : 점심 도시락, 식수, 산행장비 ~ 공림사 전경 화양 9곡 담소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마자막을 보내셨던 암서재가 보인다. 선산 휴게소

노스페이스 구례 오산 산행

노스페이스 구례 오산 산행 (2011.04.09 ) 제50회 광장 노스페이스 정기산행 : 전남 구례 오산 (530.8m ) , 섬진강 벚꽃길의 화사한 봄마을 찾다. '우즐모'회원들의 새봄맞이 특별산행(부부,부인친구 - 14명참가 ) : 산수유 노란 꽃대궐, 거대한 아스팔트 벚꽃에 심취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상춘객 인파로 섬진강 벚꽃길은 주차장화 - 쌍계사, 화개장터 벚꽃감상을 접어야 하는 아쉬움. 초여름 같은 봄날씨에 구슬땀 흘리며 동참한 우리 회원들의 하산주 건배 '오징어' - '변사또' 하산길에서 바라본 구례시 시원한 한잔의 하산주

경남 하동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경남 하동 지리산 성제봉(형제봉) 2010년 5월8일 경남 하동 지리산의 남쪽줄기 성제봉 일명 형제봉에 다녀왔다. 성제봉은 박경리 선생님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곳으로 평사리 최참판댁이 현존하고 있으며 성제봉 정상 그리고 능선에서 바라다 보면 대하소설 토지가 왜 이곳을 배경으로 탄생이 되었는지 느낄수 있었다. 지리산의 줄기가 감싸않고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는 성제봉 아래의 광활한 평야는 토지가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게하고 드라마에서의 감동이 생생히 살아나는 것을 느낄수 있는 멋진 산행코스였다. 우즐모 회원 모두는 건강하여 잘도 걷는데 고도 1116km 산핼길 14km를 8시간동안 걷기가 내생에 최고로 힘들었다. 아픈 다리의 고통이 하루밤지나니 씻은듯이 없어졌다. 신통한 일이고... 잊지 못..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